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엄청난 강연 요청에 쉴 틈이 없었다.
어느 날 운전기사가 아인슈타인에게
"박사님이 너무 바쁘고 피로하신데
제가 상대성 이론을 100번이나 들어서 암송을 하고 있으니
다음 번에는 제가 박사님을 대신해서 강연을 할테니 쉬고 계십시요."
운전사는 공교롭게도 아인슈타인과 너무나 닮아 있었다.
서로 옷을 바꿔 입고는.
연단에 올라 선 가짜 아인슈타인의 강연은 훌륭했고
말과 표정이 진짜 아인슈타인과 정말로 똑 같았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한 교수가 이론에 관한 질문을 한 것이다.
질문은 예상치 못한거라 가슴이 '쿵'
정작 놀란 것은 가짜 보다 운전사 복장을 한 진짜 아인슈타인.
그런데 가짜 아인슈타인은 조금도 당황 하지 않고
빙그레 웃으면서
"그 정도 의 간단한 질문은 제 운전사도 답할 수 있습니다.
어이..여보게 올라와서 잘 설명해 드리게나."
첫댓글 아인슈타인의 운전사도
주인 못지 않게 똑뚝하네요.ㅎ
그늠이 그늠 으흐흐흐흐
서당개 삼년이면 상대성 이론도 터득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