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도 시들게 만드는 사람들 필독 - 종종 보는 증상_잎이 돌돌 말리는 이유
1. 수분 부족
선인장도 시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식물을 키울 때 발생하는 원인이겠다.
_ 사람으로 따지면 밥을 안먹어서 몸이 마르는 것이다.
식물은 증산작용을 한다. (다른 게시글에 자세히 적어 놨으니 참고)
잎의 기공을 통해 수분을 밖으로 배출 시킨다. 물론 산소도 배출을 한다.
물을 너무 안주게 되면 뿌리, 줄기에 수분이 없으니 말라서 돌돌 말리는 모양을 하게된다.
_ 또 다른 이유는 대기중의 습도가 많이 낮아서 그럴수도 있다.
2. 과도한 햇빛에 노출
선텐을 너무 강하게 오래하면 피부가 말라버린다.
_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 시키면 나무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수분이 급속도로 증발하게 된다.
나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앞 서 언급한 증산작용을 멈추려한다. (수분 배출을 하지 않기 위해)
이 때 보이는 현상이 잎이 돌돌 말리는 것이다.
3. 병충해
말 그대로 병에 걸렸을때도 이런 모습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 철분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다.
그러나 딱 잘라서 말 하기 어려운게 나무의 품종의 특성에 따라 너무나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그러니 자신의 반려식물의 기본적인 특성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