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핀란드의 교향곡 작곡가인 시벨리우스.
그의 교향시 핀란디아 (바이올린 협주곡)을 듣는다.
조국에 대한 애틋한 애국심이 담긴 작품으로
핀란드 독립운동을 위한 모금행사의 일환으로 상연된
‘역사적 배경’이라는 연극작품을 위해 쓰인 곡.
장맛비 소리 들으며 듣기에 좋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J0w0t4Qn6LY
<시벨리우스?>
- 어릴 적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으며 피아노보다 바이올린 연주에 흥미를 느낌
- 핀란드 신화를 많이 접함
- 부모의 희망으로 법대에 진학하지만 중퇴하고 음악, 작곡 공부를 이어감
- 20대 중반 독일 유학후 핀란드로 귀국, 몇 작품만에 대표적 작곡가로 급부상
- 유학중 여러 음악적 영감을 받음(슈트라우스의 ‘돈 주앙’을 듣고 교향시에 눈을 뜸, 바이올리니스트 요야힘이 연주하는 베토벤 현악4중주를 듣고 감명)
- 민속적 소재를 격조 높은 예술음악으로 승화시킴
- 당대 유명 피아니스트 페루초 부소니(오늘날 바흐 피아노 음악 편곡자로 유명)와 교류
- 음악적 스타일
(1) 19세기말 작곡계의 조류를 일부 받아들였지만 음악의 심층적인 구조를 단순화시킴
- 관용적인 멜로디로 점차 발전
(2) 소나타 형식을 거부하고 음악적 단편을 발전시키면서 끝에 장엄한 피날레로 이어지는 구성 사용
(3) 조성적인 중심이 있는 음악
- 페달음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화성을 선호
- ‘페달 없는 음악은 종종 길을 잃는다‘고 함
첫댓글 시벨리우스 익숙한
작곡가는 아니지만
비내리는 아침에
바이얼린 선률이 좋군요.
핀란드에선 알아주는 음악가라네요. 장맛비가 내립니다. 조심하시고요~^^
아침의 향기가
덕분에 뷰티블 해져요
룰루랄라 ㅎㅎ^^
룰루랄라2~~~
@퍼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