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물'에 대표라 할수있는
엽기적인그녀와 클래식을 탄생시킨 곽재용 감독.
그 감독도 살리지못한 여배우가 하나있었으니.
![](https://t1.daumcdn.net/cfile/173953184C0F0B8954)
![](https://t1.daumcdn.net/cfile/183953184C0F0B8955)
포스터도 생소한 이 영화
'무림여대생'
흔히 사람들은 이 영화가 신인감독 영화라 조용히 망했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전지현의 전성기와 손예진의 전성기를 탄생시킨 곽재용의 작품이었다.
![](https://t1.daumcdn.net/cfile/164268174C0F0EAF6B)
신민아 유건 온주완 주연진의 로맨틱코미디
이 영화는 2006년 12월에 후반작업 및 제작이 만료됐으나.
그로부터 무려 2년 6개월간 배급사가 찾지않고 개봉되지못했다.
![](https://t1.daumcdn.net/cfile/174268174C0F0EAF6C)
우여곡절끝에 2008년 6월에 개봉한 이 영화
그러나 이 영화는 2008년 영화 관객수 중 흥행꼴찌라는 희대의 기록을 세우며
배급사들의 기피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무림여대생’ 올 흥행꼴찌 불명예
205개 스크린 통틀어 관객 2만8019명 그쳐
개봉 영화 100편 중 12편, 10만명도 못채워
2008년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극장 안이 가장 한산했던 영화는 ‘무림 여대생’이었다. 신민아, 유건 주연의 이 영화는 205개 스크린에서 2만8019명을 모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08년 1~11월 영화산업통계에 따르면, 12월을 제외한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는 100편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국 100개 이상 스크린에서 상영된 한국영화는 61편이었다.
극장주들은 모니터링, 시사회 반응 등을 토대로 상영 여부를 결정한다. 스크린 수를 얼마나 확보하는가는 흥행 여부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2008년 개봉작 가운데 스크린을 100개 이상 확보한 상업영화 53편을 비교, 분석했다. 100개 이상 200개 미만 스크린에서 상영된 영화는 13편, 200개 이상 300개 미만 17편, 300개 이상 400개 미만 13편, 400개 이상 500개 미만 7편, 500개 이상 600개 미만 1편, 800개 이상 900개 미만 스크린에 걸린 영화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1편이다.
이 가운데 상업영화 12편이 10만명도 모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차순으로 ‘무림여대생’, ‘날라리 종부전’, ‘잘못된 만남’, ‘서울이 보이냐’, ‘사과’, ‘흑심모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외톨이’, ‘어린왕자’, ‘비몽’, ‘그 남자의 책 198쪽’, ‘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랭크된다.
‘무림여대생’은 이 중에서도 가장 외면 받았다. 205개 스크린으로 꽤 많은 곳에서 관객들을 맞이했지만, 2만8019명에 그쳤다. 스크린당 100명 정도가 이 영화를 봤다는 셈이 나온다.
탁재훈이 주연한 두 편의 영화도 모두 10만명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어린왕자’(181개 스크린), ‘당신이 잠든 사이에’(164개 스크린)를 각각 8만4015명, 6만7626명이 봤다.
김기덕 감독의 ‘비몽’(100개 스크린)은 오다기리 조, 이나영이 커플을 이뤘지만 8만7541명에 멈췄다. 유진, 이동욱의 ‘그 남자의 책 198쪽’(220개 스크린·9만1387명), 송창의, 이완의 ‘소년은 울지 않는다’(198개 스크린·9만4852명)도 10만명을 채 들이지 못했다.
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16편으로 집계됐다. ‘놈놈놈’, ‘추격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강철중’, ‘신기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미인도’, ‘아내가 결혼했다’, ‘님은 먼곳에’, ‘고사: 피의 중간고사’, ‘무방비도시’, ‘원스 어폰 어 타임’, ‘더게임’, ‘영화는 영화다’, ‘6년째 연애중’, ‘앤티크’가 내림차순 순위다.
올해 최고의 흥행작은 ‘놈놈놈’으로 기록됐다. 825개 스크린에서 668만5742명을 불렀다. 최다 스크린에서 최고 성적을 낸 영화로 이름을 올렸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지는 못했다. 제작비 200억원을 쏟아붓고도 본전을 찾지 못하면서 ‘허울 좋은 1위’에 그쳤다.
등록 일시 2008-12-15 17:29:23
물론 영화가 흥행하지못한 이유에는 작품의 완성도부족이 가장 크게 자리하지만
200개 관을잡고도 관객이 선택하지않는 이유의 중심에는
일명 '국밥민아'라고 불리는 이 주연여배우에 대한 불신때문이 아니었을까.
![](https://t1.daumcdn.net/cfile/167CB3014C0F14245B)
![](https://t1.daumcdn.net/cfile/177CB3014C0F14245C)
그녀는 10여년간 주로 그 시대의 떠오르던 청춘스타들을 파트너로
꾸준히 작품을 찍어왔었다.
하지만 대박은커녕 손익분기점을 넘긴영화 자체가 전무하다.
그리고 그 상대배우들의 전작이
학교,별을쏘다, 200만이 든 주먹이간다,풀하우스, 타짜,괴물, 궁, 부활 등
히트작 이후에 선택한 차기작이란 걸 감안해볼때.
그녀가 불운한게아니라
신민아 자체가 '불운'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https://t1.daumcdn.net/cfile/134E110F4C0F17401A)
![](https://t1.daumcdn.net/cfile/144E110F4C0F17401B)
달콤한 인생, 이죽일놈의 사랑이나 10억 등에서
관객이 신민아의 스타성과 상관없이 다른이유로 찾은 화제작에서.
그녀는 한번도 대중에게 각인이되고 재미있는 연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못했다.
현재 광고주들의 선택의 의해 갑자기 여신이 되어있지만
광고를 나와서 드라마로 '연기'를 한다면
과연 그 여신 이미지가 유효할까?
올해한다는 드라마가 상당히 심판대가 될듯............
![](https://t1.daumcdn.net/cfile/174807264C0F1E5775)
![](https://t1.daumcdn.net/cfile/184807264C0F1E5776)
![](https://t1.daumcdn.net/cfile/204807264C0F1E5877)
![](https://t1.daumcdn.net/cfile/114807264C0F1E5878)
아 마지막 뿜었어..
나 친구가 신민아 자꾸 연기 완전 잘한대서 짜증나고 있음...걍 얼굴이랑 몸매로 열심히 버시는거같고 연기는 잘 못하는거같던뎈ㅋㅋ
야수와 미녀 재밌었는데..
야수와 미녀 재밌었음 ㅋㅋ 이번에 홍자매 드라마 기대되는데.. 신민아가 여지껏 맡았던 역할 자체가 매력이 별로 없었던거 같음; 그 재밌는 마왕도 솔직히 남자 배우들 때문에 진짜 몰입해서 봤지, 신민아 역할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상을 주지 못한것 같음..
근데 무림여대생은 신민아가 아ㅣㄴ었어도 별로 재미없었을것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