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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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은 본 대학의 설립자 유석창 박사에 의하여 일제식민치하에서 병고에 시달리는 동족구료를 위한 무료 및 실비병원인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971년 9월 현 위치인 화양동 27번지 학교부지내에 연건평 400여평의 3층 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전단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1982년 11월 16일자로 사단법인 건국대학교병원을 학교법인 건국대학원 부속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종합병원으로 승격하였으며, 1985년 충주캠퍼스에 의과대학 설립인가를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대학교와 종합병원 건설의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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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1일 진료개시를 목표로 2002년 3월 2일 토목공사를 시작한 연건평 21,349평에 지상 13층, 지하 4층의 812병상의 신축병원은 건축계와 의료계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병원건축의 모든 성과물을 망라하는 최첨단 병원이 될 것입니다. 814병상으로 지금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어지는 새병원은 을 목표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병원 IT의 집적물인 OCS(처방전달시스템), PACS(영상획득 및 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LIS(진단검사의학정보화) 및 HMS(병원경영관리시스템)을 망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진료는 물론 교육과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국내는 물론 2006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시장개방에 대비하여 외국의 유수 병원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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