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피방 알바하는데 점장 수상한 새끼인지 봐줄 오리들

[나는야 우동]

점장 25~26처럼 보이고 많아야 28?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쇡이임

나 이제 알바한 지 5일 정도 된 것 같은데 같이 알바하는 언니 없을 때 불필요한 스킨십을 많이 함

그렇게 가까이 있지 않은데 내 양어깨를 붙잡아서 멈춘다던가 손목을 잡는다던가 ㅇㅇ..

어제는 유니폼 사이즈 맞는지 대강 본다고 입으라 그랬는데 사람 엄청 많은 편 아니었거든 주문은 조금 들어왔었는데 점장이 다 해놔서 그냥 나가기만 하면 됐었음

근데 유니폼 셔츠 단추도 잠궈주고 내 양팔 소매도 걷어주고 앞치마까지 해줌

불편한데 그냥 하하^^;; 하고 넘겼단 말임 점장 여친 있고 나도 있는 거 아는데 ㅋㅋ.. 내가 이상한 거 아니지 ㅅㅂ

[나는야 우동]

자아도취가 심한 쇡이인가

[딴따단딴따단딴따다따다다다]

엥 백퍼 이상함. 제가 할게요 해

[나는야 우동]

오늘 가서도 스킨십 하면 걍 불편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ㅅㅂ 좀 눈치보여

[나는야 우동]

친구가 백퍼 이상한 새끼라고 사심 채우는 거 아니냐 그러던데 아 ㅅㅂ.. 잘못 걸렸나

[나는야 우동]

또 그러면 그냥 불편하다고 해야겠다

[리쌍]

이상한새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