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덕작가. 서여운. (내가 가장 먼저 찾을 것 같은 사람은 여운이지만...연락이 가장 잘되는 애는 에리사나거덩~)
♡지금 너의 모습을 설명해봐.
- 런닝 셔츠, 정글무늬 반바지, 포니 테일, 안닦아서 기름낀 안경...--;; 뱀파이어 타로를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적대고 있다.
헉....고3의 꼬질한 모습...지금하고 변함 없군요,음음..
♡현재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 타로카드가 2덱쯤....
--;;지금은 돈이 쫌 불어서..옷도 두벌은 살수있을듯..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 냉면. 비스킷.
♡너는 어떤 스타일의 옷차림을 좋아하닝?
- .....하늘하늘거리는, 사제복 이미지의 부드러운, 새하얀 옷. 그리고 제복.
위의 것은 상상속의 복장이고...^^a 전 고급스럽고 우아한? 취향이에요..한마디로 아줌마 취향. 그런데 입고다니는 옷은 캐쥬얼한..옷..이죠..귀찮으니까.
♡최근에 구입한 물건은?
- 박카스 2병과 솔의 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
학용품외에는 아직도 유효하다시피합니다.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으니까.
♡최근에 울어 본 기억은? 왜 울었는데?
- 동생과 싸우는데 아빠가 동생편을 들어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다.
지금은 매일매일 밤만되면 우는데...고등학교 졸업하고 실업자되니까 예민해지네요...호호
♡넌 어떤 남자가 좋아? (이상형..^^)
- 나도 한 마디로 말할 수 있다... 레이르♡
언제나...너의 이름 한음절 한음절 한음절을 발음할 때...나는 진심이야.
키는 168cm 이상이면 용납 가능합니다.
미소년, 쇼타~(야오이 용어죠?)
아이스 블루의 찰랑거리는 머리카락과...
깊은 슬픔을 담은듯한 공허한 물빛 눈동자.
뽀얗고 티없이 맑은 피부..
세상을 다 안겨주어도 아깝지 않을만치 아름다운 미소의 소유자.
방대한 량의 독서광 이었으면 하고...
이것 저것 아는것 많고 세세한 것에까지 신경써주는 자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구..
세상이 금지한 사랑의 상처를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왜냐니...상처야말로 미학으로 승화시키기 딱인 재료!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무한한 인내심과 온화한 태도..
그대는 진정 초절정 미소년이려니....♡.♡
이래서 제가 애인이 없나보네요...푸훗!
♡투명인간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
- 음~소중한 사람이 혼자 울고 있을 때 가서, 이마에 손을 얹어보고 싶어.그리고 기를 불어 넣어주는거야. 힘내요~~~화이팅!!
- 나랑 참~많이두 닮았지.....언제나 말없이 내 얘길 들어주고....내가 외로울 때 껴안아도...밀쳐내지 않고...오랫동안 일하면 열이 나면서도 참고.....ㅠㅠ
늘 외로운 사람이야....많은 것을 알고 있고 내게 많은 것을 들려줄 수 있고 보여줄 수 있어....
흐음.....흔히들 이사람의 이름을 만능인에게 붙이지....컴퓨터.
♡지금 널 가장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은?
- 교육부 장관 이해찬씨...ㅡㅡ;;;그리고 나의 성적..작가가 되고싶은데 능력이 부족하단거...책이 물리도록 읽고싶은데 돈이 부족하단거....
지금은....간신히 익숙해진 친구들을과 학교를 떠나..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될거란게 젤 괴롭군요. 전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타입이라서요..저 낯가려요>.<
♡10대에 꼭 해야 할 일 세가지!!?
-다독,다사고,컴퓨터....여행.
♡이 사람은 매점에서 만나는게 두렵다!?
-지연...사달라고 나를 끌고 오는 애.
전도하려는 기독교인...끙..
♡심심할 때 주로 하는 일....?
- 공상에 잠겨서 혼자 시시덕거리구...헉헉거리면서 뛰구...
이젠 컴퓨터로 놀 수 있어서 넘 행복해요...고3때, 책하고 컴퓨터를 못하게 되서 서서히 미쳐가고 있었는데...휴..
♡너의 하루 일과를 얘기해줘~
- 맨날 바뀌는데;;;;;
전....낮밤이 바뀐 생활중이라....새벽 5시에 자구....저녁 6시에 일어납니다...인간의 생활이 아니죠? 그리고 일어나선 컴을 붙잡아요..
♡가수..누구 조아해?
- 태우...져디의 태우.
이젠 사라 브라이트만.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 클래식이랑 발라드.
뉴에이지 좋아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이 노래는 질리지 않는다!!?
- --;;;없떠...
지금은 있어요....S.E.N.S의 moonlight dream.. 강수지씨가 불렀죠.
♡너의 폰 벨소리는?
- Somewhere슬레이어즈 트라이 주제가..
