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순부터 6월말까지...
동호회 행사는 물론이고 회사 체육대회, 각종 결혼식 등등 온갖 행사가 많은 시기었죠...
그래서 그런지 강습 신청자부터 저조하였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론 강습쌤이 별로라서 그렇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급기야 떠돌았으나...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너라면 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무사히 강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강습때 강습을 결석할수 있는 경우는 딱 세가지...
아빠 군대갈때랑 엄마 출산할때...본인 결혼식...
그렇게 엄포를 놨음에도 불구하고 아니나 다를까 끝까지 개근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는...ㅎㅎ
개근상을 뭘로 줄까 고민했던 저를 무려 6주만에 안심시켰던 32기 강습생들께 감사를 ㅋ
대략 간략하게 강습경과 보고를 하자면
중간에 휴강한번(체육대회) 강습날짜변경(섬진강정모로 토요일강습)도 한번 있었고
강습시간변경(다같이 엠티갔다가 와서 마지막 강습함ㅋ)도 있었네요...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수많은 보강과 수많은 연습번개를 통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가르쳤고 최선을 다해 배웠습니다.
강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나의 단호한 의지로...
술먹는 공식적인 회식은 단 한차례...그리고 단 한번의 M.T가 있었습니다.
번개는 오로지 연습 번개만이...
단 연습끝나고 간단하게(?) 한잔 하고 가는건 허용~ㅎㅎ
이번 강습반은 속칭 기타를 잘치는데 강습반을 듣는 사기강습생이 딱 두명(황달, 영호)밖에 없었다는...
허나 그 두명은 출석을 절반도 채우기 못하고...아마도 강습반 수질확인후 결석한것 같은 느낌? ㅋㅋ
강습반을 들었던 목적이 분명 다른게 아니었을까 의심이 갑니다. ㅎㅎ
그리고 재수강생 아카시아와 메드...
아카시아는 정말 기본 코드만 알고 코드 변환이 안되는 거의 초보수준...
메드님은 재수강이 맞나 싶을 정도로 깨끗한 느낌이었네요...ㅋ
이번 강습은 이론은 제쳐두고 실무? 실습? 실연? 아무튼 연습 위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잠시 제 욕심에 이론을 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쌤 지금 뭔소리하지 하면서 멀뚱멀뚱 쳐다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다시금 A코드로 돌아가곤 하였지요...
초보들 진도에 맞춰 수업을 하다보니 리듬은 3주째 왈츠만 거듭...
하지만 익혀가는 코드들은 나날이 늘어나고...
무려 13개 이상의 코드를 섭렵하기에 이르렀고...
4주차에 F코드 정복이라는 큰 산에 도전하였습니다. 물론 좌절...OTL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강과 연습을 거듭하여
강습반 발표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자지 금부터 32기 강습반 발표회? 평가회? 마무리공연? 후기...ㅎㅎ
원래 이번 강습반은 발표회를 안할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처음엔 평가회 이렇게 붙였는데 이름이 중요한건 아니더군요...
발표회라는 이름이지만 평가회처럼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6월 24일에 강습이 끝나고 28일부터 30일까지 발표회 신청자를 받고
7월 1일에 팀을 짜고 7월 4일에 선곡을 끝내서 딱 8일간 연습을 했습니다.
발표회 날짜가 너무 빠른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지만...
다음주에 밴드 연합공연이 있어서 더는 미룰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이후로는 제가 부산에 없는 상황이라 몇주를 더 끌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무조건 강행하였지요...
일주일만에 공연을 준비하는 강습반들에게는 혹독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처음엔 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첫 연습을 지켜보고는...
생각보다 심각한 기타 실력에 제 스스로 좌절하고 정말로 할수 있겠나 싶었죠...
그런데 주말이 지나고 발표회하던 주에 다시 보니 다들 너무도 잘하는겁니다.
주말에 미친듯이 다들 연습한 결과인것이지요...
이틀남은 수요일쯤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팀들을 봤는데 희망이 보이더군요...
비록 남은건 이틀이었지만 다들 열심히 해준 모습에 감동의 눈물이 찔끔했습니다.
강습반 발표회 준비하면서 사실 힘든건 주위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전 사실 큰 기대를 안했기에 ㅋ 실망도 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하는 말들이 지금까지 강습반발표회 하는것 중에 제일 실력이 떨어진다느니...
