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 영화를 자주 보게 되네요. 현실도피로는 영화가 최고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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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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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화면이 너무 빠르게 바뀌는 바람에 눈이 아플 정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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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익숙해지면서 화려한 영상들이 눈에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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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모의 주인공들과 사치스러울 정도로 화려한 배경, 그리고 멋진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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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만과 이안 맥그리거, 노래 잘합니다..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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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안 맥그리거 고음 부분에서요. 싫다는 사람도 있지만..저한텐 멋지기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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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니콜 키드만은 목소리 너무 예쁩니다. 얼굴도 그렇게 예쁘면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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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내내 유쾌합니다. 비록 슬픈 결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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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있는 동안에는 무슨 딴세계에 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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