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콩나물 어묵 우동

[가을은]

해장에 좋은 음식,

콩나물해장국 밥 대신 우동을 넣다

계속되는 연말 술 약속에 아침에 눈을 뜨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과음한 다음날 속을 풀어줄 수 있는 해장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가장 대표적인 '해장에 좋은 음식' 중 하나가 콩나물이지요.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집에서 콩나물을 이용한 해장음식 끓일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콩나물 꼬리를 제거하는 거예요. 꼬리가 지저분해서 제거하고는 하는데,

숙취 해소용으로 콩나물해장국을 끓인다고 하면 꼭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꼬리 부분을 살려서 끓여야 합니다.

오늘은 전날 과음한 분들도 아침에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해장음식을 소개합니다.

시원한 멸치 국물에 칼칼함을 더한 콩나물해장국 스타일의 우동으로 삼호어묵 두부볼까지

함께 곁들였어요. 오늘 소개한 요리에 사용된 삼호어묵 두부볼은 두부가

 약 16% 함유된 어묵이라 부드러운 식감이 우동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재료
(1인분)

CJ 심야우동 1인분
삼호어묵 두부볼 3개 + a
CJ 행복한 콩 콩나물 30g
대파 1/4개
청양고추 1/2개
고춧가루 0.5t
다진 마늘 1톨
물 350ml

만드는 법

 

삼호어묵 두부볼을 꼬지에 꽂아줍니다.
꼬지에 꽂을 때 3개를 꽂은 후 먹을 때 찔리지 않도록 끝을 잘라주면 더욱 좋습니다.

뽀얀 색의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삼호어묵 두부볼

흰 살 생선 살에 우리 콩 두부를 약 16% 넣은 후 큼직한 볼 형태로 빚어 깨끗한 쌀눈유에 튀긴 어묵, 삼호어묵 두부볼.

맛은 분명 어묵인데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어린아이 혹은 부모님을 위한 요리에 사용해도 좋은 어묵입니다.

대파는 초록 부분을 송송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줍니다.
청양고추 양은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의 기호 그리고 청양고추의 맵기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물 350ml를 넣고 CJ 심야우동에 들어있는 액상소스인 < 소소한 한 방울 > 을 풀어줍니다.


(01)에서 만들었던 삼호어묵 두부볼 꼬지를 넣어줍니다.
저는 어묵을 더 먹고 싶어 삼호어묵 채소 모둠도 1개 추가로 넣었습니다.

우리 땅 야채가 무려 40% 들어가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는 삼호어묵 채소 모둠

삼호어묵 채소 모둠은 국산 당근, 양배추, 양파 그리고 대파가 약 40% 들어있는 어묵입니다. 명태 등의 흰 살 생선을 이용했

으며 다양한 야채와 함께 빚어 깨끗한 쌀눈유에 가볍게 튀겨 채소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채소는 굵게 다져 채소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다양한 어묵 요리에 이용해도 좋고 어묵 스테이크처럼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

하게 구운 후 그대로 드셔도 좋습니다.

 
마늘은 칼등으로 한번 눌러줍니다.

육수에 칼등으로 누른 마늘과 고춧가루를 풀어줍니다.

 
우동면을 넣어줍니다.

우동면이 거의 다 익었으면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올려줍니다.
해장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 꼬리 부분에 있습니다. 꼬리는

가능하면 살려주는 것이 좋고, 머리와 꼬리 부분 중 아주 지저분한 것들만 제거해 줍니다.

청양고추와 함께 CJ 심야우동에 들어있는 건더기인 < 따뜻한 위로 한 스푼 > 을 넣어줍니다.

요리가 다 만들어졌으면 불을 끈 후 대파를 올려주면 완성되었습니다.

멸치와 어묵으로 우려내 감칠맛 나는 육수에 끓여 먹는 우동, 심야 우동

해장음식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멸치 육수 우리는 일은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혼자서 만들어야 하는 해

장국이라면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포기하고 외식으로 해결하기도 하지요. 심야우동은 감칠맛 나는 멸치 육수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1등급 백설 밀가루를 진공 반죽해 더욱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는 심야우동으로 따뜻하게 하루를 시작

혹은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이렇게 만든 요리를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립니다. 양손으로 그릇을 들고 우선 국물부터 마셔봅니다.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

이 먼저 느껴지고 그 뒤에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여기에 통통한 우동면발까지 함께 먹으니 금세 한 그릇을 비우

게 됩니다.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어묵우동 콩나물 해장국이니 술 마신 다음날 아침 부담 없이 만들어 보세요.

[리라]

해장에 좋겠군요.

[가을은]

속풀이로 같아요 ^^

[더 썬]

맛은 잘 모르것 같고
약간 닝닝할 듯
음~~
가을은님 많이 드세요~~~

[가을은]

절대 닝닝닝 하지않고요
감치는 국물맛이 이거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