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숙원이었던 도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가 지난 7월 26일(화) 도사회복지회관 5층 대강당에서 문을 열었다.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도사회복지종사자인권지원센터는 앞으로 사회복지 현장 안전, 인권 강화를 위한 조사와 연구·정책개발, 개인의 위기 대응력과 심리 안정성 보장, 기관의 안전과 인권 강화체계 구축, 연수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사회복지협회와 도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사 안전 보장을 위해 ‘웰프존(Welf-Zone)''을 운영했으며 2020년 위기 대응 사례 콘퍼런스를, 올 5월 말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과 변영혜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계식(43회)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정식 도장애인연합회장, 우영석 도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도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는 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침해 실태 조사, 심리상담 및 법률·노무 지원 등 안전한 근무환경과 위기 대응을 지원하게되며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사회복지사협회가 기획, 추진했으며 강원도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