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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사회 [펌] 조국전장관이 아들의 미국 대학 온라인 오픈북 시험 도와줬다는 주장에 대해서
Jimmy Butler 추천 0 조회 2,609 20.01.03 14:01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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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03 14:06

    첫댓글 저 초등학교 때 누나가 독후감써줬는데 큰일났네요... 대학 때는 선배들이 족보도 줬었는데...

  • 20.01.03 14:08

    누나하고 선배들이 기소되겠네요

  • 20.01.03 16:13

    법무부 장관만 안하시면 별일 없을거에요~

  • 20.01.03 14:08

    아.. 제 초딩 아들들도 숙제를 하도 않해서 집 사람이 대신 숙제해주는 상황이 있는데 절대 하면 안되겠네요.. 구속될라~~~~ ㅡ.ㅡ

  • 20.01.03 14:12

    그냥 말도 안되는 흠집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별개로 '온라인 오픈북 =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된다' 라는건 잘 모르겠어요. 온라인 오픈북이면 그냥 책이나 인터넷 자료 검색 정도 아닌가요?

    시험 자체가 강의실도 아니었고 아무곳에서나 온라인이었다면 사실상 제한이 없는게 맞긴한데...애매하네요.

  • 20.01.03 14:12

    법무부장관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뭐 이런애매한 부정도 엮이지않는게 맞다고봅니다. 사실이라면 뭐 잘못한건 잘못한건데, 이게 검찰에서 뭐어떻게 관여할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진짜도저히 찾을게없어서 흠집이라도 내고자하는거같네요

  • 20.01.03 14:13

    김학의, 장자연 수사는 왜 안함

  • 20.01.03 14:15

    만약 도와준게 사실이라면 도와준 학부형도 똑같이 처벌 받아야죠. 그래야 공정한겁니다.
    그런데 그 중에 도움 안받고 스스로 시험친 학생도 많을겁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미국 대학생들은 어떻게 바라볼까요?
    억울할 지라도 버릴땐 버려야 합니다. 옹호하는게 좋아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고립시키는겁니다. 노사모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됩니다.
    도와주지 않았기를 바랄 뿐이네요.

  • 20.01.03 14:18

    그냥 이런거죠 와 엄마아빠가 교수래서 애 해외대학보내고 시험까지 대신 봐줬네? 와 치맛바람 장난아닌데? 조국 자기말이랑 이미지랑 실상은 완전 다른데? 저런사람이 왜 법무부장관을 했어 검찰 잘못한거없네
    이렇게 만들어갈라는거 아니겠어요. 검찰이 진짜 치사하고 쫀쫀하게 조국과 그가족을 전국민앞에 발가벗기고 초라하게 만들고 있는거죠

  • 20.01.03 14:25

    온라인 오픈북이라는데 이런 논란이 있는게 웃기다고 생각합이다.. 도움을 받건 안받건 학생 선택이고.. 도움 받는게 문제가 된다면 애초에 시험 방식에 제한이 있겠죠.. 시험 방식에 제한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이런걸로 논란 생기는게 웃기다고 봅니다...

  • 20.01.03 14:26

    정확한 이야기네요.

  • 20.01.03 14:27

    해당 대학교에 문의해보면 답이 나올것 같네요.

  • 20.01.03 14:37

    오픈북이라는건 정보를 찾는 것까지 본인이 할일이지, 남이 도와줬다면 잘못된 것은 맞습니다.

    이 글은 그냥 물타기죠. 남들도 다들 잘못하니 나도 괜찮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시험을 본 학생들도 많을 겁니다.

    만약 도와줬다면 조국전장관은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심지어 공정을 외치던 조국 장관이니 비난받아마땅합니다. 만약 검찰 조사대로 시험을 도와줬다면요.

    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게 도덕적 비판이 아닌 형사 기소 건이냐
    그리고 미국 대학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한국 검찰이 형사 기소할 건이냐. 이게 문제겠죠.

  • 20.01.03 15:20

    잘못됐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시험의 성격에 따라서 그게 문제가 아닐 수도 있죠 어떤 과목의 어떤 시험인지 밝히지 않은걸 보면...

  • 20.01.03 18:56

    예전에 도서관 오픈 북으로 보는 시험이 있었죠..
    4 시간 동안보는 시험인데 도서관에서 아무 책이나 찾아서 답안 쓰고 나오면서 답안 내는 시험이었어요..
    그런데 그 때 서로 도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답니다.
    오픈 북을 하는 순간부터 그런 예상을 하고 시험냅니다.. 오픈 북 문제는 그냥 시험처럼 단답형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 20.01.03 14:46

    이게 일리가 있어요? 전 개소리같은데..