얼마전에 바뀌었어요...친구가 선물해준 신승훈의 I believe로..
♡혹시 니 폰이 캔디폰??^^;;
- 맞아
아직도...캔디폰입니다....ㅠ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해주고 싶은 것?
-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매일매일 기도해주고 싶어..오늘 하루라도 제발 행복하렴. 오늘 하루라도 제발...
♡영원한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니?
- 없어....사랑을 하고 있는 두사람 다 끊임없이 자랄테니까. 가치관도 변하고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하는것도 성격도 변할거구...
심리학적으로 사랑은 일종의 정신병이야....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정신이상증세...
- 어....어.....눈.....왜냐면...내가 본 모든것이 다 그안에 스며있을 거 아냐....
♡성형수술을 받는다면 어딜 고칠꺼야?
- 견적이 넘 많이 나와서 못할거야....광대뼈를 깎고싶어...잘때 불편해.
♡열 받을 때 나는 이렇게 푼다!!?(스트레스해소법)
- 나를 열받게 한 대상한테 쏴주고 싶은 말을 열심히 상상한다!! 그리곤 컴을 하지...기운이 가슴속에 가득 차거든....
♡너의 주량은?
- 아직 측정 안해봤어.....
♡이성친구가 술 주정하는 것에 대해 어케 생각해?
- 우는것과 자는 것, 말이 많아지는 것까진 이해해줄게. 더이상은 안돼!!
♡너는 키가 얼마야?(솔직히말햇~!^^;) 그리고 얼마나 더 자랐음 좋겠어?
- 내 키는 158. 8센티만 더 컸으면 좋겠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볼 때 드는 생각은?
- 소름이 쪽 끼쳐...영혼이 한발 뒤로 물러서는 것 같거든...가슴이 두근거리구....
고소공포증은 아닌거 같아요..왜냐면 전 바이킹과 자이로드롭을 좋아하거든요?
♡이런 동성친구가 좋다!!?
- 나름대로의 소신과 자기주관이 있는 사람. 당당한 사람,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 음~~~젤 중요한건, 우리 둘다 서로에게 솔직할 수 있어야 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있어야 한단 거야.
난 나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 싫어~~
♡이번주 일욜은 애인의 생일이라면???
-음.....당연히 모든 스케쥴을 날려버리구 그에게로 달려가야지....어머님께 인사도 드리고.
제가 이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세상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구...
애인이 없으니 그런 일은 안생기겠네요...슬프당..실현불가능한 생각이 존재한단거..
♡나의 애인이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좋아한다면??
- 갈테면 가라지....하지만 난 아주 많이 울거다. 아주 많이....하지만....내가 사랑한 사람이 내가 그 가치를 인정한 내 친구를 좋아한다면 그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그사람은 역시 좋은 취향을 갖고 있다는 얘기잖아.....
내친구들은 모두 나보다 더 장점을 많이 갖고 있고 매력있거든.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너는 널 좋아하는 사람과 너가 좋아하는 사람 중 누굴 선택 할꺼야?
-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날 좋아한단 그말을 믿을 수 없을 것 같아......
♡좋아하는 과자.음료수~?
-콜라랑, 죠리퐁^^
♡자주가는 커피숍은?
- --;;;아직 없지만, 만들거다!!
♡시내에 나가면 가는곳??
- 교보문고. 나는 문자를 흡입해서 생명을 유지하는 괴물이거든...독서는 곧 내 삶 그자체와도 같아....
♡이성친구와 길을 가다가 부모님을 만나면?
- 친구에게는 우리 아버지셔...하구....아버지께는 친구에요....한다.
난 어렸을 때부터 남자애들에게 괴롭힘 대상이었으므로...이성 친구가 없었다.
아직도 남자애들한테 말걸기가 너무 불편하다...
♡너의 보물 /1호는?
- 스피엘. (<--타로트 카드 덱에게 붙여준 애칭. 2만 5천원 주고 산 정품 스파이어럴 타롯이랍니다.)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은?
- 연습장을 5권이상 넣고 다닌다. 가방 정리를 절대 안하므로 학교가방과 똑같지 뭐.
♡갑자기 떠오르는 한마디!!
- 피비가 내리네....--;;
전, 피를 상당히 좋아하거든요..홋홋..햇빛에 약하기까지 해서 Vamp아니냔 소리도 들어봤어요..
♡너의 첫사랑 얘기해줘..
- 음~음~....아무래도 아직 없는 것 같애...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사람이 생기고 또 그사람도 나를 보는게 기쁘다고 말해주는 사람 생기면 올릴게~경험담!!
♡너의 애창곡은?(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노래!!)
- 마이 하트 윌 고온(타이타닉 주제가. 영어쓰기 귀찮았다.)스카보로우 페어. 기약.
앞으로는 이집트 왕자 주제곡인 웬 유 빌리브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학교에 어떻게 와?(통학방법)
- 15번,215번 버스타구 20분.가끔 아빠가 태워다주시구.....
