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또 하늘님께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바랐던 소원 요근래 힘들었던 일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루었습니다.
1. 미국에 있는 아들 영주권이 5년만에 드뎌 나왔습니다. 5월에 다녀갈수 있다고 해요~~!!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교를 아무 연고도 없는 머나먼 타향 미국으로 갔어요. 없는 형편에 참 힘들고 아들은 아들데로 대학생활하며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학교알바까지 하며, 첨엔 2년제 대학으로 자기가 알아서 4년제로 편입하여 졸업하고 어려운 직장까지 잡아서 지금은 다리 하나 건너면 뉴욕인 뉴저지에 살고 있습니다. 대인관계가 좋아 사회생활도 잘하고 착한 여자친구도 사귀고 여행도 자주다니고 고양이2마리와 좋아하는 축구도 하고 나름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맘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잠깐 오고 싶어도 영주권 준비기간이라 5년동안 오지 못하였어요. 너무나 보고싶은데 같은 하늘 아래라고 같은 달과 해를 단지 12시간 엇갈리게 볼 뿐이라고 위안 삼으며 영상통화로는 서로에 대한 보고싶음을 아무렇지 않은듯 합니다. 어느날은 벌교가서 회가 먹고 싶다하고 어떤날은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담양 오리탕이 먹고 싶다하고 할머니께도 자주 전화하는 걸 보니 무척 그리움이 깊어지는 모양새였습니다. 돌이켜며보면 세상어디에 내놓아도 살아남을 아이로 키우겠다고 했던 엄마의 바람과 욕심?이 아니었나 자책이 되기도 하데요. 좁은 한국에서만 키우고 싶지 않았고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랐는데 영주권 때문에 한국에도 못오고 미국에 갇히게 했으니, 하늘동그라미에서 생각해보니 각자 몫, 선택이 아니었다 그래도 참 감사합니다. 늘 아들이 입국해서 중간방에 지내며 같이 밥먹고 얘기하는 상상을 했었지요. 늘 안타까운 마음보다 귀국해서 마중나가 얼싸안고 같이 저 먹고싶었던 먹방투어 하는 모습을 대신했지요. 그랬더니 드디어 하늘님께서 선물을 주셨네요...아!! 그동안 받았던 무수한 선물중에 제일 크고 소중한 선물이 아닌가, 아니 무엇하나 감사하지 않고 선물아닌것이 없었지요.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재작년엔 딸이랑 세상에 뉴욕에 가 볼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아들 덕분에 뉴욕 구경 실컷하고 돌아와 누구하나 부러울게 없었지요. 그때도 하늘님께 얼마나 감사했던지...매일매일 행복갱신 하게 해주시는 구나였습니다. 무언가 아들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어서 비행기 왕복 티켓을 보내주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2. 그런데 오늘 오후에 돈이 생겼어요!!!
재작년에 퇴사하고도 정리받지 못한 속앓이 꽤나 한 사내 주식을 2월달까지 정리 해준다고 퇴근하려는데 연락이 왔네요.
