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문화체험센터 및 홍보안내센터
510억원 투입, 내년 2월 착공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한 축을 이룰 유교문화체험센터 및 홍보안내센터 설계용역 최종 자문회의가 15일 오후2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계용역 최종 자문회의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정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과 설계용역 자문위원들이 참석, 설계도를 검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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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문화체험센터 및 홍보안내센터 조감도
현재 안동문화관광단지에는 125억8천8백만원이 투입되어 전망대를 비롯한 허브파크 및 파머스 랜드, 공용 화장실 등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총 공사비 510억이 투입될 유교문화체험센터 및 홍보안내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본격적인 설계자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민자 유치를 위해 골프장(대중18홀)과 골프연습장,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상가, 콘도 등 18개동 부지를 지난 2월 4차례 매각공고를 가졌으며, 현재 상가 5동은 전부 분양되었으며 콘도 1개도분양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공공 시설물이 점차 들어서게 되면 시너지효과로 인한 민자 유치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