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접도 남망산 산행계획
산행대상산 | 진도 접도 남망산(164m) / 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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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24년 2월 18일(일) |
산행회비 | 15,000원(대차비, 하산주등 하산음식, 기타 포함) / 점심 제공 |
입금계좌 | 농협 352-1825-7316-03 최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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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A코스 : 여미주차장(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980) - 쥐바위 - 남망산(왕복) - 병풍바위 - 선달봉 - 솔섬바위 - 솔섬해안 - 암벽장 - 말똥바위 - 여미4거리 - 여미주차장(3시간 / 약8km) ※ 보통체력이상 가능 B코스 : 수품항 - 아기밴바위 - 아홉봉 - 여미주차장(1시간 / 약3.5km) ※ A, B코스 풀코스 가능(5시간 / 약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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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등산화, 동계복장, 여분 옷, 양말, 방수방풍의(바람막이), 경량패딩, 장갑, 식수, 비상식, 행동식, 스틱, 아이젠, 스패츠, 헤드랜턴, 휴대폰, 보조배터리, 개인 상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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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지 및 버스출발시간 | 북항신안비치3차 출발 07:00 보건소사거리 구.유달경기장(후문) 버스터미널 포르모(주차장 입구) 공존(육교앞) - 여미주차장 출발(약 70km) | 07:00 07:05 07:10 07:15 07:20 07:25 |
예상일정 | 공존(육교앞) - 진도 접도 여미주차장 이동 즐거운 산행(약 3시간) 시산제 및 뒷풀이 여미주차장 - 공존(육교앞) 이동 | 07:25~09:00 09:00~12:00 12:00~14:00 14:00~15:30 |
비상연락망 | 등반대장 류수란 / 010-5515-3487 부대장 박미남 / 010-4463-1791 김명숙 / 010-5924-9074 사무국장 나일석 / 010-927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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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1. 산행계획은 현지 상황 또는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 및 취소 될 수 있습니다. 2. 유달산악회는 본인의 건강과 취미 생활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산행을 실시하며 차량이동 및 산행시 발생하는 신체와 재산상의 손해는 본 산악회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개인 보혐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산행지 (3월 17일 ) | 진안군 마이산(암마이봉 686m, 숫마이봉 680m) 산행 / 100대 명산 |
진도 접도웰빙길은 우리나라 5대 해안도로로 지정되고,
2018년에는 접도 숲길이 산림청주최<아름다운 숲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공존상)을 수상 할 정도로 비경이 있는 해안도로이며
등산로입니다.
■접도(接島)는 전남 진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교량으로 연륙되어 차량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선시대에 많은 이들이 유배 생활을 보낸 섬으로, 전남 지방의 30개 국가지정 어항 가운데 하나인 수품항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본 섬인 진도(珍島)에 접해 있어 접도라 불리며, 실제로 진도군 금갑리 해변에서 남쪽으로 5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섬이다. 섬의 모양은 북, 남, 동쪽 세방향으로 반도가 돌출한 형태로, 산줄기는 돌출된 반도를 따라 형성되어있는데, 특히 서쪽 산자락 해안에 발달한 2km에 이르는 해식애(海蝕崖)가 장관을 이룬다.
■남망산(南望山164m)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진도 접도<接島>섬은 현재 연륙교로 연결됨)에 소재한 산이다. 멀리서는 크게 특징이 없는 바닷가 야산에 불과해 보이지만 막상 섬 안으로 들어서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해 수목원을 방불케 한다. 수백 년 된 거목은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바닷가 쪽으로는 쥐바위, 병풍바위, 아홉봉, 낭기미, 말똥바위, 솔섬바위 등 기암절벽이 즐비하다. 돌출된 봉우리마다 빤한 풍경이 아니다. 특히 서쪽 솔섬 해안에 발달한 2km에 이르는 해식애는 장관 중의 장관이다. 조망 또한 으뜸이다. 날씨가 좋을 때는 제주도와 보길도, 조도군도까지 보인다.
남망산(南望山164m)은 그동안 진도의 최고봉 점찰산(485.2m)과 두 번째 높은 여귀산(457m), 그리고 1.5km의 암릉코스로 유명한 동석산(240m)의 그늘에 가려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다. 하지만 진도군에서 접도에 있는 남망산 주변을 '웰빙등산로'로 개발해 놓은 뒤부터 입소문으로 탐방객이 몰려들고 있다. 월빙등산로의 1코스는 산책코스에 불과해서, 남망산과 1.2코스를 산행해야 한다. 겉보기와 달리 산에 올라 보는 풍광이 보통 뛰어난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남망산 산행의 묘미는 사시사철 푸른 동백 숲과 다도해의 조망이 뛰어난 해안절벽이다.
남망산의 장점은 다양한 등산코스가 있다는 것이다. 수품항에서 출발하는 1코스와 여미주차장에서 출발하는 2코스가 있고, 산중턱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쥐바위로 곧장 가는 방법도 있다. 어느 구간이든 길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체력에 맞게 적당한 지점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맨발체험 해변
사진 : 진도 보배섬 SNS 서포터즈 이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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