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세계음식문화
유네스코 무형유산을 정하는 이유는 문화의 다양성을 지키고 이를 통해 지구촌이 한 식구로 평화롭게 공존하려는데 있습니다. 음식문화를 무형유산에 처음으로 등재시킨 것은 2010년 '프랑스 미식문화'와 '그리스, 모로코, 스페인, 이탈리아의 지중해식 식단.', '멕시코의 전통요리', 북크로아티아의 '생강빵 제조기술' 등이 한꺼번에 등재되었습니다.
유네스코는 음식문화를 무형유산에 등재하면서 비단 음식 뿐만 아니라 그것을 포팜한 문화라는 관점에서 엄격한 심사를 해왔습ㄴ다. 특정한 음식을 등쟁할 경우 자칫 상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김치'가 '김장문화'로 등재된 이유도 바로 이런 점과 맥을 같이 합니다. 또한 공동체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정신'이 깃들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향유층이 제한적이고 보편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011년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등재하려다 보류되는 시련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프랑스의 미식문화 (2010)
단체나 개인의 일생에서 중요한 순간, 즉 출생, 결혼, 생일, 기념일, 성공, 재회 등의 순간을 축하하기 위한 사회적 관습입니다. 미식은 정해진 코스를 존중합니다. 즉, '아페리티프(반주, 본 식사 전의 음료)'로 시작하여 리큐어로 끝을 내며, 그 사이에 적어도 4가지 코스 (전채요리, 야캐를 곁들인 생선 및 육류, 치즈와 디저트)가 이어집니다. 프랑스 미식 식사를 할 때는 가족과 친구들이 둥글게 원을 이루어 가까이 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면서 사회적 유대를 강화합니다.
멕시코 전통 요리 – 조상 전래의 지속적 공동체 문화, 미초아칸 패러다임 (2010)
멕시코 전통요리는 농업, 제례 의식, 예로부터 전해오는 솜씨, 조리법, 선조들의 공동체 관습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문화 모델입니다. 이러한 문화모델은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조리하여 먹기까지에 이르는 전통적인 식품 사슬에 모두가 집단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가능합니다. 멕시코 요리는 정교하고 상징으로 가득 차 있으며, 옥수수로 만들어 일상적으로 먹는 토르티야와 타말은 ‘망자의 날’축제에 바치는 빼놓을 수 없는 제물입니다
북크로아티아 생강빵 제조기술
중세시대에 유럽의 일부 수도원에서 등장했던 생강쿠키 제빵의 전통은 크로아티아로 넘어와 일종의 기술이 되었습니다. 꿀과 양초를 만드는 사람들이기도 했던 생강 쿠키 제빵 기능 보유자들은 북부 크로아티아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였습니다. 모든 생강쿠키 전문가들은 밀가루 외 필수적인 몇가지 향신료를 상용하는 레시피를 똑같이 이용하고, 생강 쿠키 반죽을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들어 굽고 건조하고 식용색소로 색상을 입히는 과정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제빵 기능 보유자들은 각자 고유방식으로 생강 쿠키를 장식하며 특티 결혼식을 앞두고 신랑 신부의 이름, 결혼 날짜를 써넣어 장식하여 만들어 냅니다. 생강 쿠키 제빵 기능보유자들은 특정한 구역 내에서만 활동하고 다른 제빵 기능 보유자와 겹치지 않습니다. 오늘날 축제, 행사, 모임 등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며 생강 쿠키는 지역 주민에게 정체성과 지속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케슈케크, 터키의 전통 의식요리 (2011)
케슈케크는 결혼식과 할례의식, 종교 휴일에 마련하는 터키의 전통 의식 요리로 여성과 남성이 협력하여 밀과 ‘케슈케크’라 불리는 고기를 커다란 가마솥에 요리하여 손님에게 대접한니다. 요리는 주로 실외에서 하며 케슈케크의 주재료인 밀은 전날에 기도하며 씻은 뒤, 터키 전통 북인 다불(davul)과 리드가 2개인 피리인 주르나(zurna) 반주에 맞추어 커다란 돌절구로 옮깁니다. 절구에서는 2~4명의 사람이 고정된 리듬에 따라 망치로 두들겨 밀의 껍질을 벗기고. 껍질을 벗긴 밀, 뼈가 붙은 고깃덩어리, 양파, 향신료, 물, 기름을 가마솥에 넣고 밤새 익힙니다. 자정 무렵, 마을 청년 중 가장 힘센 사람이 불려와 케슈케크를 나무망치로 젓는 동안, 군중은 환호하고 연주자는 주르나로 곡을 연주하며 특정 음률로 스튜가 걸쭉해졌음을 알립니다. 이 전통은 여흥과 연극, 음악 공연을 아우릅니다.
