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ː세쿠시료헤이
메일ːbloodrain6@hanmail.net
소설ː난 너 하나만 죽도록 사랑할거야♡
출처ː╋소설나라╋ http://cafe.daum.net/sosulnation
난 너 하나만 죽도록 사랑할거야♡ [one]
"...... ......"
"그러는게 아니었어.... 오히려 죽어야 될 사람은 나였는데..
다 나 때문이야..... 나 때문에 엄마가...."
내 앞에서 작은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는 널
난 그저 가슴아프게 바라보았다.
그 서툰 위로 한마디 없이.......,,
"갔다올게 이원아. ^-^"
".........가.....지..."
"응?"
가지마.......이 세마디가 계속 내 머리속을 휘저었지만
빌어먹게도 내 입은 잘 갔다와 라는 상투적인 말이
나와버렸다.
연두는 예쁜 미소 한번으로 내 시야에서 점점 사라졌다.
연두가 안보일때까지 계속 보고 있다가
연두가 안보이자 갑자기 모든게 깜깜하게 보인다.
마치 내 희망을..... 빼앗겨 버린 듯....... 아주 칠흑같이 깜깜하게.....
"홍연두!!!!!!!!!!!!"
내 마음과는 달리 무심하게 빨리도 솟아오르는 비행기에 대고
내 목은 끊임없이 소리쳤다.
"기다릴테니까.... 언제까지 너만 기다릴테니까.....꼭 돌아와!!!!!!.. 돌아와!!!!!!!!!!"
희미하게 연두의 '응' 이라는 소리가 들린것도 같다.
그렇게 연두가 떠나고............
연두가 없는 곳에서의 나에겐 서글프기도 한 생활이
펼쳐졌다.
3년후........
"은이원! 너 이걸 성적이라고 갖고 온거니?-_-"
"옙? 마~밍 왜요?>ㅅ<"
"요리보고 저리봐도 귀여운 내 아들 이원군! 내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이젠 아주 막가자는 게로구나-_- 내 다른건 다 참아도 이것만큼은
용서 못하겠어~ 크아아악!!!"
"악~ 살려줘~요~ 연두야~~ㅠ^ㅠ"
방에 들어와 한장 밖에 없는 연두의 사진을 꺼냈다.
사진속에 연두의 모습은 걱정이라든가 근심을 전혀 모를것같은
아주아주 해맑은 모습이었다.
이걸 우리반 놈들한테 보여주면 아마 그눔의새끼들은
너나나나 소개시켜달라구 아우성-_-을 칠것이다
그런 일은 절대 있어선 안돼!!!! 왜나면 연두는 내 사랑 마이 프린세스~
마이 허니거든>_< 아우 이렇게 생각하니까
정말 연두 보고 싶어 미칠것 같다
연두야. 오늘따라 니가 진짜 보고싶어.
너 밤에 뜨는 별 굉장히 좋아하잖아.
미국은 여기와는 다르게 지금 낮이겠지??
그곳에서도 별은 예쁘니?
아니...... 난 여기보다 예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야지 니가 여기가 무지 그리워질테니까........
연두야..........내가 이만큼이나 보고싶어하는거 알아?
.......아니 넌 모를거야...........
니 미소 하나에 설레이는 내 마음을..........
같이 있기만 해도........ 뿌듯하고......... 멈출수 없는 심장소리도.......
"보고 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훗.......연두야 잘자.............. 그리고 꼬옥 내 꿈 꿔야대...........>_<.....
"자 기말고사가 끝날려면 아직도 이틀이나 남았으니까...다들 더욱 긴장하고
분발하길 바란다."
"웩. 아직도 이틀이나 더 남았다니 진짜 싫다-_-"
"우후후>_<"
"야 은이원~ 넌 뭐가 조타고 실실 쪼개고 앉았냐?"
"그으냥~^--^"
"너 이새끼 솔찍히 말해봐....너도 드디어 러브러브의 세계에 돌입한거지?
그치? 내 말이 맞지?"
이놈-_- 쪽집게구나-_-하지만 난 이미 예전부터
사랑의 감정을 느껴왔다고~~!!
홍연두라는 작고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런 소~오녀한테~
"은이원-_- 너 조심해라. 너 조타고 쫓아다니는 추종자들이 많아."
"추종자? 나한테 그런것도 있었어? ㅇ_ㅇ?"
"그러케 아무것도 모르는것같이 내숭떨지마-_- 이 기집애야-_-"
"몰라몰라>_< 나 추종자 같은거 관심없는데에~?"
"앙큼한놈."
흑. 정말 알고싶지도 않아.
내가 알고싶은건 연두 하나 뿐인걸.
난 연두의 귀에 달려있는 귀걸이도 몸무게도 몸짓도 향기도
알고싶어~~~~~어....
난 연두의 귀여운 스토커(?)가 되고싶어~
"마이달링 이온~"
흠칫. 오싹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우리 학교 최대의 퀸카라고
자칭(?)하는 도예린냥이 보인다.
자기 몸보다 훨씬 교복을 쭐여 터질것 같은 모습에
화장은 기본. 머리는 염색. 완전 발랑까진 날.라.리
소문엔 얼마나 성질이 지랄맞으면
여자애들 사이에 왕지랄이라고 소문까지 났다는....
아무튼 무시무시한 년-_- 이다.
"너 지금 나보고 마이 달링-_- 이라고 한거냐?"
"웅. 그럼 이원이 보고 한거지. 누굴 보고 했겠옹? *ㅇ_ㅇ*"
뭐냐 도여진-_- 그 어울리지도 않은 깜찍함은 집어치우시지-_-
쏘...쏠릴것 같아......
"마이 달링~ 듣자기에 달링곁에 여자가 없단게 사실이야?"
"그 마이달링은 빼고 말해줄래?-_-"
"왜애? 듣기 거북해?ㅇ_ㅇ"
얼굴 들이밀지맛!-_-
너 자체가 심히 거북해!^-_-^
"그래서 말인데.......내가...... 마이달링의 그녀가 되어줄게......
내가 우리 신풍여고에 최고퀸카 도예린아니겠어?
예린이가 책임지고 이원달링 행복하게 해줄게요오~>_<♥"
풉.....
.........안됐다 도예린......
난 이미 어느 한 사람을 위해.......심장을 바쳤거든......
그래서 그 한 사람밖에......... 내 심장을 뛰게 할 사람은 없어.......
홍연두........ 난 이 애만 좋아하고
이 애만 사랑하기로 작정했거든........
난 이제 그 애 없이는 안돼.........
그 애 만이 내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존재야.........
"귀찮게 굴지말고 꺼져라...... ^-^........난 너한테
손톱만큼도 관심 없으니까.............."
사랑하고 싶은사람도.........
사랑받고 싶은도..................바로 그 애 하나뿐야.........
작가 주저리。───────────────────
안녕하세요. 세쿠시료헤이예요.
소.나에서 쓰는 소설이네요.
우훗>_< 잘쓸테니까요~ 많이많이 봐주세요(>_<)
그럼~ bye~♡
2편에서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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