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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게시판 JTBC보도의 급격한 변화의 원인??
덩추이 추천 0 조회 244 19.09.16 15:5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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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16 16:03

    첫댓글 손옹이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은 아닐것 같은데
    손옹도 늙었나 보다 판단력이 흐려졌어

  • 작성자 19.09.16 16:09

    손사장이 대표이사가 되면서 국민들은 몰랐지만 중앙과 jtbc의 경계가 허물어졌네요.

  • 19.09.16 16:11

    @덩추이 그럼 조직원들은 이런 정책을 수긍 하는건가요
    반발도 하지않고

  • 작성자 19.09.16 16:16

    @deGrom J 지금까지 손사장의 보도장악으로 인해 JTBC가 유지됐다고 봐야죠..
    기자들은 중앙과 JTBC로테이션 발령이 남니다. 그리고 10년차만 되도 중앙으로 입사한 직원들이죠.
    그들이 중앙으로 발령났을때 어떤 논조의 기사를 쓸까요??

  • 19.09.16 16:17

    @deGrom J 듣기엔 중앙에서 건너온 치들이 대부분이라던데요.
    처한 상황에 맞춰 이득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딱 뉴라이트 아닌가요?

  • 19.09.16 16:22

    @deGrom J 아 그랬군요
    저는 젊은 기자들이라 그렇게 생각 했어요
    물론 필드를 뛰는 기자가 큰 권한은 없겠지만

  • 작성자 19.09.16 16:32

    @deGrom J 한가지 예를 들면 김현기라는 양반이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워싱턴특파원으로 항상 연결을 했지요.
    그리고 또 중앙일보에는 김현기의 시시각각이라는 칼럼을 씁니다.
    JTBC가 유지되었던 이유는 손사장이 보도의 전권을 가졌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게 중앙일보의 편집인에게 넘어갔다고 보여지고요..

  • 19.09.16 16:26

    손사장이 권석천 논설위원을 보도국장으고 데리고 왔다가 사장님 되면서 다시 중앙일보로 가셨어요..
    중앙은 삼성미전실 출신이 상무로 왔다가 다시 돌아가고..
    이 당시 관훈나이트에서 설명해줬어요..

  • 19.09.16 16:36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말씀하신 시스템으로 예전에도 돌아갔을것인데 왜 갑자기 이렇게까지 바꼈는지 그게 이해가 안되요

  • 작성자 19.09.16 16:42

    @deGrom J 어차피 그 시스템은 홍회장의 승인하에 손사장에의해 돌아갔다고 봐야죠!!
    중앙일보에서는 JTBC의 논조에 엄청난 저항이 있었지만 홍회장이 다 막았다는 말이 있었죠.
    만약 손사장을 승진시키고도 그 논조나 시스템을 유지하려고 했으면 권석천같은 사람을 보도 총괄로 임명했겠죠.
    중앙일보의 논조를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겸직시켰다는것은 홍회장쪽의 오더가 떨어졌다는 뜻일겁니다.
    그래서 손사장에게 얼굴마담 그만하라고 제가 글을 쓴거고요.

  • 19.09.16 16:43

    @덩추이 많은 일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을 것 같아요..
    삼성의 정보력이면 모르는게 없을걸요

  • 19.09.16 16:46

    @덩추이 그럼 홍석현이 손옹을 버리는건가요
    말씀 하신대로라면 손옹은 이제 바지사장이나 다름 없는 거잖아요
    근데 왜 손옹은 붙어 있을까
    본인도 자기 처지를 알텐데 아무것도 못하고 자기 언론관과 반대로 하고 있는데 안타깝네요

  • 19.09.16 16:47

    @덩추이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9.09.16 16:47

    @deGrom J 손사장이 대표이사가 된지 1년도 안되었으니 본인도 지금은 계산을 하고 있을듯 싶네요.