그리고 31기 30기와 비교해서 경쟁하듯 비교하는 말들이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발표회 한다고 3주 4주 연습하면 누구든지 다 잘하겠죠...
그리고 이런저런 세션도 추가하고 겉으로 보기엔 잘하는것처럼 보여도
정작 안으로 들여다보면 내실은 없다는걸...
전 강습반 발표회는 비쥬얼보다는 정말 실력향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애초 강습반 발표회 할때도 전원이 무조건 기타를 친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선곡도 초보들에게 맞는 주법과 곡으로 선곡을 하였구요...
기타 못쳐서 무대에서 노래만 하거나 옆에서 템버린만 치거나 북만 치는거 보다는
발표회를 통해서 기타실력을 향상 시키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암튼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10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날...
7월 13일...13일의 금요일...비도 오고...발표회하기엔 딱 음산하고 좋은 날...
택일이 정말 참 조으다. ㅋ
번개대장 올레님의 번개지원사격으로 인해 와주신 사직동파 이하 많은 오프회원분들...
강습반 발표회에 관심가져준 신입분들, 내가 불쌍해서 와준 월차밴드 맴바들 덕분에
북적북적 좋은 분위기에서 발표회를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차단기도 적절한 타이밍에 내려가줘서 더욱 마음이 들뜨고 흥분되었지요...ㅋㅋ
첫팀...
잊혀진 계절 -달눈, 지구별, 샘, 청하사
슬로우고고 강습교재 주법 2번 패턴을 열심히 소화했던...ㅎㅎ
원래는 한명 더 총 5명이었는데 중간에 포기하였던...프라이데이 보호를 위해 닉넴은 비공개하겠습니다.ㅋ
기타를 위해서 노래를 포기해야만 했던 지구별님의 슬픈 얘기가 전해졌습니다.
저한테 말도없이 키를 바꿔서 저에게 아주 질책을 당했던 남희석 슨생님의 애틋한 제자사랑 얘기도 있었구요...
진해에서 발표회를 위해 몇날을 외박해야 했던 청하사의 짧지만 혼을 담은 애두립...
강습발표회를 위해 니방 내방의 벽 하나에 사랑도 포기하고 연습에 열중해야만 했던 달의 눈물...
전혀 외모로는 알수 없었던 노래실력에 놀라게 했던 마르지않는 샘...
하지만...정작 본무대에서는 헬퍼인 베이스기타의 다른키 연주신공에 멘붕으로 조져야만 했던...
안타까운 이야기들...
두번째팀...
고백 -무한 불꽃 메드
짜달시리 운도 없게 나를 못만나서 제가 특별히 가르쳐준게 없는...
남자팀으로는 가장 에이스 팀이었기에..나름 기대를 했었던 팀...
강습발표회 전날 딱 한마디...남자답게 불러라~ 남자답게 강하게...파워풀하게...
블랙으로 옷을 맞춰입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는...잘 모르겠지만...아무튼...ㅋ
강습반 반장답게 멋진 기타실력을 보여준 무한이...
사람들과 좀 더 친해지고 싶다고 발표회를 신청했으나
같은 팀 맴버 말고는 정작 아무도 친해지지 못한 불꽃남자님...뒷풀이도 회사 일때문에 못가셨다니...아숩
재수강임에도 전혀 티가 안났던 MAD...노래는 잘 불러줬다는...힘있게...ㅋㅋ
여전히 모니터 안된다는 핑계로 베이스는 멘붕...ㅋ
세번째팀...
벚꽃엔딩 -플로라 질투 찐이 다반
리허설때 노래의 심각함을 몸소 체험하고 멘붕상태로 무대를 올라야만 했던 슬픈 이야기들...
남자 노래라서 3키를 올렸음에도 초반에 저음불가로 안타까웠다는...
그래도 셔플 리듬을 완벽하게 소화해준 팀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발표회를 위해서 남친과 잠시 결별한 플로라~오랜 알페출석에 걸맞게 기타실력도 좋고...
사기 강습반이라고 해도 될 만큼 좋은 실력을 보여줘서 멋졌음~
질투...뼈아픈 실연에도 불구하고 아무 내색없이 연습해야만 했던 가슴아픈 사연...
