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치료 무엇이 문제인가
빙의!
보이지 않는 영체(혼신)가 남에 몸에 스며들어 제집을 만들려고 남에 영혼을 지배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빙의가 아닌가.
빙의 치료를 하는 많은 퇴마사들이 전국에 널려 있다.
하지만 그중에 제대로 퇴마(치료)를 할줄 아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의심 스럽다.
배워서 하는 퇴마....어깨너머로 보고 흉내내는 퇴마....무속인이라고 그저 굿(천도제)만 하면 된다는 식의 퇴마....
스님이라고 구병시식만 하면 된다는 식의 퇴마....빙의령을 밖으로 몰아 내면 된다는 식의 퇴마...
이 모든것이 본의 아니게 사기치는 것이며 빙의 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행위가 아닌가.
자기본업의 전문이 아니면 손을 대지 말아야 하거늘 .....금전 때문인가...
아니면......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얄팍한 지식으로 인한 자신감 때문인가.
빙의 치료할때 반드시 행하여야 할 순서를 나열 하여 본다.
1. 환자 몸속의 빙의령 빼내기(오라줄로 묶어 천상으로 보내짐)
2. 환자 몸속의 빙의집 및 통로제거(빙의령은 업장의 음습한 기운으로 집을 짓고 있으므로 암.종양 등......을 유발시켜
2차 적인 병고로 중병에 걸릴수 있으며 또다시 빙의되는것을 차단하기 위함)
3. 집안에 혼신(귀신)제거
4.집안에 있던 혼신(귀신)자리 정화(집안에 혼신도 활동을 하다가 머무르는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그곳에도 음습한 기운으로 뭉처 있습니다.
이것을 정화 시켜 주어야 집안에 또다른 혼신을 불러들이지 않고 환자는 물론 가족의 건강도 좋아집니다)
5.부정기운이 든 물건 제거. 부정처리 .집안 공기 정화 .
이렇게 하여야만 깨끗이 치료됨은 물론 또다시 빙의되지 않는 것이다.
빙의라고해서 몸에 있는 빙의령만 떼여내면 그만이라는 발상은 무척 위험한 생각이다.
퇴마사들이 하는말... 오랫동안 기도하라....오랜 시간을 두고 치료하라 ...이런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빙의에 관하여 잘 알지도 못한다는 말이다.
빙의는 다른 병과 다르다 .
빙의령(혼신의영체)가 몸속에 들어와서 발작을 일으키는 병이므로 빙의령을 제거하면 언제 그랫느냐는 식으로 말짱 하여지는것이 빙의이다.
어떤 퇴마사에게는 간단하게 치료 할수 있는 일이고...
어떤 퇴마사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치료 이다.
그것은 바로 능력의 차이이다.
빙의령(혼신)을 볼수 있고 뺄수 있는 도력을 가진 퇴마사라면 빙의치료는 간단한 수술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혼신을 보지 못하고 환자의 상태와 입으로 말하는 것에 매달려서 하는 치료라면 참으로 힘든 치료법이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울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이글을 보고 있는 빙의 환자나 그 가족이라면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빙의 치료는 혼신을 볼줄 아는 사람에게 치료를 받아야 옳은 치료가 될것이다.
무속인이라고 다 혼신을 보는것은 아니다.(스님도 마찬가지)
특히 빙의령을 보는 신의 제자는 많지 않다.
환자를 앞에놓고 말을 걸지않아도 몸 어디에 빙의령이 몇명이 숨어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퇴마사라 할수 있을 것이다.
빙의 치료를 한다고 천도제를 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도력을 가진 법사라면 천도제가 아닌 병굿을 한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천도제는 자기 직계조상이 한풀이를 소원 할때 하는것이 아니던가.
남에몸에 들어와 강도짓을 하는데 무엇이 이쁘다고 무엇이 감사하다고 천도제를 올리는가.
신의세계도 우리 인간세상과 같이 상식적인 이치와 경우를 따져야 할것이다.
어떤 퇴마사들은 빙의령도 불쌍한 혼신이니 잘 달래서 보내야 한다고 들 한다.
하지만 그 퇴마사집에 강도가 들었다면 강도가 불쌍하다고 잔치상을 벌려 많이 먹고 가라 하겠는가.
빙의환자나 유가족들은 유명한 퇴마사. 화려한 법당을 찼지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상식적인 이치를 따져보고 퇴마(치료)를 의뢰 해야 할것이다.
명심해야 할것은 빙의치료는 치료를 끝내는 동시에 깜쪽같이 증세가 없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몇날 몇일등 ...오래 치료를 해야 한다면 그 또한 의심 하여 보아야 한다.(치료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빙의 치료는 오래걸리지 않는다. 집안 정화까지 다 한다해도 몇 시간이면 충분하다.
이것이 퇴마사의 능력 차이인 것이다.
본인이 없어도 생년월일 만으로도 빙의상태 문제점등을 훤히 알수 있어야 진짜 퇴마사라 할수 있지 않겠는가.
빙의로 인하여 사기 당하는 일들이 빈번하기에 올린 글이니 참조하여 보아 주시길......
첫댓글 잘보고갑니다..고맙습니다
동의함니다 어느지역에 사시는지요
배움을 청하는 사람임니다
네..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도 아직 애송이랍니다.
어찌 가르침까지 갈수 있겟습니까.
단 부처님의 말씀만을 따를뿐이지요^^*
이곳은 대전이랍니다.
기회 되시면 놀러 오세요
저의 블로그에 들어가시면 전번 있습니다.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