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답사사진 3. 죽장동 5층석탑, 금오서원, 모례정

[뮈토스]

뮈토스

죽장동 5층석탑, 금오서원, 모례정

죽장동 5층석탑(국보 제 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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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사 대웅전- 최근에 복원되었다 한다




흐르는 강물처럼님- 안젤리나 졸리의 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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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매발톱




하마 불두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금오서원 전경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금오서원




이 배롱나무(목 백일홍)에 꽃이 만발하면 더욱 운치가 있겠지요?




대장님의 열강은 여기서도 계속되고...




맵시님의 열창은 사람들의 혼을 빼 놓기에 충분하다




도브님~~ 그러다 목 디스크오면 어쩌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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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조(七條)

오예창벽(汚穢窓壁)- 창과 벽에 낙서를 하지말며,

손상서책(損傷書冊)- 서책을 손상시키거나,

유희발업(遊戱發業)- 놀기만하고 공부를 않거나,

군거무례(群居無禮)- 함께 살며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간색주식(干索酒食)- 술이나 음식을 탐하거나,

설화난잡(說話亂雜)- 난잡한 말을 하거나,

의관부정(衣冠不正)- 옷차림이 단정하지 않으면



범차칠금자이래즉귀(犯此七禁者已來卽歸)- 이 일곱가지를 어긴 자가 왔으면 돌아가고

미래즉막래(未來卽莫來)- 아직 오지 않았으면 오지마라

우리 모놀 종족은 놀 때는 놀지만 공부도 하니 해당사항 무!!!*^^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입니다.




서원 앞 길섶에 핀 자운영




폐가. 우리 농촌의 현실을 웅변하고 있다.




숱한 영욕의 세월을 말없이 지켜봤을 낙동강




모례우물(毛禮井)




1,7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르지 않은 우물이다.




모례(毛禮) 또는 모록(毛綠)(글자가 비슷하여 생긴 오기인듯...)이 살았던 곳으로 추정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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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례정 인근의 폐교에 불교체험장을 만들어 놓았다.




좌,우측엔 불교경전도 빼곡히 쌓여있다. 대단한 불사다.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접주댁인가? 장아찌 맛이 일품인 참죽나무 순 - 더 피어나면 못 먹는데...

[레오4804]

젤 아래 참죽나무순..시장에서 살려면 디게 비싼데...왜 안따고 저렇게 놔 뒀을까??..궁금하더라구요!

[고운]

자운영?? 아닌디..ㅠㅠ

[우드]

푸른 봄 하늘과 신록속에 금오서원에서 열창하는 맵시님의 노래 소리가 한 마리 나비가 되어 매발톱과 불두화 곁을 떠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달새]

금오서원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칠조를 읽던 시간들이 생각 납니다. 모례정 인근 폐교의 체험장은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