앞으로 통리에서 더욱 기타에 전념할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통리엔 180넘는 사람이 거의 없응께ㅋ
찐이...왠지 늘 무표정한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다가가기가 다소 어려웠던...ㅎㅎ
기타 연습 조금만 해도 실력이 금방 나타나는 감이 좀 있는듯...
앞으로 꾸준히 통리 나와서 기타 조금만 더 배워가시고 안나오시길...재능이 아까버요~ ^^
다반향초...중간평가때 pille님과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아서 기대를 했는데
셔플을 못쳐서 큰 실망을 했으나 꾸준한 연습으로 이겨낸 승리자~
다들 보이스에 잘 맞지 않는 선곡이었으나 셔플리듬을 열심히 잘 소화해줘서 멋졌음~
네번째팀...
여행을 떠나요 -즐기자 광택
희생은 한명으로 충분했다...나름 이 무대를 보면서 최소 인원을 팀을 짠 나의 판단이 탁월했다는 생각을 했음...
즐기자님은 정말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꿎꿎히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은 이렇게 즐기면서 할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모든 이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즐기자님 제가 방치한게 절대 아닙니다. 항상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광택맨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노래는 그 어떤 팀들보다도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
다섯번째팀...
이정도 -송송, 나미, 아카시아
대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준 강습반 최고의 에이스팀...
간결한 칼립소 리듬과 깔끔한 멜로디와 화음..노래가 좋아서 한번에 듣고 선곡을 허락했떤 곡...
근데 시키지도 않은 컷팅을 칼립소에 넣질 않나...퍼커시브로 하겠다고 하지 않나...
맞출 시간도 없는데 건반을 넣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질 않나...
나름 슨생님 속을 썩였던 문제아들...ㅎㅎ
하지만...무대에서 에이스팀 답게 깔끔한 칼립소 주법과...
어려운 F코드를 자유자제로 연주하면서...감동을...
무엇보다도..."어때요?"로 시작하는 쓰러지는 멘트로 오골오골 관객을 압도했던...ㅋ
송송...연애한다고 바빴을텐데 고생했어~ 니도 좀만 노력하면 기타실력 많이 늘듯...감이있어~ ㅎㅎ
나미는 노래도 기타도 감은 없지만 무진장 노력파~ㅋ
노력하는자는 즐기는 자를 절대 이길수 없다. 그래서 즐기자님이 승!~ 아~ 이건 아니구나~ ㅋㅋ
오골계 멘트는 동영상으로 통리에 길이길이 남을듯...ㅎㅎ
아카시아는 처음에 F코드 전환이 바로 안되길래 걱정했는데 발표회를 통해서 실력이 느는걸보고...
참 많이 뿌듯했다믄스...좋은 선곡도 한 몫~
지금 다 못보여준 기타와 노래에 대한 욕심들 앞으로도 계속 보여줘~
강습반 발표회 후기 마무리 글...
강습반 발표회에 참여한 사람도 있고 사정상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는데요...
다같이 한마음으로 발표회를 통해서 좋은 추억을 남겼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기타를 배우실 분들은 오프회원 신청하셔서 소모임을 통해서 배우시거나
또는 기존 회원분들과의 꾸준한 연습과 교류를 통해서 즐겁게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불렀지 니가 즐겨듣던 그노래...-_-;;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지지 마시고 통리에서 함께 즐겨요~ ^^
끝으로 보조강사로 고생한 제덩쌤, 물가쌤,
글구 제일 노력많이 한 민준쌤(제일 큰거 하나 건져갔음ㅋ)께 감사의 말씀을...ㅎㅎ
마지막으로 사진한장!~ ㅎㅎ
제 폰이 pc매니저 접속이 잘 안되는 관계로
사진은 단체사진 딱 한장만...ㅡㅡㅋ
더 확대하면 이미지 깨어짐...2G 폰의 한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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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부터는 뒷풀이 결산~
간만에 즐거웠던 통리 뒷풀이었던것 같네요...다들 신나고 즐겁게 술마신듯 합니다.
1차 연습실
강습반 분들이 회원분들을 초대한 자리라서 조촐하게 1차는 강습반회원분들이 5천원씩 걷어서
맥주와 다과를 준비했습니다.
1차 수입지출은 무한이 반장님이 하셔서...
수입 지출은 얼머안지 모르겠구요 제가 수입 - 지출 = 43,650원 받았습니다.
