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danzi.com/free/80308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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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테러가 터지자, 러시아 자작극임에 틀림없다며 테러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는 보기 어렵고
전범국 침략국 국민들의 업보라느니, 테러범들이라도 인권이 있고 아직 유죄판결 전인데 귀 썰어 먹이고 눈깔 튀어나게 패는게 야만이라느니 하는 댓글들이 적지 않습니다.
글이 엇나갔는데 암튼 테러범들 이야기로 돌아와서,
잡혔을때 4인조 테러범의 상판들. 상태가 이미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재판장에 출두한 모습은 ㅆㅊ난 쌍판떼기입니다.
한 놈은 전기고문 받고, 한 놈은 귀한쪽 썰려서 먹으라 고문받고, 한 놈은 눈깔 튀어 나올 정도로 군화발로 맞았거나 개머리판으로 맞은듯 합니다.
https://twitter.com/aussiecossack/status/1772051000226165230
한 우크라이나인 소셜인플루언서, "붙잡힌 테러리스트들이 잔혹한 대우를 받는거 보고 너무 딱해서 밤에 잠이 안 오더라."
그럼 이 4인조가 뭔 짓을 했는지 살펴봅시다.
한쪽 눈깔 튀어나왔던 놈은 눈깔 도루 넣어줬고, 두드려 맞은건지 뭔지 소변통 차고 휠체어 타고 재판에 출두, 의식이 없는거처럼 무반응이었습니다. 위 사진상 총 안들고 있는 놈이 그 놈입니다.
세 놈 모두 비무장 민간인들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무차별 총질 중입니다.
아래 잡힌 놈이 두목급입니다.
이 새끼가 알라학빠 IS인증영상 찍고, 총 맞아 누워있는 남자 목에 칼질하던 그 놈입니다.
참수 칼질 후에 알라학빠 인샬라, 이교도들에게 죽음을 어쩌고 외칩니다.
https://twitter.com/erbmjha/status/1771764005050183984
알라학빠, 확인사살, 총 맞고 누워있는 남자 목에 칼질
https://twitter.com/MyLordBebo/status/1772039784203976984
도주하다 나무 위에 숨어있다 걸리는 영상입니다.
다음은 귀 썰린 놈을 알아봅시다.
노란색칠한 AK들고 구석에 총 맞아 누워있는 여자들에게 확인사살하는게 영상에 찍힙니다.
https://twitter.com/r_u_vid/status/1772078662382473335
귀 짤린 놈 잡힐 때의 영상
울며 불며 죽이지 말라고 빕니다.
저 새끼를 둘러싸고 귀 한쪽 썰어서 입에 넣는 저 군인들은 같은 이슬람교도들 체첸 아흐막 특수부대원들입니다.
일반적인 경찰 테러진압대가 아니고, 브랸스크 방면 주둔하던 특수부대원들입니다.
귀 한쪽 썰어내는 영상이 바이럴을 타자, 누가 한거냐는 문책성 질문에 저기 있던 모든 부대원들이 '제가 했습니다'고 손 들었다고..
https://twitter.com/djuric_zlatko/status/1772206736251756751
전원 훈장수여로 훈훈하게 마감합니다.
역시 슬라브감성인듯. 저게 야만성의 반증이다 할수도 있는데 민간인 인간방패, 양민학살 하고 돌아온 아조프 네오나치들은 젤렌스키에게 훈장도 받고, 미국 의회, 대학까지 가서 훈장받는데 뭐 억울할것도 없을듯합니다.
이 4인조 테러범들은 컨서트 현장 객석으로 진입해 AK에 후레쉬까지 달고 무차별 총질을 합니다.
저 총질과 함께 건물지붕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사망자 137명 중 상당수는 질식으로 사망했습니다.
저 4놈 모두 총질한겁니다. 눈깔튀남은 탄창교환, 떨어진 탄창수습만 한 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총질에도 가담했었습니다.
테러영상이니 재생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twitter.com/changu311/status/1771241036699795591
https://twitter.com/wartracker4/status/1771246210038309242
https://twitter.com/AnkurHuman/status/1771403693306642882
탈출에 성공했던 테러목격자들의 증언.
