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느낌과 애절함이 배여있는 목소리의 '은희'는 1951년 제주도 모슬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60년대 말 '사랑해'로 가요계에 데뷔하고, 이미 세상을 떠난 '한민'과
통기타 혼성듀오 '라나 에 로스포'(개구리와 두꺼비)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꽃반지 끼고' '등대지기' '꿈길' 등 주옥같은 노래로 빅히트했다.
1971년에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받기도 한 그녀는 197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민가 1985년 귀국할 때까지 뉴욕 주립대를 다니며 패션과 특수미용술을 공부했다.
귀국 후엔 미용실과 토털 코디네이션센터를 제주와 서울에 각각 개업했고, 1989년부터는 제주 전통의 노동복인 갈옷에 주목해 패션화를 도모해왔다. 2003년 이후 전남 함평에 정착해 우리 색깔 찾기와 상품화, 문화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녀는 함평을 제2의 고향으로 아끼며 사랑한다. 함평나비축제 주제가를 작사하고, 상사화(꽃무릇)가 흐드러지는 꽃길에서 이뤄진 사랑도 돌아보고, 못다 이룬 사랑도 돌아보라고 말한다.
Aria Di Festa
Sciolgo per te, solo per te, i miei capelli, come li avevo la prima volta che m'hai baciata.
Aria di festa, come quel giorno, forse stasera ti rivedr?.
Guardo una rosa,la prima rosa della mia vita, per i tuoi occhisul mio vestito la metter?.
Aria di festa,come quel giorno, forse stasera ti rivedr?.
Il nostro giorno verr?,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Per non lasciarci mai pi?,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Aria di festa, come quel giorno, forse stasera ti rivedr?.
눈빛처럼 황홀한 달빛 찬란한 밤에
그검은 눈동자에 별들은 잊져라 하네
잊을수 없는 내(..) 당신곁에만 있고싶어요
Il nostro giorno verr?,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Per non lasciarci mai pi?, l'hai detto anche tu. Ma quando?
Aria di festa come quel giorno, tra le mie braccia ti st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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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노래
달무리 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 속에 춤추는 여인 아름다워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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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durl.me/4gprza .<어느날여고시절 > 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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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반 지> <미움인지 그리움인지>.........은하수님~!!!.....이 영상들도 함 올려주세요~~~!!!!!!!....만약에 올려주시믄 감사히 자알 들을께요~~~ㅎㅎㅎㅎ
ㅋㅋㅋㅋ 올렸어용
모르겠네여...ㅋㅋ 이분은..ㅋ
엄청 유명해었고 히트곡이 바로 이겁니다요.....돌아가신 DJ이종환씨 하고 썸씽이 있었다는 확인안된 소문도 있었지요 목소리가 그당시로서는 매우 쉑쉬 해서 총각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ㅎ 저도 그중에 한사람임 ㅎ
다 옛날 분들이죠
혹 여군출신...?
안 좋은(?) 신상털기 하려는건 아니고 거의 반세기 전의 기억을 되살리느라고요~
혜은이씨가 부른 작은숙녀, 부탁해도...염치가없어서..항상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말씀하셔도 돼요 . 찾아서 올려 놓을께요 ~~~ chaming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