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티투어
①은파호수공원-새만금 코스(매주 금요일: 1~12월 운영)
[터미널(09시30분)-군산역(10시)-금강철새조망대-근대역사 박물관 일원-은파호수-새만금산업 단지 홍보관-풍력발전기-새만금방조제-비홍항-군산역(17시20분)-터미널 도착(17시40분)]
②고군산군도-새만금 코스(매주 토요일 운행: 4~10월 운행)
[터미널(9시반)-군산역(10시)-금강철새조망대-고군산군도-새만금방조제-군산역(17시20분)-
터미널 도착(17시40분)]
③근대문화코스(매주 토요일: 11월~3월• 매주 일요일: 1~12월 운영)
[터미널 출발(9시반)-군산역(10시)-구)임파역-발산리유적지-이영춘가옥-농특산물갤러리-근대 역사박물관 일원-신흥동 일본식가옥-동국사-수산물종합센터-채만식문학관-군산역(17시20분)- 터미널 도착(17시4분)]
해무(海霧)가 잔뜩 낀 새만금방조제의 길은 향후의 조망을 은근히 걱정하며 달려야 했다. 방조제 길에서 야미도를 지나며 우측으로 꺽여 신시도를 지나고 점점 관광버스가
많아지더니 무의도 주차장은 들어가지 못하고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일행을 하차시킨다. 여기서는 1인당 1만원의 비용을 따로 들이는 25인승 이곳만을 운행할 수 있는 버스가
운행된다. 우리는 1호 버스로 20명이 넘는 인원이 승차해 먼저 출발해 설명을 곁드린
투어를 하며 장자도 로타리까지 버스는 잘 달린다. 장자도 로타리를 되돌아
선유2교차로에서 아직은 도로정비가 덜된 코스로 차를 돌린다.
길가에는 트레킹을 즐기는 산악회 많은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 달리니 짚라인을
운영하는 탑이 보이고 간간이 짚라인을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우리가 탄 버스가 짚라인 타워 앞을 지나가며 수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5분여 즐기기 위하여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니.
버스는 망주봉을 향해 달리다가 망주봉 가까이서 진입금지라는 곳(오룡묘,샛터마을,
망주봉산장)으로 진입하니 탈 거리를 빌려 탄 관광객들이 비켜서 준다. 망주봉 정상에는 암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눈에 띈다. 망주봉을 한바퀴 돌다가 최근 개업한 듯한 ‘고래섬’간판과 몇 개의 축하 화환이 전시되어 있다.
버스는 한바퀴 돌은 듯 짚라인 종착지 섬과 다리가 보이는 해안가이다.
망주봉 정상에는 많은 삼사람들이 몰려 있는 모습이다.
가지 말라는 표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로를 택하이 이곳 이용객은 비킬 밖에~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많이 보이지만 장자도와 대장도가 서편으로 보이고, 해변을 달려 짚라인 타워를 오른 쪽에 두고 좌회전 길로 들어서는데 공사장(고군산군도 탐방지원센터)을 지나며 선유도보건소와 선유도초중학교가 보인다. 버스 기사 ‘선유초등학교는 학생 다섯 명에 선생님 세 명이다’라고 한다.
잠시후 선유도항구와 선유교가 해무와 뒤섞여 선경으로 보이고 선유교 하부를 통과해
잠시후 연리지가 된 소나무를 둘러싼 도로를 따라 몽돌해수욕장 인근의 해안가를 둘러싼 데크길을 걸으며, 한가로이 세월을 낚고있는 강태공과 기암을 지나고 해식 협곡도 지나
15분여 후 우리가 내렸던 근처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한 귀퉁이에서 한 잔의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버스가 달리면서 찍은 연리지가 선명치를 못하다,
짬에 한잔 합시다.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