10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 머리에도 조준사격
훨체어 타고 다니는 다리가 불편한 남자가 여자친구를 몸으로 감싸서 보호하고 대신 총에 맞고 사망
도주중에는 남자아이 한명도 뺑소리치고 도망가서 그 어린아이도 사망했습니다.
https://youtu.be/_Pa1NEdZak8?si=SdbYXpEQBK9o_1n4
희생자들 추모영상
https://twitter.com/ivan_8848/status/1772318075431297243
모스크바 추모행사
이 추모객들이나 테러피해자들 중에는 전쟁에 반대하고 푸틴독재에 반대하는 이들도 있을겁니다.
싸잡아 전범국가 국민들이니 당해도 싸다는 비인간적인 댓글보면서 저 정도면 정신병적 루소포비아다 싶습니다.
https://youtu.be/227SpEjOZO4?si=Ol-Gd-8o8oElneS7
테러서 100여 명 구한 15살 영웅..."맨 마지막에 탈출"
https://twitter.com/One_Dawah/status/1771611665643020746
15세 무슬림 소년 이슬람은 100명을 안전하게 밖으로 탈출
저 꼬마가 비상구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영상을 찍어올린건, 엄마에게 '자기가 테러현장에서 죽지않고 살아있다'는걸 알리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저 상황에 관종이냐는 댓글단 인간은 뭡니까 진짜.
테러현장 극장에서 알바하던 키르기스스탄 이민2세라고 알려진 이 15살 소년이 도망가지 않고 비상구로 사람들을 대피시킨 걸 두고
러시아 내에서는 '테러범들이 이슬람이라고 러시아 내 이슬람들을 다 싸 잡아 증오하지 말자'는 여론입니다.
러시아는 백인우월주의자 네오나치 난립하면 이슬람들과 내전납니다.
그래서 러시아 집권층들은 자기들 정권유지에 이 네오나치들이 하등 도움이 안 되고, 나라만 분란난다고 단속했던 겁니다.
당장 시베리아 쪽이나 캅카스 쪽 그 석유,가스 노다지 오지에 사는 몽골계, 이슬람계와 러시아가 내전나면 그게 러시아 집권층들에게 뭔 도움이 된다고 백인우월주의자들을 가만두고 정치세력화 하게 냅둘까요?
어떤 러시아 출신 귀화인이 '나발니는 김대중 선생과 같은 위상이다'라고 하던데, 나발니가 이슬람들 바퀴벌레라고 영상찍은건 본 적이 없는지 김대중 선생을 소환하는거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나발니가 러시아 극우 백인우월주의 네오나치들 지지받고 러시아행진하며, 반이민 반이슬람 외치니
러시아에서 네오나치 금지하고 상당수 찐 러시아 네오나치들이 우크라이나로 건너가 전향한건데
'스킨헤드는 러시아가 원조고, 네오나치는 러시아에 더 많다'느니 어쩌고 하더군요.
저 모스크바 테러범들 처우와 고문받는거 안쓰러운 분들은 관타나모는 다들 잊으셨는지.
그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많은 무고한 이슬람인들 고문받고 10년넘게 억울하게 옥살이하다 풀려났었습니다.
그 관타나모 아직 잘만 운영합니다.
관타나모 논란 중 물고문은 과연 고문이냐 아니냐 가지고 미국에서 논쟁이 뜨거웠습니다.
물고문이 고문이지 뭔 고문이 아니란겁니까?
https://youtu.be/iTtjtGf-8wQ?si=Zp_adme1mS_l-N-n
팀 케네디(Tim Kennedy)는 워터보딩은 고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모스크바 테러에 연루된 인원은 총 11명이라고 러시아에 밝혔는데
아래 사진 3인은 도주차량을 팔았던 아버지 아들들이라고 하고
테러범들이 기거하던 아파트를 빌려줬던 한명도 재판을 받았습니다.
Alisher Kasimov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아파트를 임대했던 아파트 소유자
11명중 4명 테러범 + 차량제공 3명 + 근거지제공 1명 이렇게 8명이 재판을 받았고,
이제 3명이 남았네요.
