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오름 부모님-♡
이번 주 준비물이였던 과자봉지!
기억 하시나요~~??ㅎㅎ
넉넉하게 모두 챙겨주신 덕분에
해오름 친구들 다같이 즐겨 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많은 과자 봉지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외래어도 많이 섞여 있고,
영어도 많이 보이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평소에 저도 과자 먹을 때
아무렇지 않게 봤던 과자 이름이였는데,
이번 활동을 하면서
'아 정말 영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답니다!
아마...해오름도 오늘 활동을 하면서
과자 봉지에 많이 적힌 영어를 보고
놀랐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
많은 영어를 바꿔보기 위해
우선, 과자 이름을 찬찬히 읽어보며
어떤 것으로 바꿀지 상상을 해 보았어요!
"선생님 이 과자 모양은
엄청 길쭉한데 길쭉이라고 하는거 어때요?"
"나는 노랑이라고 할거야~"
"옥수수로 만들었으니까 옥수수 과자는?"
해오름은 과자 이름을 보면서
어떤 것으로 바꿀지 먼저 정한 뒤,
그림을 따라 그리기 시작했어요!
나는 과자 봉지를 만드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과자이름이 크~~게 잘 보일 수 있도록
적어두고, 그 옆을
맛있어 보이게끔!! 그림으로
슥슥 그려 보기 까지★
모든 과자 봉지들이 다~~
완성 되었을 때쯤
해오름반을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해보기로 하였죠!
매번 발표를 하면서 친구의 작품을
감상해보고 관찰해보았지만
오늘은 서로의 그림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미술관을 열어 보았답니다 ☺
그랬더니, 내 작품이 보일때마다
"오 내꺼당..!" 하고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ㅎ
친구의 웃긴 과자 이름이 나오면
"킥킥..." 하면서 조용히~ 웃기도 하더라구요
(미술관은 조용해야한다면서 말 소리도 없이
조용히 웃기만 하던 아이들...!!👍👍)
이렇게 친구들은 내 작품 외에
다른 친구들 작품도 함께 관찰을 해 보았답니다:)
친구들이 표현한 과자 봉지 작품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ㅋㅋ 어때요~~??
원래의 과자 봉지들이 떠오르시나요~??
😁😁😁😁😁😁
자세~ 히 들여다보면 몇가지의
외래어도 적혀있지만
그래도 과자 봉지를 한글로 바꾼 재미를
느껴볼 수 있어서 저희들은 너무 너무
즐거웠답니다 ㅋㅋ😜❤
한글로 재탄생한 과자봉지를
보시고 원래의 과자 이름은 어떤 것이였는지
맞춰보세요~~~~ ❤
첫댓글 다들 왜이리 꼼꼼함을 놓치지않고 잘 표현한거죠?ㅎㅎ 쉽게 먹던 과자봉지도 다시한번 살펴볼수잇었던 시간이었네요. 참고로...다혜 몰래 쫀드기 먹고 봉지만 줘서 좀 혼낫어요..😅
앜ㅋㅋㅋ🤣🤣 쫀드기랑 젤리 봉지 두개를 들고 와서 고르라고 했더니 한참 고민하다가 쫀드기를 고르던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다뇨!! 🤣🤣🤣
앜ㅋㅋㅋㅋㅋ하얀색물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선생님🤣🤣🤣🤣
기껏 한글로 바꿔놓고 밑에 깨알같은-ORIGINAL- 보고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크림을 어떻게표햔하면 좋을까~ 하면서 같이 생각해낸 것이 하얀색 물 ㅋㅋㅋ🤣🤣🤣 넘 웃기죠??? 깨알 영어는 그대로 적엇답니다🤣🤣🤣
ㅋㅋ서진이 오늘 열심히 해라고 미리 힌트도 줬는데 전혀 다르게 자기만의 생각으로 표현했네요~ 기특합니다.ㅎㅎ 친구들 작품들 관람하는 모습도 예쁘네요~
팝콘이 팍팍 튀긴다면서 그걸 넣고 싶다고 히길래 오!!! 완전 좋은데~!!! 하고 적극 의견 반영 해주었어요🤭🤭
원래 팍팍 뒤에 옥수수 글자도 있었는데 빠졌네요 ㅋㅋㅋㅋ
대박^^ 정말 귀여워요^^ 썬칩을 햇님과자라고 했다니 너무 멋져요♡♡♡ 다른 친구들 생각도 너무 기발해요^^ 우리주변 외래어들 번역해보니 너무 좋은 시간이네요. 집에서도 간혹 이름바꿔보기 해봐야 겠어요♡^^
와ㅋㅋㅋ뜯는곳까지 적다니 친구들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너무 귀여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