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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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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16개월 아이랑 엄마랑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완전히 혼을 쏙 뺐어요. ㅜㅜ
곰탱호 선장 추천 0 조회 1,577 10.04.01 12:07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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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1 12:08

    첫댓글 저희애도 17개월 ,,외식은 꿈도 못 꿔요 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0.04.01 12:19

    제가 간이 부었었나봐요. 보통 밖에 나가면 남편이 아이를 봐줘서 전 편히 먹는 편이었는데... 아님 며칠사이에 아이가 더 부산해졌든가.. 아주 혼이 쏙 빠졌었어요

  • 10.04.01 12:09

    고맘때는 정~말 힘들어요. 20개월 딸램도 절~대 외식하면 힘들어요.

  • 작성자 10.04.01 12:16

    언제쯤... 좀 우아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01 12:12

    갖구 갔어요. 근데.. 이제 탈출해요. ㅜㅜ 잔머리만 비상하게 발달하는거 같아요. 무서워져요. ㅜㅜ

  • 작성자 10.04.01 12:20

    칼국수라 아이도 먹을 수 있는거라 음식은 안 갖구가고 부스터 갖구 갔더니 옆으로 툭툭 요샌 풀어요. 고거 재미붙여서 평소때도 앉았다가 지가 나와요. 배불러선지 과자도 안 먹히고... 두고 보세요. 금방 탈출할거에요. ㅜㅜ

  • 10.04.01 12:10

    우린 외식은 자주하는데 식탁의자는 필수이고 식탁의자 가지고 가서도 음식을 마시고 오는날도 많답니다...ㅠㅜ

  • 작성자 10.04.01 12:16

    식탁의자... 갖구갔거든요. 근데도 오늘은 거의 발작수준이었던거 같아요. 요샌 솔직히 쟤가 무서울때도 있어요.

  • 10.04.01 12:46

    음식을 마시고......ㅠ.ㅠ

  • 10.04.01 12:10

    그냥 집에서 시켜먹습니다..--;;울아가도 17개월..한참 활동적일 개월수죠..호기심도 많고...

  • 작성자 10.04.01 12:15

    베란다에 탈출해서 고추장단지랑 잡곡류 귀신처럼 찾아서 갖구 노는게 요새 취미에요. 고추장단지를 아주 신주단지 모시듯 달랑달랑 달구 다녀요.. ( 시어머님께서 플라스틱 큰 통에 담아주셨는데 ..) 메주콩 서리태같은거 입에 넣어 불려서 씹어 먹기도 하는거 같아요. 응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ㅜㅜ

  • 10.04.01 12: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힘들죠? 쫌 더 커야 할 것 같아요. 25개월인데 가만 있지를 않아서 허겁지겁 먹거나 걍 집에서 편하게 먹자로 바뀌었어요.

  • 작성자 10.04.01 12:14

    어제도 시켜먹었구. 엄마 모처럼 오셨는데 김가네음식이나 아구찜 배달만 하려니 죄송하기도 하고... 뜨끈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저 똥강아지를 뱃속에 다시 넣을수도 없고...

  • 10.04.01 12:12

    2돌될때까지는 아예 외식 자체를 안했어요....

  • 작성자 10.04.01 12:18

    그거이는............. 제 즐거움 삶의 낙을 뺏는 것이야요. ㅜㅜ

  • 10.04.01 12:16

    12에서 24개월까지는 식당출입하지 말라는 육아서 못보셨나요?ㅎㅎ 요사이 아가들이 호기심 젤로 심할 때라 옆에 있는 건 한 번 두번 봐서는 성에 안차 한답니다. 한 동안은 맛집탐방 힘드실거에요.

  • 작성자 10.04.01 12:17

    그랬군요.. 요샌 주로 쟤가 하두 요상하게 변해서 다른거에만 집중했었거든요. 고함지르는거, 약간 부산해지는거 툭툭 치는거, 눈 안 마주치는거. 성장의 일환이군요. 낼은 남편이랑 모두 함께나가기로 했는데... 못 먹을각오하고 가야겠네요.... 좋아하는 집인데.. ㅜㅜ 엄마라도 드시게 해야지...

  • 10.04.01 12:2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돌지나니까..이제 좀 다닐만 하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동생이 15개월 시작.ㅠㅠ 다시 식당출입 금하고 있습니다.ㅠㅠ

  • 10.04.01 12:28

    23개월도 힘들어요...너무 돌아다녀~궁금한게 왜이렇게 많은지~빠르기는 얼마나 빠른지 총알이네요~총알~

  • 10.04.01 12:35

    저두 울애들 세돌때까진 외식하기 진짜 힘들었어요..어쩔수없이 가야하는경우빼곤(가족모임이라든가) 밖에선 외식 거의 안하구요. 집에서 시켜먹었네요.