테러범들이 상대적으로 국경이 허술한 벨라루스->발트3국 도주를 선택하지 않고,
왜 경비가 삼엄하고 지뢰밭일 러시아 브랸스크->우크라 수미 방면 국경으로 튄건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스몰렌스크 방면으로 튀었어야 말이 되지 브랸스크로 도주로를 택한건 러시아 입장에서는 이건 빼박 우크라이나 사주라고 보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테러보복으로 젤렌스키를 제거할거란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젤렌스키 암살하러 개전초에 체첸특수부대를 보냈니, vdv를 보냈니 다 개구라였고
젤렌스키가 가장 자랑스러워했던게 도망가지 않고 키에프에 남았다는 겁니다.
키에프 남았다는 사실을 본인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고 광 팔았는지는 지금은 미국으로 튄 전 안보보좌관 아레스토비치의 발언으로도 확인됩니다.
푸틴은 젤렌스키 안 죽이겠다고 22년 3,4월 종전협상을 주선한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미 약속한바 있습니다.
푸틴이 약속을 잘 지킨다 뭐 이런 소리하는게 아니라, 젤렌스키 제거는 마이단 3.0으로 우크라 국민들 스스로 해야지 러시아에서 암살 못 해서 내비두는게 아닙니다.
2023년 6월 헤르손에서 러시아 드론이 찍은 젤렌스키 차량이동 모습.
드론으로 실시간 감시 중인데 크라스노플, 토네이도나 란셋드론 날리면 간단히 죽일걸 왜 가만뒀을까요?
아직 살려두는게 낫다는 판단이었겠죠.
이번 모스크바 테러에 미국이 경고를 했다 어쨌다 하던데,
모스크바 주재 미대사관에서 미국자국민에게 컨서트를 포함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라는 재외국민 주의경고였었지,
미국정부가 러시아정부로 '테러주의' 정보를 전달한게 아니었습니다.
이걸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더군요.
3월 7일 마침 그 날 테러범 중 한명이 테러현장에 방문, 기념촬영까지 한게 나왔는데 그건 미대사관 주의보 기사뜨자 '거사'를 미루자고 판단했을수도 있겠죠.
911이 터지자 푸틴이 부시에게 전화걸어 가지고 있는 모든 테러범들 정보를 전달하겠다 했었고,
케네디가 암살당하자 흐루쇼프가 미국에 전화걸고 케네디 조문하면서는 눈물까지 보였던 일화는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오해를 사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CIA는 10년간 12곳 넘는 우크라이나 내 CIA기지를 운영중이었다는 뉴욕타임즈 기사.
유로마이단이 자발적인 시민들의 민주화 혁명이라는게 가장 얼척없는 소립니다.
마이단 쿠테타에 CAI 개입이 있었단건 정황상 빼박이었습니다.
마이단으로 친서방정부가 들어서고 나서야 CIA가 우크라이나에 12개 기지를 만들어서 유지했다는게 말이 안 됩니다.
뉴욕타임즈 기사에서도 우크라군 정보국장 부다노프는 CIA에서 훈련시키고 키운 꿈나무였다고 나옵니다.
타타스키란 러시아 군사블로거를 팬미팅을 가장한 폭탄선물 증정식으로 암살했었죠.
부다노프는 테러,암살,사보타지,방화에 특화된 인물이라 우크라군 총사령관 후보로 거론만 된거였습니다.
원인모를 수많은 모스크바 연쇄화재가 우크라이나 쪽의 사보타지 방화였다는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던 소식이었습니다.
러시아 쿠팡 정도되는 대형온라인쇼핑몰 물류허브창고 화재부터 정유시설, 생산시설에 계속 불 나던게 매번 담뱃불이 원인일수가 없죠.
서방기자가 상트페테르부르크 타타스키 암살을 두고 부다노프와 가진 인터뷰 중,
https://youtu.be/JBv1aly6D2A?si=pNoH_o3rP8flz0Ye
(러시아 본토로) 더 깊고 더 깊게”
More attacks inside Russia, deep inside Russia?
더 많은 러시아 본토 내 공격들을 기획하나요?
Deeper and deeper.
더욱 더 깊수키.
두기나 암살, 하다못해 22년 3월 종전협상 중재하던 우크라이나 이중간첩도 우크라SBU에서 암살했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선한 약자, 일방적 침략피해자라 암살,테러 같은건 할리가 없다고 믿고 싶을뿐이겠죠.
러시아 네오나치들 국경넘어 보내는 우크라이나가 IS쿠션 먹여서 왜 모스크바 테러는 못 한다고 생각들 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