  • 작성자 20.01.03 15:30

    원 글쓴분이 지적한 부분의 핵심이 조국이 잘했냐 아니냐가 아니고, 두가지 논점을 제시했기에 일리 있다고 봤습니다.
    1. 온라인 오픈북 제도 자체의 공정성 부재 관점
    2. 현지 대학 대신 한국 검찰이 업무방해 기소행위 정당성 관점

    제 생각에는 이 2가지 논점을 지적한 부분이 공감이 되어서 가져왔구요.
    저 또한 굳이 부모가 개입을 해서 온라인 테스트에 도움을 주는 행위가 정당하다 생각치는 않는 입장입니다.

  • 20.01.03 14:57

    네이버 말고 조국이라는 검색창을 써서 문의 후 오픈북 시험을 치는 게 제일 좋은 거 아닙니까. 조국이 아예 대리시험을 친 게 아니라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만 했다면야... 저처럼 평생 치팅 한 번 없이 시험 본 사람 입장에서도 큰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오픈북 시험이 그런 거라서...

  • 20.01.03 15:02

    전 몇년전에 한국대학에서 온라인수강을 한 경험이 있고요. 기말고사 때 오픈북 시험임은 물론 학생들끼리 서로 모여 알려주고 인터넷검색도 하면서 합니다.

    물론 혼자서 한 학생도 있겠죠. 근데 대부분은 좋은 성적을 위해 모여서 시험을 봅니다.

    이건 규칙의 문제가 더 커요. 아예 공정성을 위해서라면 한낱한시에 감독하에 시험을 봐야죠.

    물론 조국장관이 잘한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건 명백히 규칙위반도 아니며, 규칙위반이라 한들 규칙을 만든 대학의 잘못이죠.

  • 20.01.03 15:09

    온라인 오픈북이라면 다수의 학생이 시험을 몇시간에 걸쳐 시험을 쳤을테고 그들 주변에 인맥이나 학연등의 인물들도
    꽤 되겠죠. 조국 아들이 어느정도 레벨의 대학인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상위권 대학급이라면 인력풀은 다른 학생들도
    상당히 있었겠죠. 그들을 동시에 컨트롤이 가능해서 그런 주변의 도움을 막을 수 있다는게 아니라면
    애초에 해당학교의 온라인 오픈북의 취지라는게 그런것까지 감안해서 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사안인지 어느정도 도운건지도 명확히 알 수도 없는 마당에 검찰이 '매번' 언플을 위해 흘리는 것을
    '매번' 받아서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1.03 15:11

    이런 논란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죠.
    정력낭비의 극치라고 봅니다.

  • 20.01.03 15:13

    오픈북으러 주변 친구들과 함께 해도 만점 못받았는데 ㅠㅠ

  • 20.01.03 15:16

    마약은 집유고...
    컨닝은 고발이라...

    하아..

  • 20.01.03 15:22

    도덕적으로야 비난받을수있지맘
    이게 기소할껀덕지가 됩니까?

  • 20.01.03 15:38

    지금까지만 봐서는 죄가 가볍다는 이유로 법적으로 위법행위를 한 건 부인할 수 없어요...기소 자체가 위법하다고 볼 사정도 안보입니다.... 기소가 위법하면 법원에서 그렇다고 판단할 겁니다....

  • 20.01.03 15:26

    온라인 오픈북 자체가 공정성이 문제라뇨 ㅎㅎㅎ 애초에 그런 게 필수 불가결한 시험이 아니라서 그렇게 치르는거겠죠. 이건 마치 김치를 보고 이 음식은 매운게 문제다. 왜 달지 않은가 라고 말하는 거랑 마찬가지에요. 세상 음식이 다 단줄 알고 말이죠.

    그부분만 빼고는 검찰 수사와 발표가 거의 일요신문 급이라고 봅니다. 사람 흠집내기 기관이지 이건 수사기관이 아니에요 이미. 명예라는게 필요없어진 세상인가요? 지금은 몰라도 우리가 모두 나이먹은 2-30년 뒤에 검찰의 이미지는 일요신문급일 겁니다. 미친 것 같아요 진짜.

  • 20.01.03 15:57

    조국 자녀가 시험 친 인터넷 시험 기준이 뭔가요? 그런 규정이 있었는데 위반하는 부정을 했다는 내용은 없고, 자기들의 상상안에서 규정을 정해서 도덕성을 판단하는건가요.

