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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시어머니께 드릴 선물을 고른다면… 예뻐진
플랫 로퍼
복숭아뼈가 도드라진 어르신들의 발 관련 질병을 예방해 주는 컴포트 로퍼는 패션 이상의 생활용품. 10년 전쯤 처음 수입된
컴포트 로퍼는 그 편안함 덕에 단박에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지만 발목을 덮는 둔탁한 디자인 때문에 할머니 신발이라는 별칭
또한 붙었다. 하지만 플랫 슈즈처럼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컴포트 로퍼는 실버 세대에게는 물론, 발 편한
신발을 찾는 젊은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
1 브라운 로퍼 12만8000원·영에이지.
2 에나멜 블랙 슈즈 17만8000원·제옥스.
3 레드 컬러 버클 슈즈 10만8000원·영에이지.
4 오트밀 컬러 슈즈 3만6000원·스코노.
5 와인 컬러 플랫 슈즈 17만8000원·제옥스,
그레이 재킷 가격미정·쏠레지아, 그린 레깅스 코디네이터 소장품. |
굽은 유지하고 편안함은 높였다 컴포트
부츠
발 편한 부츠를 찾는다면 기존의 잘 빠진 부츠와 비슷한 컴포트 부츠를 신어 보길. 살롱 구두 못지않은 모습을 보면 신어
보고 싶다는 유혹을 떨쳐내기 어렵다. 디자인 보완하는 동시에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굽을 넣었다. 게다가 종아리를
옥죄는 바람에 바람이 통하지 않아 여성 무좀의 원인으로 지적받아 오던 겨울용 부츠의 단점을 보완해 살짝 헐렁하게 제작한
것이 큰 특징이다. |
1 롱 사이즈 컴포트 부츠 20만원대·샘쏘나이트,
애니멀 프린트 원피스 39만8000원·앤클라인, 캐멀색 니트 카디건 가격미정·ZOOC. 2
브라운 컬러 부츠 31만8000원·제옥스. 3
레이스업 부츠 가격미정·에스콰이아. 4
블랙 컬러 앵클부츠 40만원·카오스. |
무조건 발 편한 게 최고라면
찍찍이 워킹화
브랜드별로 개발한 특수 소재와 구조를 이용해 발을 내디딜 때마다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고루 분산해 충격을 최소화하는
워킹화. 끈으로 묶는 디자인이 불편하다면 탈착이 간편한 워킹화를 골라도 좋다. 신발이 가볍고 쿠션이 좋아 가벼운 산책
때 신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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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죽 소재 워킹 슈즈 16만8000원·제옥스,
브라운 팬츠 12만5000원·자라, 체크 양말 5000원·HEENA. 2
스트라이프 슈즈 3만6000원·스코노, 그레이 컬러 팬츠 15만8000원·스테파넬, 별 프린트
양말 5000원·HEENA. 3 실버
슈즈 10만원대·샘쏘나이트. 4 브라운
컬러 슈즈 38만원·카오스. 5 블랙
워킹 슈즈 38만원·카오스. |
맨발에 신어도 좋은 기능성 가죽
스니커즈
발 편한 운동화를 고르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발이 편한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는 다양한 옷과 매치해 입기 쉽지
않고, 산에 갈 때 신는 등산화는 적응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에 강한
가죽, 스웨이드에 미끄럼 방지 바닥을 댄 기능성 가죽 스니커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천연고무 깔창이 들어가 있어
맨발로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운동할 때 신거나 가볍게 뒷산에 오를 때 세미 등산화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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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운 컬러 스니커즈 10만원대·머렐.
2 레드 컬러 스니커즈 10만원대·락포트.
3 가죽 소재 스니커즈 10만원대·머렐.
4 블랙 스니커즈 10만원대·샘쏘나이트, 블랙 베스트 30만원대·구호, 체크 팬츠 15만9000원·자라.
5 베이지 스니커즈 15만원·락포트,
롤업 데님 팬츠 17만8000원·스테파넬, 화이트 셔츠&재킷 코디네이터 소장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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