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 *1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기도문*
*하나님의 자기 희생의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를 감사드
리옵니다.
저희들을 만세 전부터 택하여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삼
으시어 오늘까지 은혜 속에 보호하여 주신 것을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상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저희들을 사랑해 주셨습
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주님의 그 높으신 사랑과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주님을 배반하고 세상을 쫓아 사는 어리
석은 백성들입니다.
이 시간 또다시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바라고 그 넓은 품안으로 피하고자 성전에 나아
왔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주님의 그 높으신 사랑과 은혜
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영의 눈을 열
어 주옵소서.
저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주님 밖에 없는 줄 아오니
주님만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저희가 착하고 선하게 산다고 해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구제하고 도와 준다고 구원 받을 수 없음을 잘
압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행위에 치중하게 되는 저희들의
속모습을 들여다 보면서도 이기적인 생각으로 선을 행할
때가 더 많습니다.
진정으로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며 가진 것을 서로 나눌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특히나 이번 주간은 우리 나라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들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고향을 두
고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과 가고는 싶어도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가지 못하는 분들, 그리고 몸이 아파서 마음만 고향
에 가 있는 분들, 갈 곳이 없어서 먼 산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위로
와 나누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
소서.
하나님 저희들이 주님의 길을 가려고 해도 여러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습니다.
주님께서는 마귀의 시험과 죄의 유혹에서 승리하셨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정복하고 나 자신을 정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 거룩하고 복된 날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
옵니다.
이 시간 위로부터 내리는 주님의 축복으로 채워 주시고, 한
사람도 빈 마음으로 돌아가는 성도가 없도록 은혜내려 주옵
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사자를 통하여 전해지는 말씀으로
저희들의 생활이 변화되고, 세상에서 살 때에 영의 양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나라를 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담당하는 젊은 병사들에
게도 주님의 귀하신 사랑과 긍휼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지금은 처음 시간입니다. 이 예배를 마칠 때까지 순서의 모
든 것을 성령께서 주관하여 주옵시고 사자목사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쪼개어 회개하고 눈물
흘리며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
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후:2011년 1월 28일의 이른시간에
"가장낮은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