    도덕성을 넘어 법에서는 이제는 학교 시험 컨닝을 검찰이 잡아가는건가요? 수능 대리 시험, 공무원 대리 시험, TOEIC 대리 시험, 고등학교 시험의 적발 시 3번/4번도 국가적 유죄인가요? 유죄라면 명기 되어 있겠죠.

    고소자는 누구인가요? 재판은 미국에서 열리나요? 보스턴대(?)는 어떤 처벌을 하나요? 잘 몰라서 질문이 많은데 웃기기만 합니다. 한 집안 자녀의 학교 시험 부정 행위에 검찰이 나선다는 것이요.

    글덕에 이해가 더 되는데, 둘 다 잘못이라뇨 ㅠㅠ

  • 20.01.03 15:56

    애시당초 온라인 오픈북이라는게 공신력을 담보할수 있는건가요? 그저 학생들의 선의에만 의존해서?
    남의 도움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뭘로 판별하나요? 본인 진술? 아니면 무슨 다른 제한장치로? 정황으로 판단하는거 말고 직접적이고 확실한 판단근거가 존재할수 있는건가요?
    그렇게까지 우열을 가르고 형평성을 엄정하게 가져가야할 시험을 시험장에서 오픈북도 아니고 집에서 온라인 오픈북을 한다는게 잘 이해는 안가네요.

  • 20.01.03 15:55

    양비론 싫어하지만 이거야말로 도와줬으면 조국도 욕먹고 그렇다고 이걸 기소한 검찰도 욕먹고말 사건 같네요. 기소건중 제일 사소한 사건인데 확실히 파급력은 제일 쎄네요. 한국에서 제일 중요한 그놈의 자식 학벌이 뭔지 참 씁쓸하네요.

  • 20.01.03 15:55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그런 인간들은 어떻게든 범죄자로 보고 싶겠지

  • 20.01.03 16:00

    남의 나라 거기에 남의 교육기관과 교수 재량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대한민국 검찰이 업무방해라고 죄명을 씌우는건 무슨 기준인지 참 궁금하네요.

    오픈북 시험이라는건 외부요인에 대해 열어뒀다는건데, 그 누가 이것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검찰에 찍히면 대한민국에서는 죄없어도 구속!!

  • 20.01.03 16:29

    온라인 오픈북? 도와줬다고 기소? 처벌해야한다는 분들은 도대체 뭡니까 참으로 한심하네요 장관했던 또는 할 사람은 조그마한 사안에도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합니까? 법앞에 만인이 평등한테 장관 했던 사람만 이런 사안에도 처벌 받아야 합니까?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 천지네요

  • 20.01.03 17:07

    오픈북 시험을 조 전장관 내외가 대리로 다 치뤄도 검찰이 기소할 건 아닌 사안이죠. 대학에서 아들에게 징계를 내리면 모를까. 근데 오픈북이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치른 시험이라면 옆에서 누가 거들든 상관없고 답안 작성만 아들이하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 오픈북 시험이라는게 지식의 깊이를 측정하는 시험은 거의 없어요. 지식을 어떻게 모아서 풀이를 하고 기술하는가를 보는것, 결국 이해와 활용의 정도를 보는 경우에 오픈북이 가능한거지 명료한 답이 정해진 시험을 오픈북으로 보는 경우는 잘없죠.

  • 20.01.03 20:44

    이런거까지 국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중대한 사항인지도 모르겠고 조국 전장관이 아직 현역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계엄령, 페스트트렉 등 수많은 사안이 산적해 있는데 아직도 이런 사소한 일들로 논란만 부추기며 기사팔기에 혈안이 된 기자 같지도 않은 기자들의 받아쓰기를 더이상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네요. 뭣도 아니고 흠만 잡을뿐 김학의 동영상 가지고도 암것도 못한 검찰이 저러고 있으니... 기가 찰뿐입니다.

  • 20.01.03 23:00

    일단 조국 교수가 도왔다는거도 사실 확인이 안됐습니다.

  • 20.01.04 00:17

    이 문제는 이렇게 접근하면 안됩니다. 보통 오픈북 테스트에서 지인찬스는 컨닝입니다. 하지만 이 시험에 지인찬스가 허락되었었는지 여부가 관건일 듯 합니다. 남들도 그럴 수 있지 않냐? 어떻게 잡아내냐?는 비도덕적 행위를 감싸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안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형사법 처벌 대상이 된다는 것은 코빅에서도 뻰찌 먹을만한 저급코메디 인건 확실합니다.

  • 20.01.04 07:54

    222 본문 글은 접근 방식자체가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령 욕을 먹더라도 도덕적인 측면에서 묹제가 되는거지 이게 형사법 처벌 대상이라는 것도 웃기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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