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보다 한살많아요 ㅎㅎ;; 근데 친구들중에 친한친구가 22살에 결혼해서 20씩 걷어서 냉장고 사줬는데 결혼하고 연락도 안되고 연락피하고 그래서 다들 디어서 그런가 ㅎㅎ 친구들끼리 이제 축의금 딱 5만원씩한다는 ㅎㅎ;;;
익명
09.03.02 13:23
친한칭구5만원은 쫌 그런데... 친한칭구이면 보통 십만원 아닌가요.. 제칭구들은 4명 모여서 냉장고 사준다 하고,, 다른 칭구들도 가전제품 뭐 사면 될까?? 이런던데..... 뭐 다 빚이긴 하지만요.. 제가 첫 결혼이여서요 ㅋ
익명
09.03.02 10:01
저는 귀한 시간내서 결혼식 와주는 게 고맙던데요~ 뭐든 더 해 주고 싶었죠. 사실 저는 친구들 딱 두 명만 불렀어요. 안부른 동창들이 서운하다고 막~ 그러는데... 사실 동창들 입장에서는 시간절약 부조금절약이라서 좋구~ 저도 밥사랴, 선물사랴, 집들이하랴 안 해서 좋더군요. 그 대신 두 명의 친구에게는 청첩장 돌릴 때 부페 대접, 선물로 안나수이 립스틱, 집으로 초대해서 스테이크 대접 이렇게 했답니다~
익명
09.03.02 10:34
^^ 그래서 전 덜 받아도..더 써도 기분안상할 친한 친구들만 불러서 쐈어요..ㅎㅎ
익명
09.03.02 12:59
청첩장 우편으로 보내시며 돼겠네여~ 그리고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한이 없네요...
익명
09.03.02 13:14
저도 비슷하네요... ㅋㅋ 보통때에는 1차는 결혼식 주인공이 쏘고 나머지는 모이는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샀는데.. 제가 할 때에는 끝까지 책임이 지라는 분위기로 흘렀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었는데 유흥업소에 빠진 친구 2명이 있어서... 2명은 다른 방을 잡아서 노래방 도우미까지 불렀네요... 저는 그 계산까지.... 쩝. ㅜㅡ
익명
09.03.02 16:45
제 친구들은 청첩장 주면서 밥 사겠다 했더니, 그럴 돈 있음 너 결혼에 보태람서 차 한잔씩만 마시겠다고 해서 넘 고마웠었어요. 1차, 2차, 3차까지 내라고 하다니, 친구들이 너무했다~
익명
09.03.02 17:24
정말 친구분들 너무 하시네... 우린 만나게 됨 1차만 쏠건데... 정말 제가 결혼준비해보니 밥값의 압박이.. 제친구들도 쌍쌍이 오는데 5만원씩만 하거든요.. 저흰 밥값이 그래두 님 보다는 저렴하지만... 멀리서 오니까 차비도 챙겨줘야 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크겠어요...
익명
09.03.02 20:04
근데.. 솔직히 결혼 한 후에 님이 결혼식 와준 친구 식장에 꼭 갈 수있다는 보장 못해요.. 주변에 결혼한 후에 사정이 안되거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여간 결혼식 못 오는 사람 많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이 결혼 일찍 하는게 장땡이라고 그러기도 하고 ..농담도 하고 그랬습니다. 님 임신떄문에 안될수도 있고.. 그리고 그때 님이 결혼하면 남편이랑 대부분 같이 갈텐데.. 뭐 얼마나 부주금 할 수 있을지도 장담 못합니다. 결혼하면 한푼한푼 아끼게 되거든요.. 진짜 님이 친구들 밥사주고, 선물 쓸데없는거 받는게 싫다면.. 그냥 부르지 말고 도우미 부르세요.. 그럼 될껄.. 제가 볼때는 님이 야박해보입니다..
익명
09.03.02 22:13
나를 축하해 주러 시간을 내서 와 준다고 생각하면 그게 아깝지가 않을거예요. ㅎㅎ
익명
09.04.06 17:31
한표!!!! 추가~~~ !!!
익명
09.03.03 09:54
5만원을 내고 4식구가 왔죠 그래도 친구들이 20명이 넘으니깐 다들 복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결혼 준비 하면서 계산적으로 돼지만 막상 하객이 많으니 좋더라구요 좋게 좋게 생각해요
첫댓글 저두 님같은생각했는데...주는사람이 밥을 살수있다하지만 전 얻어벅은적이 없다는....오히려 더치해서 좀 짜증났었는데,...제가 결혼할떄되니 애덜 가만히 있느....할수없죠모....나중에 지네 결혼할때 봐야지....
