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로 장단점
1. 강화마루 - MDF(목재섬유 재생 목재판) 위에 나무 무늬가 인쇄된 LPM
(고분자 수지 함침지)을 붙여서 만듭니다.
장점: 표면 강도가 좋아 긁힘, 찍힘 걱정이 거의 없음
클릭/현가 시공 시 작업성 우수, 시공/철거가 용이함.
가격이 가장 저렴하여 부담이 적음.
단점: 표면이 고분자 수지 함침된 목재무늬 모양지(종이)인 관계로
천연목재 질감이 나지 않으며, 대판이 MDF라 내수성이 약함.
클릭 및 현가식 시공시 바닥과 밀착되지 않아서 난방 효율성
및 보행감 저하.
2. 합판마루 - 일정한 두께의 합판 위에 0.6mm~1mm 두께의 얇은 천연 무늬목을
얹은 제품입니다.
장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안락한 천연목재 질감이
나면서도 원목마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합판 위에 얇은 천연 무늬목을 붙였으므로 온도, 습기에 따른
변형에 강하며 바닥면에 접착 시공하므로 난방 효율 및
보행감이 좋음.
단점: 단판 무늬목이 얇은 천연 목재이므로 표면강도가 약해서 쉽게
찍힘, 눌림 자국이 생기고 접착시공하므로 보수나 철거시
작업성 좋지 않음
3. 원목마루 - 겹친 송판 위에 두꺼운(최소 2mm 이상) 원목 단판을 붙인
제품입니다.
장점: 브랜드 별로 약간 차이는 있으나 외관, 질감, 표면 강도,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군
단점: 수입 완제품이어서 가격이 비싸며, 두꺼워서 난방 효율성은
다소 떨어짐.(기본적으로 입식 생활--라디에이터 난방--을
하는 유럽 지역에 맞는 스타일임)
4. 단가= 원목마루 > 합판마루 > 강화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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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마루란 ?
강화마루는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에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 시작된 후, 중앙유럽으로 확대되어 현재는 미국, 아시아 등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강화마루는 기존의 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던 파티클보드나 HDF를 소재로 하여 표면을 HPL, LPL처리한 표면이 강하고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높인 새로운 소재의 마루이다.
강화마루는 온돌마루와는 달리 온돌용(가정용)과 매장용(상업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스크래치(긁힘)가 적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합판마루처럼 기존의 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바로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모델링 시장에서 각광 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강화마루가 나오기 전에 일본식 합판마루나 합판마루에 무늬목을 입힌 온돌마루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었고, 유럽식 강화마루의 우수성을 인지한 한국의 온돌마루 메이커들이 강화마루의 개발을 시도하였으나 적지 않게 실패하여, 그나마 개발된 제품들도 하자가 많아 인테리어 업자들이 회피하는 제품이었다.
현실적으로 강화마루가 품질이나 시공편의, 보수편의, 가격등에서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인테리어 업자들이 온돌마루를 추천하는 이유는 한국산 강화마루에 대한 많은 하자의 경험과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평 우려, 그리고 일반 인테리어 업자들에게는 쉽지않게 강화마루는 13가지 이상의 장비가 필요한 고난도 정밀시공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온돌마루의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반면, 강화마루의 등장이 마루시장에서 혁명적인 가격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강화마루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표층은 LPL(Low Pressure Laminates)로서 종이에 멜라민수지가 함침된 함침sheet로서 다양한 무늬가 인쇄된 모양지와 표면의 강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투명한 오버레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중층은 고밀도 MDF(일반 MDF에 비해 밀도를 강화시킨 HDF)로 구성되어 있으며 MDF는 목재의 결점인 옹이, 부후, 뒤틀림 등을 없앤 최첨단 목재 제품이다.
HDF는 직경이 적은 소경목를 목섬유(Fiber)상태로 만들어 합성수지를 첨가하여 고온고압을 압축하여 만든 목질판이다.하층은 표층과 같은 LPL으로서 바닥면의 습기를 차단하고 제품의 변형을 막는 역할을 한다.
습기에 민감해 현가식(floating)으로 시공하며 바닥 위에 방수비닐(0.2 m/m)을 깔아주는데 이는 방수/단열/차음성/충격흡수를 위해 PE-Foam을 깔고 그 위에 시공함 보수도 쉽다.