이건 핫바 구입금액으로 5만원 사용됐습니다. ^^
참고로 구운달걀 세판 90개는 돼지사마 형님께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땡큐베리 캄싸~
1차 결산 -6,350원
2차 맛갈비 쪽갈비
<수입>
1만원씩 낸 사람들...
봉달, 연산, 에릭, 마소, 모기, 경미, 나미, 광택, 송송, 순호,
독거, 무한, 메드, 찐이, 민준, 다반, 미친, 서영, 똑순, 가올,
소^^, 즐겨, 백목, 질투, 엑시, 준영, 아카, 제덩, 소금, 잰잰
남쌤
5천원씩 낸 사람들...늦게와서 마이 못무서 궁시렁대서 인정 ㅎㅎ
반디, 찰스, 바른물가
안낸 사람들...
롱스(사회적지위), 규수(다이어트로 물만), 시베(고기세점 핫바한조각 계랸한개ㅋ),
열혈(늦게왔으나 시베처럼 좀 먹었음ㅋ), 강산에(연예인우대, 잠시 왔다갔음)
지구별(화장실 똥 때리러간걸로 추정됨. 2차명단 정리하다가 발견, 악의없이 안낸걸로 확인, 개재수, 생일선물로 받으삼ㅋ)
2차수입합계 325,000원
<지출>
대패삼굡 63인분 X 3,000원 = 189,000원
그냥삼굡 6인분 X 4,000원 = 24,000원
공기밥 5 된장 4 음료수 7 = 16,000원
소주 41병 X 3,000원 = 1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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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지출합계 352,000원 => 현금으로 쇼부쳐서 340,000원
2차 결산 -15,000원
3차 모칸하우스
<수입>
전원 1만원씩 냈음~
1차 지출이 많이 오바될거라 예상 2차도 돈이 많이 나올줄 예상하여 무조건 또 1만원씩 걷음! ^^
원성이 다소 있었으나 강압적으로 걷었음~ 미안하게 생각함~ ㅋㅋ
찰스, 반디, 송송, 민준, 나미, 지구, 소금, 순호, 무한, 독거,
백목, 찐이, 가올, 아카, 멀탭, 열혈, 다반, 소^^, 모기, 제덩
똑순, 물가, 남쌤
3차수입합계 230,000원
<지출>
영수증이 안보임...ㅠㅠ
132,000원이었으나 2,000원 깎고 130,000원 현금결제함.
아무래도 맛난 수박으로 인해서 안주값이 적게나온게 큰 역할을 한듯 함~
반장님이 연습실 갔다가 가지고 온다고 수고가 많았음 ㅎㅎ
술취한 모회원 택시비 지원(프라이데이 보호상 닉넴공개 안함) 10,000원
3차지출합계 140,000원
3차 결산 +90,000원
4차 참소국밥
<수입>
없음. 내가 쏜다고 하고 가서 안걷음.
순호 똑순 백목 규수 소^^ 모기 제덩 지구별 남쌤 무한
물가 소금인형 12명
<지출>
참소국밥 8개 X 5,500 = 44,000원
떡갈비 3 X 8,000원 = 24,000원
소주 5병 X 3,000 = 15,000원
===============================
지출합계 83,000원
4차 결산 -83,000
===========================================================
<<총 결산>>
1차 결산 -6,350원
2차 결산 -15,000원
3차 결산 +90,000원
4차 결산 -83,000
--------------------
총결산 = -14,350원
하하~ 마지막 차수는 제가 쏜다고 데려갔는데...
3차때 돈이 많이 남아서 제가 별로 많이 안쐈네요...ㅎㅎ
긴글 읽느라 다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것으로 후기 및 결산 끝!! ^^;;
첫댓글 강습샘의 아쉽고 시원섭섭한마음이 느껴지네
멋진 발표회였고 모두들 열심히한듯하니 희석이입장에선 대성공~~~
장문에 정성어린후기 잘봤다.
근데 33기 강습샘은 ㅅㄱ 한마디만할듯한데 ㅋㅋ
32기 강습반 스스로 다른 사람들의 큰 도움없이 열심히 해준 공연이라 뿌듯합니다.