  • 10.04.01 12:37

    두돌전까지가 최고조 였던거 같고.지금 28개월접어들었는데 조금 괜찮아진 정도..본인이 몸을 잘 움직여져서 괜찮아진거지 덜 돌아다니는 건 아니에요.

  • 10.04.01 12:50

    이런거보면 저희 아이는 그나마 양반이네요... 저희애도 지금 17개월 남자애 인데, 외식하면 그냥 옆테이블 빈자리가서 숫가락 가지고 놀다 밥주면 와서 받아먹고 그러거든요... 옆자리에 사람있으면 함부로 안가고 살짝 간보다 옆사람이 반응이 없으면 그냥 만다는... 아무튼 애엄마랑 셋이서 외식은 그럭저럭 할만한듯... 근데 처형네 애는 정말 정신없더라구요... 같이 가면 밥을 어디로 먹었는지 모르고 옵니다...

  • 10.04.01 12:42

    울딸램은 정말 순해요.. 자랑이 되네요.. 지금 33개월인데 아직까지 한번도 음식점가서 힘들게한 적이 없어요. 항상 제 옆에만 바짝 앉아있고, 뭐 만지려고 할때 하지 말라고 조용히 말하면 만지지도 않고.. 평소엔 활발한 아기들이 좀 부러웠는데.. 이럴땐 좋네요

  • 10.04.01 12:48

    친정엄마랑 외식하려면... 남편이 퇴근한 후 아이들 다 재워놓고 밤 10시가 다 된 시간에나 가능했었네요. 엄마 좋아하시는 닭집 가서 닭 뜯고 오고.. ㅎㅎㅎ 친정엄마와의 데이트 나름 기분 좋죠. 고맘 때는 진짜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ㅠㅠ

  • 울아이들은 순한편이었네요.^^!...친구들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아이까지 같이 다니는데, 울큰공주 애기때 반찬들 다 주물락주물락 물김치 쭉~ 손으로 짜보고..백김치도 꼭꼭 짜보고...ㅎㅎ그래도 마구 돌아다니지는 않아 다닐만 했어요. 애기 밥상앞으로 맵거나 뜨거운것만 안놓으면 그냥 그냥 괜찮았거던요.

  • 10.04.01 12:52

    저희아이도 이제 17개월인데..식당에 가선 끊임없이 먹을 것과 장난감을 줍니다..다른데 관심이 안가도록..그리고 미친듯이 먹고 오죠..ㅠ.ㅠ..자주다니다보면 아이도 조금씩 적응하는 듯한데..아직까진 마음이 불편해서 외식은 자제하고 있습니다..아이한테도 스트레스인것 같구요..저도 신랑하고 느긋하게 외식하는게 소원이네요..

  • 10.04.01 13:04

    아이고 옛생각 나네요 ^^ 지금 열살 일곱살 되니까 우아할 뿐 아니라 심부름도 시켜가며 먹을수 있어요. 조금만 참으셔요 ㅋㅋ

  • 10.04.01 13:10

    에효 울아이 19개월 한정식집에갈땐 일부러 3시쯤갑니다..ㅋㅋ 사람이 없을때요.. 그럼 저랑 신랑은 실컷먹고 울 딸은 식당안을 혼자서 누비고 다니지요..단 손님이없어야만 가능..ㅠ.ㅠ 지난주에도 백일땜시 근사한 한정식집에 갔는데 저는 울딸과 식당안에서 놀기만하고 왔어요.. ㅠ.ㅠ 밥은 먹어보지도 못하고~ 정말 지금이 제일 힘든시기같아요..말도 안듣고 지멋대로 할려고하고 호기심은 왕성하고요~~

  • 10.04.01 13:12

    저도 밥좀 편하게 먹어봤음 좋겠어요.. 저희 아가도 15개월인데 밥상만 보면 휘젓고 싶어서 안달이 나요..

  • 10.04.01 13:16

    전 16개월쯤엔 그냥 같이 먹었어요. 부모는 밥 먹는데 아이보곤 얌전히 앉아있길 바라면 아이가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냥 아이그릇에 칼국수 면 좀 잘라 넣어주고 먹으라고 하고.... 숟가락도 쥐어주고... 컵도 줍니다. 엄마 옆에 앉아서 그거 함서 놀라고... 간장종지 소금종지 수저통 등은 들어가자마자 그냥 다 치워버리고요.. 울 아들 활동성 만땅인 17개월이지만 종종 외식하고 와요.. 물론 부부만 갈때보단 정신이 없긴하지만...