고대 조지아의 전통 크베브리 와인 양조법 (2013)
조지아에는 지역에서만 자라는 포도를 이용하여 전통적인 포도주 양조법에 따라 크베브리 와인을 만듭니다. 크베브리는 와인을 저장하고 숙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달걀 모양의 전통 항아리입니다. 크베브리 와인은 수확과 와인 양조에 참여하는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친척 단위로 전승되고 있으며. 크베브리 와인의 기본 양조법은 포도를 포도 압착기에서 짜서, 포도즙과 ‘차차’(포도껍질, 줄기, 씨)를 모두 크베브리 안에 담고, 밀봉한 후 5개월~6개월 동안 숙성시켜서 만드는 것입니다. 조지아인들은 크베브리 와인을 세속적 또는 종교적 행사와 의식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용합니다. 그래서 와인 저장실은 집안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오시 팔라프, 타지키스탄의 전통 요리와 사회·문화적 맥락 (2013)
'식사의 왕’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오시 팔라프는 야채와 쌀, 고기, 향신료를 이용해서 조리하며 최대 20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변형 요리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이도록 해주는 포용적인 풍습인 오시 팔라프는 일상적인 식사뿐만 아니라 사교 모임, 축하 행사, 여러 의식의 자리에서 조리되어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타지키스탄에서 이 요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오시를 함께 먹지 않으면 아는 사람이 아니다’ 또는 ‘다른 사람 집에서 오시를 먹었다면 40년 동안 그를 존경해야 한다’라는 속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키식 커피 문화와 전통 (2013)
이스탄불의 커피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커피 판매가 시작되었던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터키식 커피(Turisch coffee)의 전통은 고유한 커피 맛의 추출과 터키식 커피 문화가 지닌 사회적 기능이라는 두 가지 매우 특정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터키식 커피는 단순한 음료에 그치지 않으며 다양한 문화 공간과 사회적 가치 및 믿음을 사회적 기능 수행이라는 맥락 안으로 한데 모아 공유하는 전통입니다. 터키식 커피의 전통은 그 자체가 환영, 우정, 배려, 접대를 상징합니다.
지중해식 식단 (2013)
지중해의 풍경에서부터 식사, 테이블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의미를 지닙니다. 식사를 뜻하는 영어 '다이어트(diet)'는 생활 방식을 뜻하는 그리스 어 '디어아타(diaita)'에서 유래했습니다.농작물의 수확과 물고기를 낚고 보관하고 음식을 소비하는 모든 것을 포함한 일단의 기술, 지식, 실천과 전통을 이야기합니다. 지중해식 식사와 관련된 문화 공간과 행사는 상호 안정과 존중, 환대, 선린관계, 유쾌한 분위기, 세대간의 전승, 이질 문화 사이의 대화 등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김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2013)
'김장'은 한국인의 자연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합한 음식 문화로, 지역 생태계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장은 한국의 자연적 주거 환경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김장 준비는 매해 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 봄철 : 각 가정은 새우, 멸치 등의 해산물을 소금에 절여 발효
- 여름 : 2-3년 동안 저장할 천일염을 구입하여 쓴맛이 빠지도록 한다
- 늦여름 : 빨간 고추를 말려서 가루로 빻는다
- 늦가을 : 주부들은 날씨를 고려하여 김장을 할 알맞은 날짜를 결정, 김치를 담아 시원하고 안정적인 조건에서 저장하여 최고의 맛을 얻으려면 적절한 온도가 중요시한다.
