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율명
국악의 율명은 그 악기 편성에 따라 기준음인 황종(黃鐘)의 위치가 다르다. 즉 거문고나 향피리가 중심이 되는 음악의 율명은 E ♭황종이 된다. 한편 당피리 ·편종 ·편경 등이 편성되는 음악의 율명은 C가 황종이 된다. 서양음악에서의 한 옥타브, 즉 12 반음을 한국음악에서는 12율(律)이라 하고 반(半)음정을 1율(律)이라 한다.
황종(黃鐘) 대려(大呂) 태주(太簇) 협종(夾鐘) 고선(姑洗) 중려(仲呂)
유빈(蕤賓) 임종(林鐘) 이칙(夷則) 남려(南呂) 무역(無射) 응종(應鐘)
◆정간보
조선 세종 때 창안된 동양 최초의 유량악보(有量樂譜).
그 모양이 바둑판처럼 생겨서 마치 우물 정(井)자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간(間)은 음의 길이를 나타낸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정간보는 세종이 직접 창안한 것으로 보이고, 그 시기는 대략 1445~47년으로 추정된다. 세종 때의 정간보는 32정간이 1행(行, 角, 장단)이고 1정간은 1박(拍)에 해당하며 간(間)은 음의 길이를, 율명은 음의 높이를 나타낸다. 세종 때에는 1행 32정간으로 간을 그어 썼고, 세조 때에는 이 32정간을 절반 16정간으로 고치고, 이 16정간을 다시 3간.2간.3간.3간.2간.3간으로 잘게 나누어 썼다.
이같이 3.2.3.3.2.3정간의 6대강 16정간으로 개량된 악보는 조선 말기까지 써 왔으며, 현재에도 가곡이 이러한 16정간 6대강 보의 전형을 그대로 잇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연주되고 있는 전통음악은 장단의 박자 수에 따라서 6정간. 10정간. 12정간. 20정간 등 편리하도록 다양하게 간을 그어 쓰고 있다.
◆평조와 계면조
*평조 -《악학궤범(樂學軌範)》 이후 쓰이고 있는 선법으로 계면조(界面調)와 대립되는 이름이다. 원래는 7조(七調)가 있었으나 모두 없어지고 임종(林鐘)을 궁(宮:으뜸음)으로 하는 임종평조(林鐘平調)와 황종(黃鐘)을 궁으로 하는 황종평조(黃鐘平調)의 두 종류만이 현재 쓰이고 있다. 평조선법은 5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5음계이다. 평조는 기음으로부터 음들의 간격이 2-3-2-2-3 이 되도록 음계를 만들고, 계면조는 3-2-2-3-2 이 되도록 만듭니다. 느낌은 화평하고 밝다.
평조에 속하는 아악 곡은 가곡의 평조 《영산회상(靈山會相)》 중의 군악(軍樂)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중의 <보태평(保太平)> <길군악> <별우조타령(別羽調打令)> 등 뿐이며 판소리 등의 속악 곡에서는 5음계의 평조를 찾아볼 수 없다.
*계면조 -《악학궤범(樂學軌範)》 이후 쓰이고 있는 선법으로 계면조(界面調)와 대립되는 이름이다. 원래는 7조(七調)가 있었으나 모두 없어지고 임종(林鐘)을 궁(宮:으뜸음)으로 하는 임종평조(林鐘平調)와 황종(黃鐘)을 궁으로 하는 황종평조(黃鐘平調)의 두 종류만이 현재 쓰이고 있다. 평조선법은 5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5음계(五音階)이며 그 중 으뜸음과 둘째 음이 2도[二律], 둘째 음과 셋째 음이 3도[三律], 셋째 음과 넷째 음이 2도, 넷째 음과 다섯째 음도 2도, 그리고 다섯째 음과 다시 으뜸음과의 간격은 3도로 되어 있다. 계면조는 《영산회상(靈山會相)》·가곡·가사·시조·민요·판소리 등에 폭넓게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 민요
민요는 멋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불러 온 우리 민족 고유의 향토 음악으로, 누구나 즐겁고 흥겹게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 민요 속에는 그 지방 사람들의 소박한 정서와 생활상이 깃들여 있기 때문에 향토애가 느껴지는 노래가 많다. 특히 서정적이고도 꾸밈이 없는 소박한 아름다움, 흥겹고 경쾌하며 생동감 있는 가락, 그리고 민족의 한(恨)을 표현하는 듯한 애절함 등이 우리나라 민요의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민요에는 5음 음계가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4음계와 3음계가 사용되기도 한다. 5음 음계는 평조와 계면조로 나누어지며, 주로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사용한다. 남부와 동부 지방에서는 그 지방만의 독특한 음계를 사용한다.
-경기 민요(경기 , 충정)
맑고 깨끗한 창법을 쓰며, 가락이 단순하고 서정적이다.
