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읽는 책 있거든?!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라는 책인데
브랜드 입생로랑 알지?
그 브랜드 디자이너가 이브 생 로랑인데
그 분이랑 50년동안 함께해온 연인분이
이브 생 로랑 돌아가시고 매일매일 쓴 편지를 모아서
책으로 만든거야
재밌진 않은데
책이 진짜 그냥 편지 모아둔거라 날짜도 나왔거든
진짜 거의 매일 쓰셨더라구
보면서 와 편지를 어떻게 매일쓰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또 생각해보니깐 내가 맨날 쓰고 있더라...?
ㅋ ㅋ ㅋ
내가 해보니깐
맨날 쓴다는게 어려워 보이지만 아니거든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너무 길어지면 가독성 떨어질까봐...😌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할 땐
나도 모르게 웃게 되잖아
생각해보면 나를 가장 많이 웃게 하는 사람은 오빠더라
나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 오빠 생각하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