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1989)의 마지막 콘서트의 원곡은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태원(원제목 회상3)으로 1989년 이승철이 리메이크를 하였다.
원곡은 회상Ⅲ라는 곡으로 김태원의 부활의 2집 Remeber의 수록곡이지만 이후 이승철이 솔로로 독립한 후 리메이크하여 믾은 인기를 얻은 노래이다.
이 곡은 김태원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한 곡으로 가사에 등장하는 '소녀'가 바로 김태원의 당시의 여자친구이자 현재의 부인인 이현주라고 한다. 당시 김태원은 대마초에 취한채 공연을 하는 일이 잦았는데, 이를 보며 힘들어하고 슬퍼하는 여자친구를 보고 작곡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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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들어봐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