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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칠레나
사실 한국에 도착한지는 3일 됐는데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남자친구 만난다고 계속 놀러다녔어*_*
이거 올리고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기 올릴께!!!!!!!!!!!!!!!!!!!!!!!!!!!♥
일단 세르비아에서 마.지.막 만찬이야..
아빠 지인분이 또 밥 사준다고 해서 사바 강 근처의 레스토랑으로 갔어
괜찮은 식당은 거의 다 그 근처에 있는듯;;
쩌-번에 가족이서 간 곳 바로 옆 레스토랑이야ㅋㅋㅋ
레스토랑 이름은 이구아나 : )
식전빵
종류가 두세개 였는데 빵은 어딜 가나 맛있당!
그리고 울아빠는 또 와인을......
또 와인 한병을 마셨습니다 *
난 콜라도 시켰는데 콜라 병이 신기해서ㅋㅋㅋㅋ
저렇게 나왔어 *_*
PHO 수프 시켰는데
맛.있.어!!!!!!!!
베트남 식이래서 쌀국수 생각해서 시켰는데
한국의 쌀국수보다는 조금 더 진한 맛! :)
안에 고기랑 면발이랑 당근도 들어있었음 :/
고기생각보다 좀 있어서 행복 ㅎㅎㅎ
이건 엄마가 시켠 veal 요리인데..
뼈도 있고 보기보다는 맛있었어..
나도 한 조각 먹음
이건 내가 시킨거!!!
이름 참 길고 거창한데...
저 감자 (매쉬드 포테이토)가...좀 오렌지맛? 같은 맛이 난다고 해야되나ㅋㅋ
좀 특이한 맛이었어.....
스테이크 클로즈업
세르비아 돈으로 1300디나르..한국돈으로 약 19500원
미디움 레어!!!!!!!
내 스타일!!!!!!!!
언니들 스테이크는 피가 초큼 흐르는게 정말 맛있어ㅠㅠㅠ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참고로 양이 굉장히 작아보였는데
엄청나게 두툼해서 저거 먹고 배불렀어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분위기는 이래~
우리가 앉았던 야외 테이블에서 이런 분위기..
너무 아쉽지만...내가 레스토랑 주소도 아무것도 모르니
그때 와이파이로 캡쳐해놓은 지도라도...
저 파란색 핀이 내가 있던곳이야.. 강 근처인데..
사실 다 세르비아어라 뭐라 써있는지 난 읽지도 못하겠다 -_-
여기 영어도 안통함..........;;;;;;
그리고 이제부터는 집에서 떠나기 전 엄마가 해준 음식ㅠㅠ
위에 레스토랑 가기 전에 점심 때 먹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놓은 피자 치즈 + 닭가슴살을 해결하고자..
왼쪽은 파프리카
오른쪽은 토마토~~~~~~~
그위에 닭가슴살을 올렸엉
그리고 치즈를 뿌리고 오븐에다가 구웠어!!!!!!!!!!!!
완전 치즈가 많았ㅋㅋㅋㅋㅋㅋㅋ
치즈 종류가 두개가 섞였는데...
모짜렐라가 확실히 쭈욱 쭈욱 늘어지고
다른 치즈는 기대처럼 쭈우욱 늘어지진 않아서 아쉬움...ㅠㅠ
근데 맛은 있었다!!!!!!!!!!!!
그리곤 이건 남은 밥 있길래 걍 토마토 위에 올리고 치즈올린..;;;ㅎㅎㅎ
이게 토마토 위에 올려진 닭가슴살 + 치즈!!!!!
근데 사실 이거보다 구.운.파.프.리.카 가 정말 맛있었어
구운 파프리카 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야채 싫어하는 편식쟁인데 파프리카 진리!!)
언니들도 한입해~~~~~~~~~~~~~~~
이건 그 다음날...내가 출국하는 날 :)
이날도 냉동피자에 엄마가 재료 더 올려놓고 오븐에!!!
