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001740) AI 중심 사업형 투자회사 전환 추진 목적 美 보우캐피털과 MOU 체결 등에 강세
▷전일 중장기 AI 중심 사업형 투자회사로의 진화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Vivek Ranadive(보우캐피탈 회장 및 새크라멘토 킹스 구단주)와 양해각서(MOU) 체결 공시.
▷전일 동사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과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털 회장이 서울 관철동 삼일빌딩에서 ‘SK네트웍스 르네상스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힘. 동사를 AI/Robotics 중심 사업형 투자회사로 진화시키기 위한 기업 취득 검토/평가 관련 투자 플랫폼 구축이 목적임.
▷동사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활용할 계획으로 펀드 조성에 참여하는 라나디베 회장과 외부 투자자들은 동사의 자사주 일부를 매입할 예정임. 국내 기업이 해외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위해 자사주를 활용하는 것은 전례 없는 방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또한, 라나디베 회장과 외부 투자자들이 보유하게 될 자사주는 펀드 투자가 이뤄지는 기간 내에는 양도가 불가능하다는 조건도 이번 MOU에 포함됐음.
LX하우시스 (108670)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및 현금배당 결정 공시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827.13억원(전년동기대비 -0.51%), 영업이익 88.67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손실 44.3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아울러 보통주 1주당 1,700원(시가배당율3.8%), 종류주 1주당 1,750원(시가배당율8.3%)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3-12-31) 공시.
▷한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북미향 이스톤 매출의 계절적 감소 영향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올해 국내 주택 경기를 비롯해 미국 주택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 늘어난 고객사 자동차 판매량에 힘입어 지난해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4,000원[유지]
유니켐 (011330) 경영진 교체 후 재무구조 개선·성장 기틀 마련 성공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단기간에 재무구조 개선과 주력사업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힘. 동사는 작년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의 지지를 바탕으로 경영진 교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전문경영인 출신의 정재형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주요 고객사 출신의 업계 전문가 영입 등을 통해 재무구조·체질 개선에 집중했음.
▷특히, 자회사 유니원 지분을 매각해 자금 확보, 연대보증을 해소하고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말 226%에 이르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50% 초반까지 축소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같은 기간 유동비율도 22.2%에서 110% 이상으로 개선했으며,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작년 12월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결정했고, 과도한 자회사 지원·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훼손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한 것으로 알려짐.
GS건설 (006360) 악재 해소 속 올해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말 기준 53조원 내외인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회사가 제시한 2024년 매출 목표 13.5조원은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또한 3,852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이는 2025년으로 순연된 뚜띠엠 3-11구역 입주 매출 공백과 주택 원가율을 보수적으로 가정한 추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올해 착공 계획이 실현된다면, 지난해 말 1.4조원 규모인 일반 도급 사업지 미착공 PF는 올해 말 0.8조원으로 감소하며, 0.8조원 중 시행 이윤에 근질권을 설정한 현장이 0.5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PF 우발채무 현실화 부담은 크게 경감될 것이라고 밝힘. 다만, 재무 건전성 개선세를 확인하는 시점까지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유동화 수단이 많다는 점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언급.
▷한편, 2023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 3,214억원(-15.3% YoY, +6.9% QoQ), 영업이익은 1,937억원 적자(적자전환 YoY, 적자전환 QoQ, OPM -5.8%)를 기록했다며, 주택 현장 원가율이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
▷투자의견 : 중립[유지]
▷9.37조원(최근 매출액대비 76.2%) 규모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1개월 공시.
현대위아 (011210)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 및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고객사 생산 둔화와 엔진 매출의 감소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힘. 다만, 2024년에는 사업 체질 개선으로 저수익 사업을 축소하면서 외형 성장률은 하락하겠지만, 구동/등속부품의 지속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과 기계 부문의 턴어라운드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재 주가는 P/B 0.4배 초반의 Valuation인데, 배당 상향과 자기주식 매입/소각 검토 등 주주환원이 확대되고, 열관리 부품 사업이 성장하면서 Valuation 상승을 자극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7,000원[유지]
한성크린텍 (066980) 초순수 국산화 임박 소식에 상한가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첨단 반도체 필수품인 초순수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해짐. 12인치(300mm) 웨이퍼 기준 세계 3위 기업 SK실트론에 내년까지 자체 제작한 장비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SK실트론은 초순수 관련 장비를 일본과 유럽 등 외국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대체할 경우 가격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짐. 관련업계에선 장비까지 국산화해야 '국산 초순수'로 인정하고 있음.
▷이와 관련, 박종운 대표이사는 "시간당 400t 이상 초순수를 공급하는 대용량 초순수 생산설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SK실트론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휴맥스 (115160) 스테이지엑스, 제4이동통신사 선정 소식 속 지분 보유 부각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5일 차 경매를 마친 뒤 제4이동통신사로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다고 밝힘.
▷스테이지엑스는 4,301억원을 적어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으며, 주파수를 할당받은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전국에 기지국 6천 대를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등 의무 조치를 이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한 알뜰폰 회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해 8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분기보고서 기준 스테이지파이브 신주전환우선주를 보유한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아울러 최대주주인 휴맥스홀딩스도 동반 상승.
아이티센 (124500) 아이티센 재팬, 日 긴코와 RWA 사업 협력 소식 등에 상승
▷동사의 일본 법인인 아이티센 재팬은 언론을 통해 일본 웹3(Web3) 분야 대표 기업 중 하나인 긴코(Ginco)와 실물연계자산(RWA)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아이티센 재팬은 이번 MOU가 ‘재팬 IT 위크 2024’ 참석과 동시에 발 빠르게 체결됐으며, 일본 토큰증권(STO) 분야뿐만 아니라 RWA 등 웹3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 양사는 MOU 체결로 투자자 대상 유연한 시장 진입 환경 제공, 웹3 핵심 인재 및 전문가 양성 협업 등을 추진하며, 블록체인 투자상품 전환 및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임.
▷이혁근 아이티센 재팬 법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RWA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일본 시장에 새로운 투자 환경의 접근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긴코와의 협력을 추진했다”며, “긴코가 일본 웹3 주요 컨소시엄 중 하나인 프로그마(Progmat)에 웹3 대표 기술자문사로 들어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협약은 뜻 깊다”고 추후 일본 웹3 컨소시엄 합류를 시사했음.
하이소닉 (106080) 이노웨이브로부터 IRCF PO 수령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노웨이브 베트남(InnoWave Vietnam)으로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용 IRCF(적외선 차단 필터)에 대한 장기 PO(Purchase Order. 구매주문서)를 수령했다고 밝힘. 이번 수주는 IRCF 사업이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 진입한 첫 성과로, 올해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따른 추가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
▷동사 관계자는 "올해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줄줄이 예고돼 있는 만큼 IRCF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며, "쑤저우 공장의 수주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의미있는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스마트폰 외 보안, 자동차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수익성이 높은 IRCF 사업을 확대하고 이차전지 신사업을 본격화하며 올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
에스트래픽 (234300)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에스트래픽 컨소시엄이 57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힘.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개월이며, 국내 대형 교량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부산 교통의 핵심인 광안대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330만 부산시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국내의 다른 대형 교량에도 회사의 스마트톨링이 널리 적용될 수 있도록 광안대교에서 첫 단추를 잘 꿰매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