경토리(솔라도레미)
<아리랑, 도라지 타령, 풍년가, 청춘가, 천안 삼거리, 실구대 소리, 총각 타령>
-서도 민요(평안 , 황해)
콧소리를 섞어 떨기도하며, 애수적이고 감상적이다.
수심가토리(레미솔라도)
<수심가, 긴아리, 자진아리, 해주 아리랑, 싸름, 몽금포 타령>
-남도 민요(전라)
격렬하게 떠는 소리나 꺾는 소리를 많이 쓰며, 구성지고 극적인 표현이 많다.
육자배기토리(미솔라시레)
<강강술래, 육자배기, 진도 아리랑, 새타령>
-동부 민요(함경 , 강원 ,경상)
강원 이북은 대체로 애원조이나 경상도는 장단이 빠르고 경쾌하다.
메나리토리(미솔라도레)
<신고산 타령, 애원성, 궁초댕기, 강원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 한오백년, 밀양 아리랑, 쾌지나 칭칭나네, 성주풀이, 옹헤야>
-제주 민요(제주)
경기민요의 특징이 일부 나타나며, 강한 억양과 사투리가 많이 쓰인다.
제주음계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음
<이야홍 타령, 너영나영,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토속 민요(향토 민요)와 통속 민요
토속 민요 : 한정된 특정 지역에서 불려지며, 그 지방의 특별한 정서를 대별한다. 노동과 관계가 많다.(모심기 소리, 김매는 소리, 상여 소리, 노젓는 소리 등)
통속 민요 : 전문적인 소리꾼에 의해 불려지며, 여흥과 재미로 불려지는 민요이다. 노동보다는 즐기기 위한 음악으로 발전하였다.(노랫가락, 창부타령, 아리랑, 방아타령, 육자배기, 강강술래 등)
◆음악의 형식
*메기고 받는 형식 - 민요 방식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메기는 소리(선소리·앞소리)는 독창으로 부르고, 받는 소리(뒷소리·맺는소리)는 여럿이 제창으로 부릅니다. 받는 소리의 가사와 가락은 일정하고 변하지 않지만, 메기는 소리는 일정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음 형식 - 합주를 할 때 주선율을 연주하던 악기들이 쉬는 사이에, 다른 악기들이 주선율을 계속해서 연주하는 음악 형태를 말한다. 관악 영산회상 중 상령산과 수제천에서는 피리가 쉬었다가 다시 나올 때 대금과 해금이 연음하는 그 끝 음을 반드시 받아가지고 시작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형식으로 된 곡조는 수제천·관악 영산회상의 상령산·해령·동동이 있다.
*한 배 형식 - 국악 곡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느리게 시작하나 차차 빨라지는 만(慢:느림) ·중(中:보통) ·삭(數:빠름)의 흐름이 하나의 뚜렷한 형식을 이루고 있다.
*도드리 형식 - 환입형식이라고도 한다. 환입이란 말뜻대로 돌아들어서 같은 부분을 반복한다는 뜻이다. 일례를 들면 《보허자》 《낙양춘》 등의 형식은 A―B―C―B의 모양인데 이 중 반복되는 B를 환입부분이라고 한다. 또한 《영산회상》 중 〈삼현도드리[三絃還入]〉 〈염불도드리[念佛還入]〉 등도 같은 부분을 반복하는 환입형식이다.
*진형식 -
*엮음 형식 - 처음에는 각 음을 비교적 길게 노래 부르고, 나중에는 가사를 촘촘히 엮어 나가며 빠르게 부르는 형태이다.
*세틀 형식 - 전통음악에서 보이는 3가지 형식. 삼기형식(三機形式)이라고도 한다. 만(慢)·중(中)·삭(數)이나 일(一)·이(二)·삼(三)으로 표기되며, 음악의 속도에 따라 같은 음악이 3가지 형식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음악의 분류-기악곡
*합악 - 관현악기에 편종·편경·방향 등 타악기를 함께 편성하여 연주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악 악기편성. 합악편성으로 연주되고 있는 악곡들에는 본령(本令)·해령(解令)·보허자(步虛子)·낙양춘(洛陽春)·정동방곡(靖東方曲)·유황곡(維皇曲)·정대업(定大業)·보태평·문묘제례악곡(文廟祭禮樂曲) 등이 있다.