  • 19.09.16 16:51

    @덩추이 손옹이 만약에 계속 그자리에서 이런 보도 형태를 보고만 있다면 정말 실망할것 같아요
    말씀 하신대로 자리 버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 가는게 맞지않을까요
    가능하진 않겠지만 mbc로 복귀해서 다시 한번 부활 시키든가
    개인적인 바램 입니다만

  • 작성자 19.09.16 16:55

    @deGrom J 제 소설은 이겁니다.
    실제로 중앙일보는 홍석현이 사주이지만 삼성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홍석현이 삼성의 견제속에서 자기 아들에게 중앙을 물려주려고 노력을 했고 그 방법으로 손석희를 영입해서 삼성이 함부러 간섭을 못하게 힘을 키웠고 그로인해 현재 상황은 자신의 아들에게 경영승계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봅니다.
    즉 이제는 손사장의 필요성이 줄어든거죠..
    제 생각에는 허울뿐인 대표이사에 있는것보다 나오는게 명예롭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게 제 뇌피셜입니다.

  • 19.09.16 16:58

    @덩추이 근데 제가 알고 있기론 아들한테 물려 주면서 삼성과 사이가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물론 팔은 안으로 구부러지겠지만요

  • 19.09.16 16:59

    @덩추이 지난한달을 돌아보면 그게 쉽진 않을 것 같아요..재판도 걸려있고,,,
    뭔지 몰라도 그냥 다 공개하면 전 손사장을 이해해 줄수 있어요..

  • 19.09.16 17:00

    @deGrom J 홍씨집안과 이씨는 원래 사이가 안 좋은 듯해요..
    홍씨집안은 성골 출신...
    이병철은 장사치 ...

  • 작성자 19.09.16 17:01

    @deGrom J 삼성과의 관계가 안좋아졌기때문에 jtbc가 국민적 신뢰를 얻어야 삼성이 함부러 간섭을 하죠.
    한때 중앙이 삼성껀가?? 홍석현껀가?? 라는 말도 있었으니까요.

  • 작성자 19.09.16 17:04

    @즐거운 인생 저는 홍씨집안의 큰그림안에 손사장이 갖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손사장은 방송국의 대표이사입니다.
    보도에 관여를하면 월권이 되는거죠.
    경영과 보도의 분리라는 명분이 있으니까요.

  • 19.09.16 17:04

    @덩추이 말씀인즉
    홍석현과 이재용의 기득권 싸움이라고 봐야 겠군요

  • 작성자 19.09.16 17:06

    @deGrom J 그러죠.
    홍석현이 힘이 약하니까 국민의 신뢰를 얻어 이재용이 움직이지 못하게하고 아들에게 경영승계를 한거죠.
    지금 홍석현아들이 중앙과 jtbc 대표이사로 있을겁니다.

  • 19.09.16 17:07

    @덩추이 깨시민분들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9.09.16 17:08

    @덩추이 홍석현의 동생 홍석조를 무시하면 안될것 같아요..
    검사출신, 현재 CU의 대표이사..

  • 19.09.16 17:51

    보도국장 이상복이 온 뒤로 더 이상해진 것 같은데.

  • 19.09.16 21:36

    다 같은 시기에 인사발령이 났어요

  • 19.09.17 20:48

    근데 손사장이 맘은 아니어도 바지사장이라 다른 기자들의 보도에 힘을 못쓸수잇다고 보는데 직접하는 멘트도 얼마전 논란이 잇엇자나요. 야누스 앵커브리핑도 그렇고. 본인입에서 나온 멘트는 본인이 쓰는게 아닌가요,? 왜 그것까지 그렇게 이상한 논조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19.09.17 20:58

    제가 추측해보자면
    손사장이 보도부분사장이었을때는 보도를 이끌어가는게 주업무여서 여러 정보로 판단이 가능했을겁니다.
    그러나 대표이사가 되면서 주업무는 jtbc의 경영이 되고 앵커는 부수적인 업무이므로 본인 판단보다는 짧은 시간에 만들어진 기사에의존해서 판단을 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최근까지도 jtbc의 보도에대한 비판이 없었으니까 크게 보도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을수도 있고요.
    지금은 많은 비판을 느끼고 있을테니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는 알수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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