내일 동사무소 가서 인감증명서 떼고 등기 보내주라고 하네요!!! 정말이지 이것때문에 참 우여곡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어서 지역언론에서도 시끄럽고 인터넷지역신문에 제보까지 해서 기사까지 난 상태라 정말 미안했어요. 그것또한 그럴수 밖에 없는 일이라 받아들이고 이해를 구했더니 되려 그쪽에서 더 미안하다고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하데요,,,사실 20년 젊음을 바친 직장이라 배신감 억울함도 컸지만 하늘동그라미 덕분에 그 또한 더 좋은일 주시려구나 좋게 생각하니 참 좋았습니다. 우와 감사함의 극치가 이런거구나!!!그래서 기분좋게 옛다 아들에게 뱅기 티켓값으로 송금하고 생색도 내고 나머지는 이사한집 대출금 갚을려고요. 아싸
3. 작년 5월에 좋은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20년동안 살았던 집이 안팔릴까 걱정했는데 그 생각을 바꾸어 살던 집 가서 새주인 만나서 가라고 깨끗히 청소 한번더 해주고 구석구석 아이들 낙서랑 손때묻은 그때를 떠올리며 감사하다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빙그레샘 시키는데로 계약서 만들고 통장잔고 들어왔다고 생각했더니 그 다음날 바로 나갔어요. 돈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사할 생각을 못하다가 하늘동그라미 만나 이사했다는 상상을 그때도 했더니 생각지도 않은 집이 생기데요. 참 신기방기. 그전에 조합아파트를 언니랑 같이 계약해서 1차 계약금 사기당하고 이사할 생각 포기했는데,,,단체소송을 주동하던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한다고 우리를 버리는 바람에 다른 똑똑한 변호사를 만나게 되어 계약금도 50% 돌려받게 되고 나머지도 다 받았어요. 없다고 생각했던 돈들이 어찌어찌 돈들이 여기저기 모이는데 정말 신기했죠. 대출금은 안나갈줄 알았던 살던집 팔아 갚고 나머지 1억정도 남은건 1년도 안되어서 다 갚게 되버렸네요. 모두 하늘님 선물이라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새집도 정말 우연히 마이너스p주고 1억 가까이 시세보다 싸게 샀는데, 하루전날 계약하려던 집 주인 변덕으로 더 좋은 옆동 으로 싸게 구입하고 보니 왠걸 2층인데 지대가 높아서 5층처럼 보이는데 땅이 가까이 있어 거실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이랑 하루해가 넘어가는 산풍경을 보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더라고요. 바로 몇발자국 나가면 소나무 둘러싼 아담한 산이고 거기서 조금 더 걸어나가면 동천도 만날 수 있고 시에서 유명한 산도 바로 앞이고요. 고즈넉히 뒷산에 올라 하늘보며 정말 하늘님이 모든걸 다 내어주시는구나!!!큰거 하나주면 나머지 줄줄이 세트로 주는 통이 참 크시더라고요. ㅎㅎ
4. 취미가 제2의 직업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요!!!
하늘동그라미를 만나기전 이 세상 불행은 다 짊어지고 있었지요. 억지로 꾸역꾸역 살았은데 하늘동그라미 전생치료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해서 오늘에 이러렀네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왔나 싶을정도였는데 억지로 살려고 헬스를 다니게 되었어요.스트레스 받은거 운동으로 힘들게 몸을 돌리고 나면 좀 풀리는거 같고 답답하면 지리산종주 가서 몸을 일부러 엄청 혹사했지요. 그러다 운동을 과하게 해서 온 천지 병이 생겼네요. 치료하러 갔는데 그곳에 아 저거다 싶은 자격증이 걸려있었습니다. 저거 어떻게 딸수 있냐고 물어보고 책빌려 공부하고 개인pt받느라 레슨비도 많이 주면서 준비했어요. 다니던 직장이 진덜머리가 나서 이제나저제나 언제 망하나, 우리 팀은 언제 없어지나 하던 나날이었어요. 결국 팀이 해체되고 퇴사까지 했는데, 왠지 하나도 불안하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늘님이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좀 쉬면서 가라고 하는구나 해서 감사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재밌는 일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던지,,, 회사다니면서 열심히 즐기면서 생활체육지도사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1년에 한번씩 이론-실기-구술-연수까지 꼬박 1년이 소요되는 국가자격증이고, 코로나 시국이라 시험자가 누적되어 합격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실기 보는날 올해는 떨어졌구나 했는데, 왠지 하늘님이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는 믿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구술에서 떨어졌겠다 하고 나왔는데 면접관 한분이 차 타는 운동장까지 뒤따라 와서는 "선생님 열심히 더 해야겠던데요. 열심히 하시면 좋은일 있을 겁니다." 하는거예요. 조금 당황해서 뭐지 떨어졌으니 더 열심히 하라는 건가? 