글쵸 지네 결혼할때 봐야겠죠?ㅎㅎ
님 개인파티에 가서 축하해주는걸 고맙게 생각하셔야돼요. 돈으로 계산하려면 한도끝도 없어요. 올 사람없는사람들 하객알바쓰는거 모르세요? 이거저거 다 싫으면 아무도 초대말고 그냥 혼자 결혼하시던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정도가 너무 심해서 그냥 계산적으로 되는거있죠;;;
물론 맞는말이지만 어차피 와주면 당연히 가주는 건데..한쪽만 그러는건 아니잔아요~
아..친한친구 결혼식인데 5만원만 하시나봐요..친구가..^^;;;아님 그냥 친구들이신지.. 저는 친한친구가 결혼한다면...글쎄요..5만원이상은 할텐데... 글쓴이님이 어리신가..그래서 친구분들이 그런가..? ^^;; 전 27살이거든요... 베스트라면 전자렌지하나정돈 사주겠네요... 친한친구라면 20만원쯤은..할꺼 같은데...흠...
님보다 한살많아요 ㅎㅎ;; 근데 친구들중에 친한친구가 22살에 결혼해서 20씩 걷어서 냉장고 사줬는데 결혼하고 연락도 안되고 연락피하고 그래서 다들 디어서 그런가 ㅎㅎ 친구들끼리 이제 축의금 딱 5만원씩한다는 ㅎㅎ;;;
친한칭구5만원은 쫌 그런데... 친한칭구이면 보통 십만원 아닌가요.. 제칭구들은 4명 모여서 냉장고 사준다 하고,, 다른 칭구들도 가전제품 뭐 사면 될까?? 이런던데..... 뭐 다 빚이긴 하지만요.. 제가 첫 결혼이여서요 ㅋ
저는 귀한 시간내서 결혼식 와주는 게 고맙던데요~ 뭐든 더 해 주고 싶었죠. 사실 저는 친구들 딱 두 명만 불렀어요. 안부른 동창들이 서운하다고 막~ 그러는데... 사실 동창들 입장에서는 시간절약 부조금절약이라서 좋구~ 저도 밥사랴, 선물사랴, 집들이하랴 안 해서 좋더군요. 그 대신 두 명의 친구에게는 청첩장 돌릴 때 부페 대접, 선물로 안나수이 립스틱, 집으로 초대해서 스테이크 대접 이렇게 했답니다~
^^ 그래서 전 덜 받아도..더 써도 기분안상할 친한 친구들만 불러서 쐈어요..ㅎㅎ
청첩장 우편으로 보내시며 돼겠네여~ 그리고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한이 없네요...
저도 비슷하네요... ㅋㅋ 보통때에는 1차는 결혼식 주인공이 쏘고 나머지는 모이는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샀는데.. 제가 할 때에는 끝까지 책임이 지라는 분위기로 흘렀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었는데 유흥업소에 빠진 친구 2명이 있어서... 2명은 다른 방을 잡아서 노래방 도우미까지 불렀네요... 저는 그 계산까지.... 쩝. ㅜㅡ
제 친구들은 청첩장 주면서 밥 사겠다 했더니, 그럴 돈 있음 너 결혼에 보태람서 차 한잔씩만 마시겠다고 해서 넘 고마웠었어요. 1차, 2차, 3차까지 내라고 하다니, 친구들이 너무했다~
정말 친구분들 너무 하시네... 우린 만나게 됨 1차만 쏠건데... 정말 제가 결혼준비해보니 밥값의 압박이.. 제친구들도 쌍쌍이 오는데 5만원씩만 하거든요.. 저흰 밥값이 그래두 님 보다는 저렴하지만... 멀리서 오니까 차비도 챙겨줘야 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크겠어요...
근데.. 솔직히 결혼 한 후에 님이 결혼식 와준 친구 식장에 꼭 갈 수있다는 보장 못해요.. 주변에 결혼한 후에 사정이 안되거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여간 결혼식 못 오는 사람 많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이 결혼 일찍 하는게 장땡이라고 그러기도 하고 ..농담도 하고 그랬습니다. 님 임신떄문에 안될수도 있고.. 그리고 그때 님이 결혼하면 남편이랑 대부분 같이 갈텐데.. 뭐 얼마나 부주금 할 수 있을지도 장담 못합니다. 결혼하면 한푼한푼 아끼게 되거든요.. 진짜 님이 친구들 밥사주고, 선물 쓸데없는거 받는게 싫다면.. 그냥 부르지 말고 도우미 부르세요.. 그럼 될껄.. 제가 볼때는 님이 야박해보입니다..
나를 축하해 주러 시간을 내서 와 준다고 생각하면 그게 아깝지가 않을거예요. ㅎㅎ
한표!!!! 추가~~~ !!!
5만원을 내고 4식구가 왔죠 그래도 친구들이 20명이 넘으니깐 다들 복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결혼 준비 하면서 계산적으로 돼지만 막상 하객이 많으니 좋더라구요 좋게 좋게 생각해요
여기도 한표 추가~~!!! 이왕 하는거 기분좋게 내 결혼잔치에 오신 손님들 대접했다고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