. 김장 후에 가정마다 김치를 나누어 먹는 관습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생각이 공유되고 축적됩니다.
와쇼쿠(和食), 신년 축하를 위한 일본의 전통 식문화 (2013)
와쇼쿠(和食)’란 일본의 식재료 생산·가공·조리 및 식사와 관련된 기술·지식·관습과 전통을 모두 포함한 포괄적 일습을 토대로 형성된 사회적 실제를 일컫습니다. 와쇼쿠와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사회·문화적 특성은, 일본인들이 대대로 전승되어 온 전통에 몰입하여 일본인으로서 정체성과 지속성을 재확인하고자 하는 새해 축하 의식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납니다. 신년을 축하하기 위한 와쇼쿠는 역사적·지리적으로 고유한 특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매우 다채롭고 풍성하게 발달하였으며, 일본인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신들을 맞이하기 위해 떡과 같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저마다 각각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지역별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오세치(정월이나 명절 등에 쓰는 특별 요리), 조니(떡국) 및 도소( 소주의 일종)와 같은 특별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벨기에의 맥주 문화 (2016)
맥주을 양조하고 음미하는 것은 벨기에 전역의 여러 공동체의 행하는 살아있는 유산입니다 .맥주문화는 축제 행사에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일정한 역할을 합니다. 벨기에에서는 현재 서로 다른 발효 비법으로 생산하는 맥주가 거의 1,500종이나 됩니다. 맥주문화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은 가정과 동호회 내에서 전수되는 것은 물론이고 양조장에서 맥주 클래스를 운영하는 장인들, 이 분야와 접대 분야 전반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학 내 전문 과정,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적인 훈련 프로그램 및 아마추어 양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의 테스트 양조장 등에서 전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팔로브 문화와 전통 (2016)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팔로브(볶음밥의 일종)를 대접받은 후에야 비로소 손님이 주인의 집을 떠날 수 있다는 말이 있씁니다. 팔로브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시골 및 도시 공동체에서 조리하고 나누어 먹는 전통 요리입니다. 팔로브는 쌀과 고기, 향신료 및 채소와 같은 재료로 만드는데 일상적인 식사로서 즐기는 것 말고도 환대의 표시, 결혼식이나 새해와 같은 특별한 날의 축하 그리고 불우한 사람들을 돕거나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하기도 합니다. 팔로브는 기도나 전통 음악 공연과 같은 다른 의식이 거행되는 행사에 내놓기도 합니다. 팔로브는 연령이나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남녀 모두 조리하는 음식입니다.
플랫브레드를 만들어 나누어 먹는 문화 (2016)
아제르바이잔,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과 터키의 여러 공동체에는 플랫브레드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일정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면서 광범하게 연행되는 전통으로 오랜 세월 계속되어 왔으며 플랫브레드(라바시, 카티르마, 주프카 또는 유프카)를 만드는 작업에는 적어도 세 사람이 필요한데 대개는 가족이 동원되고, 반죽 만드는 사람과 굽는 사람이 있어 역할을 나누어 맡습니다. 시골 지역은 이웃이 한데 모여 빵을 만들기도 합니다. 플랫브레드는 평소에 식사할 때도 먹지만 결혼, 일, 장례식, 축일 등과 같은 특별한 날이나 기도 기간 때에도 만들어 나누어 먹습니다. 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 동안 망자를 보호하기 위해 빵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여러 사람이 빵을 나누어 먹으면 고인의 다음생애는 이전보다 나을것이라고 여깁니다. 이 풍습은 공통된 문화적 뿌리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어떤 믿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고 환대와 연대를 돕습니다.