  • 10.04.01 13:26

    제생일날....뷔페갔다가...먹는둥 마는둥...돈10만원만 버리고 왔네요....둘째가 자꾸 집에가자고 짜증을 부리는 바람에...ㅠㅠ...오랜만에 포식좀 하려고 했는데...이틀이지난 오늘도 본전생각이 절실하다는....

  • 10.04.01 13:45

    19개월 울 딸래미 몇 개월전부터 매주 1번씩은 외식하는데 보통 아기 의자 있어서 다 같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로 가여..아기 의자에 앉혀서 턱받이 하고 먹을꺼 주면 혼자 알아서 먹거든요..(물론 지저분하긴 해요)..님처럼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곳에는 무조건 사람 붐비기 전에 가서 밥 먹어여..고깃집 델꾸 가면 돌아다니느라 민폐 끼칠까봐 오후 5시에 가서 후딱 먹고 온다는.ㅋㅋ 근데 요즘은 놀이방 있는데 가면 가서 혼자 잘 놀아서 좀 편해졌어여..^^

  • 10.04.01 13:57

    그 시절이 언제인가 싶습니다... 눈깜짝할사이에 이만큼 커버린답니다.. 즐기세요... 저도 그 시절엔 정말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기억에서 가물가물 비디오나 봐야 저때 저랬지..하며 웃어요...

  • 10.04.01 14:07

    저도 첫애 그맘땐 그랬어요...ㅠㅠ 지금은 애가 둘이라 더 외식생각도 못하고...맨날 배달음식만...ㅠ 간혹 맛난집은 포장해오기도 하지요....

  • 10.04.01 14:19

    28개월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되도록이면 사람 없는 시간으로 갑니다. 그리고 낮잠을 여섯시 까지 잔다는 얘기인가요? 우와! 진짜 부럽네요.

  • 10.04.01 15:02

    울아들은 아직 못걷기도하지만 순해서...근데...말썽부려도 걸었음 좋겠어요 ㅠㅠ; 무서운지 잡고만 걸어요

  • 10.04.01 16:04

    울 아들 17개월~ 패밀리레스토랑 아니면 외식 안합니다.

  • 10.04.01 18:03

    ^^ 그런거 보면 울딸은 정말 순했었네요... 6개월 지나고 부터 외식 자주 다녔었거든요..상추 하나만 쥐어주면 혼자서 어찌나 잘 놀던지..^^

  • 10.04.01 18:08

    만 세살쯤 돼야,,, 음식들이 음식으로 보이는 겁니다. 그전까진 여물이죠.

  • 10.04.01 18:33

    아 울아들래미도 21개월인데 나이로는 세살 네살쯤 되야 먹는게 먹는거 같을꺼 같아요 저희 아들래미는 먹는거 좋아해서 잘받아먹고 그러긴 하는데 요즘 호기심 많아져서 자꾸 돌아다닐려고 하고 아이식탁의자에 앉혀도 내려달라고 때쓴답니다 ㅠㅠ 누구하나는 언능 먹고 봐줘야한다는;;;신랑과 오븟하게 담소 나누면서 먹을수있는날은 일년정도 후일까? 이생각 해본답니다 ㅋ근데 가끔은 잘앉아 먹기도 해요 먹는걸 좋아하는 아들이라..

  • 10.04.01 20:39

    이건 다른 얘기지만 제친구가 이 문제로 이혼할뻔 했다지요~ 애기가 너무너무 활발해서 식당가면 난리를 치고 돌아다니고 친구는 애기랑 씨름하느라 자리에 앉아보지도 못하는데, 신랑은 느긋이 밥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담배까지 피더래요....아이를 봐줘야 와이프도 밥을 먹을텐데 말이죠..배가 고프니 화가 머리꼭지까지 올라서 애를 놔두고 그냥 와버렸답니다. 그런데 남편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더래요..그맘때 그런아기들이 많은가봐요. 울애긴 낮가림이 엄청 심해서 지혼자 어디 다닐엄두를 못내더라구요...세돌지나면 괜찮아 진다니 그동안 수행하셔야겠어요..

  • 10.04.01 21:52

    저희 큰애 22개월, 작은애 2개월.. 저희는 애들이 순해서, 첫째 낳고 50일만에 부산놀러가고,, 외식도 자주하고,, 둘째 낳고도 애 둘 데리고 고기집도 잘 다녀요.. 희안하게 애들이 식당가면 잠자거나 얌전히 있네요.... 외식 자제해야 하는데.. 한달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넘 커요..ㅠㅠ

  • 10.04.02 01:33

    울아들 14개월요... 전 외식하면,, 채해요.. 급하게 먹느라고요,, 신랑은 느긋하게 먹고.. 울신랑 그러면서,, 자기처럼 애기 잘봐주는 아빠 없을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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