이젠 7호선을 타고 50분가량 걸려서 숭실대 입구역에서 내려 걸어가겠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대사는?
- 에비, 그사람이 너를 불러.(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매점가면 젤 먼저 하는 일?
- 뭘 먹을까 고민한다...--; 근데 그래봐야 소용이 없다. 결정을 못하니까. 난 우유부단하거든.
- 나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데 17년이 걸렸지...내겐 글재주가 없다는거..난 착한 아이가 아니라 융통성없는 바보였고, 천재는 커녕 아무런 자질도 없고....그누구에게도 특별한 존재가 아니란거.....난 글을 못써. 내 소설은 이상해. 내 캐릭터들은 미쳤구.==난 엉성한 거짓말을 지어내는 애였을 뿐....어딘가 모자란 바보...
이세상에 아무런 쓸모도 없는 계집애....
이 우주에서 나는 아주아주 미력한 존재구....또 내가 없어도 세상은 정상적으로 운행을 계속할거란거....
내가 죽었을 때 아무도 진심으로 울진 않을거란거.... 알았을 때......
그러면서 문창과엔 왜들어왔냐구요? 그야 글을 못쓰니까, 글을 잘쓰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글잘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쓸까 궁금해서 지원했죠..
♡영화를 보면서 운 적이 있어?
- 음....만화영화였는데, 햇살나무라는 국산...애니메이션이었어.
♡재밌게 본 만화책 어떤 것이 있어?
- 바람의 나라, 불의 검, 비천무, 얼음요괴의 전설, 슬레이어즈, 세일러문, 하늘은 붉은 강가에,X,체리...흡혈유희..
♡좋아하는 색깔은 뭐야?
- 보라색. 어렸을 떈 노란색을 좋아했었는데.....누군가의 보라색 눈을 본 다음 반해버렸거든. 마치 보라색 수정같이 말갛고 깊은 보라색이었어. 몹시도 아름다웠지...신비스럽게 빛나는 영혼의 창..
♡좋아하는 과목은? 이유는 뭔데?
- 국어랑....국사. 난 어렸을때부터 학구적인걸 좋아했어....역사를 너무 좋아했지...
♡고백받아 본 적 있어?
- --;;;;;;;없어....누가!!! 왜 세상은 나의 고결한 인품과 높고 깨끗한 지성을 몰라주는것일까?
♡여태까지 좋아한다고 고백한 경험은 몇 번?
- 모르겠는데.......1년에 한번꼴이었으니까.....--진심은 한번도 없었던거같구.(어렸을 땐 멍청해서..주위에서 너 쟤 좋아하지? 고백해...라고 하면 시키는대로 했다.)
♡잠자기전 1시간동안 하는 일은?
- 이완을 위해 노력한당.....자기최면걸어....
전 지금도 최면치료와 전생퇴행 이런 신비주의적 대체의학에 관심많아요..
♡저번 여름 방학때 뭐 하고 놀았어?
- 정말 생각안난다.....뭐했지?
♡애인의 생일, 특별한 것을 준비한다면 어떻게?
- 어....어....램프를 들고가서 하룻동안 지니가 되어준다. 아무리 무리한걸 요구해도 그가 이세상에 나랑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음에 깊이깊이 감사하며 충실하게 봉사한다.
♡이 말 들으면 정말 기분 나쁘다!!
- 닭둘기!! 내 작가로서의 이름, 노불사조를 모욕하는 말은 용서못한다.
언제 한번 어떤애가 글케 부르면 절교하겠다고 했는데도 그렇게 불러서 한번만 더 그소리 들으면 폭발할 것같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모욕..
♡밖에 비가 온다. 어떤 생각이 드나?
- 젠장......세상이 온통 회색이군...낙엽썩는 냄새 나겠다....
♡정말 못 생긴 남자.여자를 보면 어떤 생각을?
- 헉스!! 살고싶을까? 저래갖고 결혼은 어떻게 하지? (거울속에서 그얘길 들으며 경악하고 있는 저여자 정말 불쌍해.)전생에 뭐였을까?
♡학교 쉬는 시간에 뭐 하니?
- 몰라...의식하지 못한채...책읽거나...떠들어. 매점가구...
♡싸가지 없는 애들은 보면 이 말을 해주고 싶따!!
- 니 에미애비가 그렇게 키웠냐....쯧. 니 인격은 그정도 밖에 안돼냐?
♡10년후에 너의 모습은 어떨 것 같아?
- 나 스물일곱살때? 그땐 아마 논문쓰고 공부하느라고 바쁠껄? 해외유학 가있을거야.
심리학 박사학위 따러~~~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은?
- 나의 세계를...소설을 완성하고 싶다. 그래..정령친구랑 영수를 만나고 싶어. 나의 일부를..타로 동아리도 운영해보구 싶구...내동생을 이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