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관망심리 강한 주간 예상
▶️ KOSPI 주간예상: 2,480~2,600P
- 상승 요인: 견조한 한국 수출 회복, 한국 정부의 증시 부양정책 기대감
- 하락 요인: 연준 금리인하 기대 후퇴,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과도했던 기대 조정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FOMC &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 2/1 FOMC 회의는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5.50%) 및 QT 유지. 향후 금리인하의 조건으로는 '물가 안정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고 발언
- 2/1 미국 재무부는 1~2분기 만기별 국채 발행 경매 규모를 담은 분기 차환(refunding) 계획을 발표. 2분기 국채발행 계획이 큰 폭으로 축소됨에 따라 미국 장기채 수급 부담이 축소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2/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2월 중 기업 밸류 업 프로그램의 구체적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언. 저PBR 상장사의 기업가치 개선 계획 발표,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 등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의 방안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짐. 세부 방안 발표 전까지는 정책 기대감으로 인해 만년 저평가주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할 가능성
- 한국 수출: 2/1 발표된 한국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증가율은 +18.0%(y-y),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5.7%(y-y)를 기록. IT 품목(반도체 +56%, 컴퓨터 +37%) 수출 호조와 중국향 수출 개선(+16%, 2022년 봉쇄령 이후 첫 플러스 전환)이 긍정적
- 투자전략: 한국 주식시장에는 호재와 악재가 혼재. 한국 수출의 견조한 회복세, 한국 정부의 증시 부양정책 기대감은 호재. 반면, 연준 조기 금리인하 기대 실망,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과도했던 기대가 조정되며 출회되는 매물 등은 악재 요인. 다음주는 다소 관망심리가 강한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
- 관심 업종: 반도체, 신재생, 화장품·의류,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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