이리저리 가르쳐줄 선생님 찾고 헬퍼 찾고가 아니라 거의 자체적으로...^^
선생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발표회 전날... 제게... 완전 악담을 하셨지만...;;;
그래도... 1시가 넘게까지 팀마다 끝까지, 일일이 봐주던 모습... 4월부터 봐오던 이래 최고로 멋있었어요... ^^
맨날 지금까지 봐오던 모습중에 최고로 멋있었대~
담엔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테닷!~ -_-+
선생님덕분에 발표회도 재미나게 하게됐어요 속 많이 썩혀드렸지만 덕분에 기타 더 열심히 치고싶어졌습니다 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기타도 열심히 치고 분위기도 잘 이끌어줘서 고마웠어!~
발표회때 노래도 잘했구...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기타쳐~ 감이 좋아~ ^^
후기대박이네요 ㅋㅋ
점심먹고 와서 또 쓰고 뭐 대략 몇시간은 걸린듯 하네요...ㅎㅎ
이래 길게 적을 시간에 애드립 연습하라고!!!ㅋ
에드립 벌써 까먹어서 연습할수가 없다. ㅡ,.ㅡ
후기 너무 감동적이에요+..+ 세심한 남쌤의 298% 리얼 진심이 느껴지네용~~ 강습발표회 전날 잠시였지만 빠짝 봐주셨었죠 그때 다듬어 주셨기에 발표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 도움없이 자체적으로 연습도 많이하고 욕심도 많은 만큼 잘한것 같네...
욕심쟁이들...후후훗~ㅋ 앞으로 계속 꾸준히 하는 모습 보여줘~ 꽃송희~
노래도 기타도 감이없대 ㅠㅠ;;;;;
오골계 오골계ㅠㅠ
아! 발표회로 얻은것과 잃은 것은 ㅠㅠ
강습끈나서 아쉽지만!!! 흥!뭐그렇게 열심히 수업들은것도 아니니 패~~쓰 ㅋㅋㅋㅋㅋㅋ
남쌤 제덩옵 정수 민준이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풉;;;
너 이번에 요즘 유행한다는 네자 닉넴으로 바꾸는게 어떠냐?
믹키유천 시아준수 순호성빈에 이은 골계나미~ㅋㅋ
쌤~~~ 후기가 완전 감동인데요~(*☻-☻*)
저의 뼈아픈 실연은 굳이 언급하시지 않으셔도 될듯했지만..^^;;;
실력도 끈기도 노력도 없던 제가 발표회까지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건 쌤의 무한열정강의와 열의 덕분이었습니닷~!!
노래때문에 오프안할랬는데 발표회 끝나고 욕심이 생기네요 ㅋㅋ 32기 명예에 먹칠 열심히 할수있도록 오프 활동도 열심히 할께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쌤~~*^^*
그랴~ 눈만 쪼메 낮추면 통리에도 좋은 사람들 많다. 단, 사귀면 그 이후론 통리 안나오고 이런건 좀 그래...ㅎㅎ
하긴 연애하면 기타칠 시간이 없지...기타보단 연애가 좋으니깐...근데 난 그걸 몰라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해에서 와서 연습하고 맨날 집에 못가고 정말 고생 많았어~ 근데 정작 중요한 발표회날은 막차 탄다고 가버리다니...아쉬웠다. 지금 힘든시기 잘 이겨내고 힘내라~ 화이팅~ ^^
넘넘넘 고생 많으셨어요~~ 울조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주신거 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이많이 감사해요~~ 놀라신 제 노래 실력 계속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플리즈~ㅋㅋㅋㅋ 기타 연습 꾸준히,천천히 해볼게요^^
노래 엄청 잘해서 깜딱 놀랐다는...기타 열심히 배워서 맘껏 자기 반주에 노래할수 있을 때가 오길...^^
기네
스북
후기 좋아. 강습 좋아. 발표회 좋아. 쌤들 좋아. 32기 동창생들 좋아. 부통리 가족 모두 좋아....즐기자 기타를~~
형님은 이미 기타를 충분히 즐기시고 계십니다. ^^
동창회 안하나...
ㅋㅋㅋㅋ
쌤 많이 섭섭했나보네요.. 뭔 후기가 이리 길대요. 글고 기억력 짱~! 연세도 있으신데..ㅋㅋㅋ
그동안 제일 수고하신 쌤.. 감사합니다~
자주 보아요.. 글고 술한잔 먹자고 하신건 언제쯤???ㅋㅋㅋ
그러게...월차 하고 출근하고 하다보니 저녁에 시간되는날은 다 월차 연습일세...