해서 다 아는건데 당황해서 말을 잘 못했다 어쨌다하고 돌아오는데 왠지 붙혀?주실것 같다는, 그리고 떨어져도 뭐 하늘에 맡기자 기분이 너무 좋았고 차안에서 감사감사하다 했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자격증으로 새로운 일을 한지 3개월이 지났네요 ㅎㅎ 면접보러갈때도 자격증 가진 지원자가 없어서 재공고가 많이 나던 일이었는데, 그때는 1명 뽑는데 4명이 지원해서 나이(만52세)많은 자격지심이 들어서 떨어지겠구나 하다가도 아냐 하늘님이 있는데. 하고 갔는데 지원자가 딱 1명이고 다른업무에서 4명이었다는. 전에 있던 직원이 갑자기 다치는 바람에 제 자리가 생긴거죠. 올해 다시 계약을 했는데 3명에 6명 지원. 또 힘들겠다 했는데 운동을 가르쳐주셨던 선생님 제자가 시설장으로 부임해 와서 저 일하는 것을 보고 엄청 착한더라고 칭찬을 해주었다고 하데요. 빙그래 샘이 착한것도 무기라고? 햇던 기억이 있네요. 원래 6개월 계약직인데 1년으로 변경되어 퇴직금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을 하면서도 약 300명 회원이 다녀가지는데 모두 응원해주고 칭찬해 주고 간식, 용돈, 선물 사다 주시는 회원분들이 많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일 또한 언제까지 할지 모르나, 하늘 뒷배경 든든한 빽이 있으니 걱정 안합니다. 순간순간 고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감사감사 이래도저래도 모두감사함을 바탕에 깔았습니다. 아 또한가지 평생 염원이었던 새벽형 인간이 더불어 되어버렸어요. 새벽 5시30분에 오픈담당이라 평생 아침잠이 유독 많고 늘상 피곤함에 잠순이었는데. 이렇게 자연스레 변화게 되었네요. 일하면서 운동도 덤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더 좋고 아프신 분들, 연세 있으신 분들, 젊은 분들 회원들이 운동 가르쳐 달라고 하면 성심껏 가르쳐 드리고 있네요. 이제 몸과 마음 치료 모두 마치고 밝은 기운으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실 것은
하늘님은 선물을 줄때 결코 한가지만 주지 않고 큰거 하나 주면 따라오는 보너스 선물이 참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덕분에 모두 이루었습니다. 하늘님, 하늘동그라미 안과 밖의 모든 분들에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긴 자랑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축하드립니다
하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두분선생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축하드려요
읽는내내 가슴이설레고
기쁘고 내 일처럼 아니우린하나인게
증명되네요
정말행복했네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많은 선물을 듬뿍 받으셨네요.
운동도 하시고 돈도 벌고
참 좋은 직장입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감사합니다
감사할 일이 샘물처럼 퐁퐁 솟아오르니 그 물이 넘쳐흘러
이글읽는 모든 님들에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우주와 공간에 지극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순천샘물님 소원 이루심 축하합니다.보너스까지 팡!팡!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체험글공유 감사합니다
이미 다 가지신것이 발현되었음을 축하드립니다.
착한끝은 있다지요
하늘은 늘 내편임을
다시깨닫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축하 합니다
순천샘물 동생은 대단한 합니다 소원성취 축하합니다
한가지 한가지 씩 소원 성취 정말 정말 축하 합니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순천샘물님
진심축하드립니다
하늘님을 믿고 맡기면
보상이 따른다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축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일들 샘뮬처럼 솟아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세상에 이렇게
차곡차곡 탑을 쌓듯이
많은 일들이 하나씩
적절하게 이루어졌네요
체험글 읽으면서
두근거림과 셀렘이
교차했어요
차분하게 쓰는
글솜씨도 있네요
은근히 빠져들게 하는것이~~^
덩달아 기쁨과
감사함이 저절로
나오는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축하드립니다
하늘님의 사랑은 하늘만큼 크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천샘물님
어떻게하면 그렇게 성장할수
있는지 너무 부럽습니다. 착하시니 하늘님이 선물 많이
주시나봐요. 체험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와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하지만 순천샘물님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