제품의 수축 팽창을 감안 벽에서 8~10m/m 정도의 간격을 뛰어주고 마루판의 홈과 혀(Tongue & Groove)에만 보통 수용성 접착제를 도포 후 접착하여 마루판을 벌어지지 않게 시공을 하나 현대 크릭스 강화마루는 보다 정교한 홈과 양의 구성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현가식으로 시공이 간편합니다. 마루판과 벽면의 간격은 걸레받이,마감용 프로파일로 커버하여 마감합니다. 강화마루는 합판마루와 달리 이미 코팅처리가 완벽히 되어있어 왁스, 광택제를 사용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난방방식이 하부난방(바닥 코일 히팅 방식, 온돌난방)으로서 난방 시 바닥온도가 30-37도 씨 정도로 오르내리며, 우리나라 주부님들의 부지런함으로 인해 하루에 최소한 3번 이상 물걸레질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닥미장이 습식으로서 난방 시 습기가 항시 방출되기에 온돌마루가 내열설이나 내습성이 없으면 뒤틀리거나 갈라지며 부패하기 쉽습니다.. 강화마루는 내열성이 강하고, 표면코팅이 3중으로 처리되어 왁스가 필요 없으며, 습기에 강합니다.
현대가 추천하는 유럽산 강화마루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클릭식 마루입니다.
시공이 빠르고 청결하여 냄새걱정이 없습니다.
표면이 강합니다. - 유럽규격 유럽규격 PrEN33291 채택 31 CLASS
강화마루는 상업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강하지만, 온돌마루는 그렇지 않습니다.
높은 열전도성 - 하층의 LPL판은 바닥면의 습기를 차단하고 제품의 변형을 억제하며,
높은 열전도성을 갖고 있습니다..
빈틈이 전혀 없고, 액체를 엎질러도 바로 닦아주시면 새어 들지 않습니다.
내습성: 습기에 강하게 3중 코팅 처리되어 15년의 제품 수명을 보장합니다.
빠른 시공과 사용 - 시공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가식으로 10년간 3회까지 재시공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수명은 10년~15년 입니다.
원하는 어느 곳에나 설치 시공이 가능하다. (대리석,카페트,마루판위에도 가능합니다.)
액체를 엎질러도 자국이 남거나, 액체가 마루사이로 스며 들지 않습니다.
물걸레로 닦아 주시면 됩니다.
● FAQ : 강화마루와 온돌마루(합판마루)의 차이점
온돌마루는 베니어 합판에 0.3mm정도의 무늬목을 입힌 제품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검정 몰타를 직접 바르고 그 위에 부착시공하며, 이를 온돌마루라고도 한다. 이 제품은 시공 시 공해가 많고, 철거시 평당 4~5만원씩 소요되어 높은 열전도성에도 불구하고, 비경제적인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습기와 온도에 수축 팽창이 강화마루보다 2배가량 심해 시공 시 약간씩 띄워 시공하므로, 전문시공이 아니고서 하자가 많으며, 개보수 시 많은 비용을 요한다.
이 합판 온돌마루는 합판에 무늬목을 입힐 시에도 인체에 좋지않은 접착제가 함유되지만 바닥에 시공할 때 많은 본드를 바닥에 칠하기 때문에 바닥에 열을 가할 때 발생되는 유해가스와 냄새가 인체에 좋지는 않다.
여러분의 어린 자녀들이 앉거나 누워있는 거실과 방바닥에 여러분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새카만 본드가 칠해져 있다면 건강에 좋을까요?
유럽과 미국등 선진국의 주택건설현장에는 아예 들어오지도 못하는 본드를, 더구나 온돌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에 사용하고 있는줄을 소비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른채 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강화마루는 원목을 분말로 갈아서 화학처리 후, 압축한 HDF를 사용하며, 그 위에 무늬목 film을 입히고 3중 이상 코팅 처리한 제품이다. 따라서 합판마루에 비해 턱과 틈이 거의 생기지 않고 표면 방수층은 습기에 매우 강하다. 또한 마루재 하부 밑부분에 방수패널과 이음매에 또한 이중 방수코팅 처리 심재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하부습기에도 또한 내수성이 매우 강하며 트위스트(휨)현상이 없는 제품으로 현실에 맞게 나무바닥재를 공장에서 가공 처리한 제품이다.
강화마루는 시공 방법도 간단한 현가식이다. 즉, 콘크리트 바닥면 위에 비닐을 전체적으로 깐 후, 비닐위에 쿠션발포제 3mm를 깐다. 그 쿠션발포제 위에 접착제 없이 클릭 시스템 방식으로 시공을 한다. 이 때 벽면 가장자리 걸레받이 시공부위 8mm를 띄우는데 이것은 벽면 및 문 입구에 걸레받이 및 부자재를 설치하기 위함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