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4. 3. 27(수요일)
2. 어떻게 : 북한산 우이역 - 우이령 - 원통사 - 우이암 - 우이능선 - 주봉 - 자운봉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탐방센터
3. 누구와 : 밴드산악회 산우님들과
4. 날씨는 : 대체로 좋음(약간의 황사)
5. 약 8.84km를 여유있게 7시간 13분가량
도봉산은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40.2 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 기차바위, 해골바위, 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중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원통사(圓通寺)는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던 조현명(趙顯命), 서명균(徐命均) 등이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며 심신을 닦았던 곳으로 당대 유학자들 사이에 명소로 이름 높았다.
현재 경내에는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기도하였다는 석굴이 있으며, 약사전 아래 큰 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相公)[정승]이 되어 옥항상제를 배알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새겼다는 ‘상공암’이라는 글씨가 있다.
우이령이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통사를 경유해 우이암 그리고 우이능선 주봉을 산행할 예정으로 들머리에 들어서니
진달래가 반갑게 반겨준다
원통사를 향해 산행을 합니다
그리고는 원통사는 pass~~~ 하고
약각 우회를 합니다........
오르고 오르니
상장봉이 그리고 북한산 영봉
그 뒤로 북한산 인수봉 망경대 그리고 성곽능선 문수봉이 펼쳐져 있다(백운대는 인수봉에 가려 보이질 않고)
고인돌 바위 = 해골바위
바위 물고기들이 켭켭이 하늘을 날아 오를듯 한 기세다
꼭지
막대
손잡이
오늘의 산행 대장님의 당당하게 북한산을 배경으로
거기서 뭐하셈
도봉산
암릉 암봉이기는 해도
이러한 코스는 처음이다
굉장히 마음에 우이암 크스 든다
우이암
우이암(牛耳岩)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사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봉산에 분포하는 많은 바위들이 호랑이·코끼리·두꺼비·코뿔소·학 등 각종 동물의 형상을 하고 관음봉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는 듯하다고 하여 불교에서는 우이암을 관음성지(觀音聖地)라 여기기도 한다.
도봉산 정상인 자운봉과 주봉
도봉산 오봉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 데에서 오봉이란 지명이 유래하였다. 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 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불상의 산객님들
도봉산 정상부
신선대를 오르다
자운봉
경기의 금강’이라 불리는 도봉산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최고봉(740m)이다.
이곳에 오르면 만장봉, 오봉능선, 칼바위, 포대봉, 우이암 등이 한눈에 보이고 멀리 북한산도 조망할 수 있다.
자운봉은 등반하기에 위험하여 산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옆에 있는 신선대까지만 등반이 가능하다.
자운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로는 만장사-도봉서원-도봉산장-천축사-약수터-마당바위–자운봉 코스와 도봉산 매표소-도봉서원-도봉대피소-만월암-다락능선-포대능선(Y계곡)- -자운봉(신선대) 코스 등이 있다.
산행대장
만장봉에서 신선대를 뛰어넘다
천축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교구로 조계사에 속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도봉산 선인봉 남쪽에 있다. 673년에 의상의상(義湘)이 수도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옥천암(玉泉庵)이라는 암자를 세웠고, 고려 명종 때 영국사(寧國寺)가 들어섰다. 1398년 조선 태조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여 절을 새롭게 고치고 천축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1474년 왕명으로 중창하였고, 조선 명종 때 문정왕후(文貞王后)가 화류용상(樺榴龍床)을 절에 바치고 불당 안에 부처를 모시는 불좌(佛座)를 만들었다. 그 뒤 여러 번 다시 고쳐 지었으며, 법당 안에는 석가삼존상과 지장보살상을 비롯해 삼세불화·지장탱화·신중탱화가 모셔 두었다. 대웅전·원통전·복운각·산신각·요사채·무문관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맑고 깨끗한 석간수가 유명하고 백년 묵은 보리수나무가 샘물 위쪽에 있다.
봄의 전령
진달래 참꽃
나리
나리
개나리
첫댓글 상운 오빠
함께한 시간 즐겁고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즐산 안산 함산해요
@한강 오빠
혼산 가지말고
가끔씩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