역시나 루꼴라 없는게 내꺼ㅋㅋㅋㅋㅋㅋ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닭가슴살 + 버섯 등등 들어있음 :/
그리고 엄마 표 샐러드드드드드
벌써 부터 그리움 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서 먹는 스테이크!!!!!!!!!!!!!!!!!!!!
울엄마 스테이크가 짱이야!!!!!!!!!!!!!!!!!!!!!!!!!!!!
진짜 연해!!!!!!!!!!!!!!!!!!!!!!!!!!!!
진짜 부드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이제 한국에선 이런거 먹기가 정말 힘들겠지...후후
한국에서도 나의 맛집 후기들 기대해줭~♡
+ 한국에 오니깐 인넷이 빨라서 너무 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업뎃하는데 금방금방 사진로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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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가 올리브유 뿌려드시는거 좋아해서~~~~~~ 가끔은 올리브유 + 발사믹도 맛있어!!!!!!! 파프리카.....한국엔 한두개에 3천원씩 하더라ㅠㅠㅠㅠㅠ 절대 살수없.......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제 나의 행복도 끝이야 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응 간 없이 올리브유만 뿌려 먹어서 완전 웰빙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차피 다이어트한다고 ;; 한국에서 소스없이 생야채 먹었거든ㅋㅋㅋㅋ 가끔씩 엄마는 저 위에 치즈도 뿌리기도 하시고 이번에 올린건 루꼴라도 남아서 샐러드 위에 투척ㅎㅎ 가끔씩 손님올때는 올리브유 + 발사믹+ 깨 같은거 섞어서 소스 얹기도하셔 ㅠㅠㅠ 나도 한국가면 과일이나 야채 못 먹을걸 알고 저기서 엄청 먹고 왔어...........
우와 진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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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라 저런거....더군다나 외국은 야채랑 과일이 어마어마하게 싸서 가능;ㅁ;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고기 저렇게 익힌게 넘 죠와!! 보기만해도 부드러워서 녹을것가태 ㅋㅋㅋㅋㅋ
나도 저거에 익숙해서 웰던은 먹기도 싫어..가끔씩 엄마가 실수로 너무 익히면 못 먹겠;;;;;
언니 원래 외국에 사는거야~?아님 부모님이 출장가신건가..ㅠㅠ 역시 엄마밥이 짱이지ㅠㅠ 흑 나도 엄마보고싶다
아니 원래 한국 사는거야ㅠㅠㅠㅠㅠ 부모님이 출장이 아니라 발령나서 보통 가면 3~4년 사시는거고 그래서 난 1년에 한달정도는 엄마아빠 보러 감 ㅎㅎ
우왕..언니짱이다..언니혼자한국살아??
으응 기숙사 살아염ㅋㅋㅋㅋㅋㅋ 혼자 산지는 5,6년 됐어 헐ㅋㅋㅋㅋ 근데 거의 겨울마다 1달은 갔었고 중간에 1년반 휴학해서 부모님 근무하던 칠레에서 살았어 전공도 스페인어고 해서 겸사겸사~ :/ 지금은 다시 한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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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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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거랑 맛이랑 별개야........진짜 맛있는데ㅠㅠㅠㅠ
언니 부내난다잉...........ㅠㅠㅠㅋㅋㅋㅋ
스테이끼 ㅠㅠㅠ 스테이끼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잇껬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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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할껀없어...먹는거만 좋아한다면 *_*
헐 스테이크봐 ㅋㅋㅋㅋㅋㅋㅋ 맛나겠당
언니 근데 내가 언니한테 쪽지 보냈는데 혹시 봤나요ㅠㅠ??
옹? 지금 보고 오께 잠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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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여시네만, 세르비아도 끼릴 문자 쓰는걸로 알고있어 ㅋㅋ 같은 슬라브어군으로 알고있으요
러시아어말고 세르비아어 따로 있음.........:) 문자...러시아 문자 같은건데 저게 끼릴 인가봐 김졸리여시 감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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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맞아!!!!! :) 기억해줘서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꼴라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