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매공원
날짜로따지자면 어제인 3월 3일에
노리매공원의 매화축제가 종료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말까지는 그래도 매화들을 꽤 볼 수 있는 시기이기에
아직 매화꽃을 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다녀오십사 이 관광지를 소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녀온것 또한 3월이였습니다.
올해는 가보지 못했구요. 작년기준으로 3월 첫째주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는곳으로서
산책로가 꽤 발달되어있어 폐장 1시간 전에 매표가 마감됩니다.
그러니 약 1시간 30분 정도는 최소 생각을 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좋겠구요.
여러가지방법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런저런 혜택들도 꼼꼼하게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자면 네이버에서 패키지로 관광지 티켓을 구매하신다거나
미리 예약을 하신다거나 혹은 제주도민 할인을 받는방법들이 있겠네요.
봄꽃들이 작년대비 평균적으로 1주일 정도 더 빨리 개화했다고 하고
앞으로 그 추세는 더욱 더 빨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꽃도 아마 올해 좀 빨리 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느끼고 있는중이구요.
사진에서도 나오고 있지만 매화뿐만 아니라 수선화 , 동백 , 유채들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포토존들도 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둔 곳이구요.
산책로가 상당히 예쁘게 만들어져있는곳이니 매화도 볼겸 겸사겸사 가보시기 좋을겁니다.
위치는 제주 서쪽입니다. 대정에 있구요.
서인 9,000원ㄴ , 경로와 청소년 유공자 및 군인은 6,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5,000원 입니다.
참고로 윗 사진에 나온곳 상당히 유명해요 포토존으로도 좋으니 사진 남겨보시구요
가끔 날이 좋으면 테우체험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저는 홍매화보다는 그냥 오리지널 버전의 매화를 더 좋아합니다.
벚꽃을 조금 일찍 본다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면 좋겠구요.
미니버전의 폭포수까지 보시면서 시원한 봄날을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일양봉원
이곳은 제주도여행선물을 사기에 좋은곳입니다.
곧 다가오는 가정의 달 ~ 미리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해두어도 좋겠습니다.
선일양봉원 이라는곳인데 제주공항에서 단 5분거리에 있습니다.
아주 큰 도로는 아니구요 적당히 큰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오전 7시쯤부터 영업이 시작되다보니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에서도
방문해보기 좋더라구요.
이곳에서 꼭 사가야한다 하는 제품은 당연 ' 제주도 순수 벌꿀 ' 이구요.
( 양봉을 직접 하시는곳이고 대대로 내려오면서 하고있으니 백년은 훌쩍 넘은 전통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
그외 제주 말뼈환이라던가 제주 오미자차, 제주 꽃송이버섯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받는 사람도 좋고 주는 사람도 간단해서 좋은 제품들이라 늘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전국 택배배송이 가능하여 두손 가볍게 올라갈 수 있겠구요.
전화주문으로도 가능하니 굳이 방문할 필요없이 원하는 제품 딱딱 정해서
전화로 편하게 주문하셔도 좋겠습니다.
전화번호는 064-711-7597 입니다.
3월이 너무 좋습니다.
벚꽃도 유채꽃도 모두 아름답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