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함께 성장한 볼링실력
이예준
나는 첫 자주학(자기 주도 학습)을 내가 좋아하고 열심히해보고 싶은 볼링으로 정했다.
나는 어차피 강당발표인거 자습을 해도 강당발표를 해야 되고 주제도 정해야 하는데 자주학을 들으면 자주학은 무조건 강당발표이고 주제도 정할필요가 없어서 나는 그냥 자주학을 하고 자주학으로 발표하자라는 마음으로 자주학을 들었다. 그랬는데 막상 첫 수업을 해보니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숙제도 너무 많아서 내가 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자주학 노트도 기록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주학 노트에 60% 이상 기록이 안 되있으면 미수이기 때문이다.
나는 에초에 기록을 잘 안하는데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것 이였다. 그리고 내 자주학 멘토는 2명이다 한명은 고등에 두원이 형이다. 내가 볼링을 잘 못쳐서 볼링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두원이 형에게 볼링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두원이 형이 알겠다고 해서 내 멘토가 되었다. 그리나 다른 한명은 진혁이다 진혁이는 자주학이 외발인데 볼링에 필요한 기초 운동이랑 외발에 필요한 기초 운동이랑 비슷해서 멘토가 됐다. 물론 자주학이 같은 운동인 것도 있다. 그래서 나는 진혁이와 함께 기숙사에서 서로 운동을 도와줬다. 그리고 두원이형은 수요일마다 고등학교 볼링동아리가 가는데 나를 같이 데려가서 알려주었다. 그리고 한번은 화요일에는 볼링에 관한 이론을 알려주었다. 내가 배운 이론은 볼링공에 종류, 스윙에 단계, 볼링구질, 형의 팁을 배웠다. 우선 볼링공의 종류는 크게 하드볼과 소프트볼로 나뉘는데 하드볼은 스핀이 잘 안들어가서 스페어(한번치고 남은핀)처리를 하는데 쓰고 소프트볼은 초구에 쓴다. 그리고 스위단계는 총 7가지로 나뉘는데 처음 어드레스는 발위치를 정하고 자신이 던질 방향을 겨냥하는 자세이다. 두 번째는 푸쉬 어웨이다, 푸쉬 어웨이는 스텝이 나감과 동시에 공을 앞으로 내미는 동작이다. 세 번째는 다운스윙이다 다운스윙은 앞으로 내민 공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리는 동작이다. 그리고 네 번째는 백스윙이다. 백스윙은 아래로 내린 공을 뒤쪽으로 끌어 올리는 동작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포워드 스윙이다. 포워드 스윙은 백스윙에서 다시 앞으로 전진시키는 동작이다. 그리고 여섯 번째는 릴리즈이다. 릴리즈는 손에서 공을 놓는 동작이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는 팔로스로우이다. 팔로스로우는 공을 놓은손을 그대로 위로 올리는 동작이다. 그리고 볼링에 구질은 스트레이트, 숏훅, 롱훅, 덤리스, 투핸드 등등 이렇게 있다. 다른 구질들도 있는데 그 구질들은 거의 쓰지 않는다. 스트레이트는 일자로 나가는 구질이다. 단점은 핀액션이(핀액션은 핀이 튀기는 것을 말한다.)적다. 숏훅은 회전이 360bpm(bpm은 회전의 양을 말한다.)보다 적은 구질을 말한다. 단점은 회전력이 적다. 롱훅은 회전이 360bpm이 넘은 구질을 말한다. 롱훅의 단점은회전이 많다보니 레인의 영향을 많이 입는다. 덤리스는 엄지손가락을 빼고 치는 것을 말한다. 단점은 한손으로 치다보니 백스윙이 많이 안 올라간다. 그래서 속도가 적다. 투핸드는 말그대로 두손으로 잡고 치는 것이다. 투핸드는 덤리스의 점을 보안한 것이다. 단점은 그래도 백스윙이 많이 안 올라간다.
그리고 형의 팁은 핀이 왼쪽에 남았을 때는 오른쪽에서 치고 오른쪽에 남았을 때는 왼쪽에서 치라고 했다. 그리고 볼링을 하면서 두원이 형이 많은 것을 알려 주었다. 그랬더니 볼링 실력이 많이 늘었다. 그리고 목표였던 운동습관 기르기, 커브볼 자세 배우기, 볼링실력 키우기 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자주학 노트에는 많이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자주학을 하면서 다른사람들과 더 친해지고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자주학을 한다면 꼭 자주학노트에도 많이 기록할 것이다. 끝
첫댓글 볼링을 몹시 열심히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