쩨부젠, 세네갈의 요리예술 (2021)
쌀과 생선을 기본으로 한 요리인 쩨부젠은 현제 세네갈 전역에서 먹지만, 생루이가 요리의 고향입니다. 째부 은다르는 째부젠과 조리법이 약간 다른 요리입니다. 째부젠은 대도시의 최신 유행의 레스토랑과 저렴한 지역 카페 어디서나 사랑받는 요리이며, 큰 의례나 축제 의식과 함께 하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쩨부젠의 요리를 잘 한다는 것은 지역 공동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한 사람의 사교성에 대한 척도이기도 합니다.
쿠스쿠스의 생산 및 소비와 관련된 지식, 노하우와 관습 (2020)
쿠스쿠스를 준비하는 과정은 여러 작업을 포괄하는 하나의 의식 절차입니다. 곡물을 재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알곡을 갈아서 ‘세몰리나’를 만든 다음 손으로 비벼 가루로 만들고 쪄서 조리하여 만들고. 이러한 과정은 전용 기구와 도구, 용기 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지역이나 계절, 주어진 상황에 따라서 쿠스쿠스 요리에는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곁들입니다. 오늘날, 과거와 마찬가지로 쿠스쿠스를 준비하는 방법은 관련 지식과 노하우의 집합체이며, 이러한 지식은 관찰이나 모방을 통해서 비공식적으로 전승됩니다. 점토 조리 도구는 도예가가 만드는 한편 나무로 된 조리 도구의 제작은 가족이나 가정이 아닌 곳에서 공식적인 방식으로도 전승되고 있습니다. 이 유산의 보유자들은 의식이나 구두표현, 특정한 사회적 관습 등과 같이 쿠스쿠스 요리 이외에 다른 측면들도 전승하고 있으며. 쿠스쿠스는 연대성, 감흥, 함께하는 식사, 단란함 등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담고 있고 사회문화적 차원, 그리고 상징이 가득한 요리입니다.
유네스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더 많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할머님들 공통점
쿠키 틴케이스에 반짇고리 국룰
오늘도 부투스와 함께해요 😘
#12:00 행복한루나님 <부자엄마투자수업 필사>
# 2:00 쑤웅님 < 두시 지금 뭐해? >
# 4:00 달려라꿈장이님 <오늘의 역사 >
# 5:00 펜트하우스님 <오늘의 시>
# 6:00 감사문님 <북투스>
# 7:00 아틀란티스님 <일요칼럼>
# 8:00 강남알부자님 <부투스 주말명작>
# 9:00 제우스77님 <Today's 잡학>
# 9:30 부동산위너님 <Today's Expression>
# 10:00 인사이트님 <세계로가는 부투스>
리치님 <부투스 마감뉴스>
첫댓글 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라니
음식도 문화에 속하여 유산으로 보존하려는 노력이 참 멋집니다
우리나라의 김장문화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모두 공동체 함께! 느낌이네요 ㅎㅎ
오늘도 같은 뜻을 가진 부투스와 함께!
감사드려요 쿨맘님
유네스코 무형유산 !!
음식의 전통문화 계승 의미있는것
같습니다
탐미 식당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쿨맘님!
유네스코 무형문화윤산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나라달의 문화유산~ 김치 담그고 나누는 문화도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쿨맘님^^
프랑스 수도원부터 한국, 일본의 와쇼쿠까지
음식은 그 나라의 산 역사 같습니다
유네스코로 지정된 의미가있네요
감사합니다 쿨맘님!
헉 저 치즈는?
퐁듀
우리 김치도 저기 들어있으니 자랑스러운 기분이 들어요.쿨맘님 감사드립니다 😊
프랑스도 가야해
가고싶다
와~~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세계 음식문화! 😍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하나하나 다 맛보러 다니고 싶습니닷!! 쿨맘님의 자세하고 꼼꼼한 탐미식당!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중해 음식이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세계 여행 잘 마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세계음식문화도 있군요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김치도 있는걸 보니 반갑네요
오늘도 탐미식당 감사합니다.
와 오늘도 번외편
정리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종합편인가요ㅎㅎ
프랑스의 미식문화를 배우고 싶긴합니다
쿨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