낮에는 시간이 참 많이 나는데 낮술 약속은 다들 꺼리더라고...ㅎㅎ
담에 한잔 꼭 시간내서 묵자~ ㅋ
전 낮술 약속 좋아합니다..ㅎㅋㅋㅋㅋ
우왕~왠지 눈물날뻔~
그동안 진짜 너무 리얼100%감사했어요~♥
기타가 뭔지도 모르고 악보도 볼 줄 모르고와서
한번 해보라 그럼 안한다고 못한다고 큰소리만치고..죄송
사실...제가 좀수줍음을 많이타서..남들 보는데서 더 못해요ㅜ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미워하고~잘가르쳐주셔서 넘 고맙습니당~^^
엠티 갔을때 아파서 누웠는데 나미랑 달눈이가 열심히 간호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진짜 많이 아팠었거든...ㅎㅎ
발표회 본무대에서 긴장을 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동영상보니 정말 잘했더라~
내가 베이스 친다고 후덜덜...ㅋㅋ 넘 미안했다. ㅎㅎ
우와...진짜 애정 쩔음이 느껴지네요 ㅠ 폭풍...감동[으응? 니가 왜?! ㅋㅋㅋ]
이래 저래(?) 멋진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샘 덕분에 기타의 매력에는 다시 빠졌는데.. ;ㅅ;)
병이 도져서 ㅋㅋㅋ 암튼.............죄송했어요 ㅠ 새애앰 ㅠ
니는 언제 기타 제대로 배울라고? 흥~ 공연도 같이 했음 좋았을긴데...
술만 좀 줄이면 충분히 시간이 된다. 화이팅~ ㅎㅎ
샘 ㅠㅠㅠ 나 술 안 먹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 술 자리에서만 샘을 봐서;;;
-_ㅠ 내 맘도 모르고 속도 모르고!!!
항상~감사합니다~ㅎㅎㅎㅎ 담엔 편안하게 대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만나서 너무나 좋았음요~~~~~~~~~~ㅎ
인제 겁 안먹어도 될려나? ㅎㅎ 기타 잘치던데 앞으로 꾸준히 연습하시게~
플로라처럼 남자친구도 같이 데꼬와서 배우고 ㅋㅋ
우와 쌤 후기 폭풍감동이네요ㅋㅋㅋ 기타치는 감은 있단 말은 노력 좀 하란 말이겠죠?ㅠㅠ 컷팅 퍼커시브 어려운주법 하겠다고 속썩여서 죄송했어요 쌤.. ㅠㅠ ㅋㅋ 발표회 전에 쌤이 많이 신경써주신덕에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ㅋㅋㅋ 32기 또 번개해요 ~~~~ㅎㅎ 이젠 술번개루ㅋㅋ 쌤 10주동안 넘 감사했어요 남쌤 짱!
술 좀 적당히 마셔라~ 젊을때 숙취없다고 마구마구 마시다보면 나중에 늙으면 개고생이다.
아카시아랑 송송이랑 둘이 젊을때 몸챙겨라~ ㅋㅋ
기타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겉멋만 들면 많은걸 길게 못배운다. 암튼 앞으로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해라~
기타보다 연애가 더 좋거든...그걸 포기하면 나처럼 된다. ㅋㅋ
후기 정말루!~~~잘알~~읽었슴돠 ^^ 답글들도 감동적입니다 우와~~~
첨 뵈었었는데 담에 술김에 말고 진지하게 노래한번 정상적일때 듣고 싶네요...
발성 좋으시던데요...^^
오홍~ 강습샘의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모두 기타를 잡는 공연~!! 동감합니다. ^^
신혼이라 바쁠텐데 댓글도 달아주고 감사~ ㅎㅎ
결혼하니 행복하니? ^^
남쌤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후기 인데요...ㅎㅎ 그동안 넘넘 고생하셨습니다~~~!!!
발표회를 하면서도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진 못했으나 아주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네요~~~ㅋ
여건상 통리 모임에 자주 참여하진 못해도 꾸준히 기타와 함께이고 싶어요~~~^^
담에 무한이랑 같이 한잔해요~ 맛집에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