*대풍류 - 관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된 우리나라 전통 악기편성법. 죽풍류(竹風流)라고도 한다. 향피리 2, 대금, 해금, 장구, 북으로 3현6각(三絃六角)의 악기 편성과 같으나 3현6각은 무용 반주 용어이며, 대풍류는 감상위주로 쓰일 때 불리는 용어이다. 삼현영산회상·정읍·동동 등의 연주에 쓰인다
*줄풍류 - 현악기 중심인 관현합주의 악기편성. 줄풍류는 현악기 중심의 편성이므로 그 음량을 맞추기 위하여 세피리를 사용하며 나머지 악기도 대금·해금·거문고·가야금·장구가 각각 하나씩 편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소나 양금 등이 첨가되기도 한다. 줄풍류의 악기편성으로 연주되는 곡은 거문고회상·중광지곡(重光之曲)으로 불리는 영산회상(靈山會相)과 별곡(別曲)·밑도들이(尾還入)·웃도들이(細還入)·계면가락도들이(界面加樂還入)·양청도들이(兩淸還入)·우조가락도들이·보허사(步虛詞) 등이 있다.
*삼현육각 - 한국의 전통음악 악기 편성법의 하나. 춤의 반주음악에 주로 쓰인다. 향피리 2개, 대금, 해금, 장구, 북 등의 악기가 쓰이므로 춤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되는 악곡에는 상령산·세령산·삼현도들이·염불·타령·군악·긴염불·반염불·허튼타령·굿거리·당악 등이 있다. 궁중음악에서의 삼현육각은 타악기 중심의 대취타(大吹打)의 악기편성인 전부고취(前部鼓吹)와 관악기 중심인 후부고취(後部鼓吹)에서 쓰이기도 했다.
*병주 - 2개의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형태. 서양음악에서의 2중주와 같은 개념이다. 전통적인 병주의 형태로는 양금과 단소, 단소와 생황(笙簧) 연주, 금(琴)과 슬(瑟), 훈(塤)과 지()의 병주가 있다. 경풍년(慶豊年)·수룡음(水龍今)·염양춘(艶陽春)이 대표적인 병주곡들이다. 국악 창작곡에는 다양한 악기들을 소재로 한 많은 병주곡들이 있는데, 흔히 중주곡으로 분류한다.
*독주 - 악기를 가지고 혼자서 연주함, 또는 혼자서 연주하는 형태. 서양음악에서의 솔로와 같은 개념이다.
◆성악곡
*가곡 -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이라고도 한다. 가곡은 세악(細樂)의 반주에 얹어 부르는 거대하고 고상한 노래로, 전체 5장과 2개의 여음(대여음·중여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 부르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서 남창가곡 ·여창가곡 ·남녀창가곡 등 3가지로 분류되며, 가곡의 곡명은 가곡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가사 - 가사체(歌辭體)의 긴 사설을 일정한 장단의 틀에 담은 노래로 가곡(歌曲)과 더불어 정가(正歌:雅正한 노래)에 속한다. 조선 중기에 풍류방(風流房)의 가객(歌客)과 상공인(商工人)의 공청(公廳) 가객들에 의하여 발달하였다.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가사는 12가사라 하여 《백구사(白鷗詞)》 《황계사(黃鷄詞)》 《죽지사(竹枝詞:일명 乾坤歌)》 《춘면곡(春眠曲)》 《어부사(漁父詞)》 《길군악》 《상사별곡(相思別曲)》 《권주가(勸酒歌)》 《수양산가(首陽山歌)》 《양양가(襄陽歌)》 《처사가(處士歌)》 《매화타령(梅花打令)》 등 12곡이다.
*시조 - 3장 4음보 형식의 시조시 사설을 가지고 있지만, 시조는 초·중·종 3장 형식의 간단한 음악적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다.
*판소리 -부채를 든 1명의 창자(唱者)가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창(소리)·아니리(사설)·발림(몸짓)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극적 음악이다. 12마당이었으나, 현재는 〈춘향가〉·〈심청가〉·〈수궁가〉·〈적벽가〉·〈흥보가〉 5마당만이 전한다.
*단가 -장가(長歌)에 대립되는 짧은 노래의 총칭. 장가는 문헌에서 볼 때 〈어부사〉·〈한림별곡〉과 같은 경기체가·가사·장시조 등 그 범위가 매우 넓다. 따라서 이에 상대되는 단가 역시 구체적으로 어떤 양식을 의미하는지 모호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고려시대에는 예종(睿宗)이 지은 〈도이장가 悼二將歌〉를 단가라 불렀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일반적으로 시조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잡가 - 17~18세기에 발생하여 1920년대까지 성행했던 시가의 한 갈래. 현존하는 잡가집에는 시조를 비롯하여 민요·가사·판소리·창가 등과 국문학의 어떤 장르에도 소속되지 않는 시가들이 실려 있다. 이러한 복합성 때문에 잡가는 한 시대에 걸쳐 상당히 성행한 노래이면서도 개념과 장르적 특질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연구자들간에도 의견이 다양하다.
◆악기
◎악기의 종류
*『악학궤범』, 『증보문헌비고』, 『국악개론』에서 다룬 악기들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악학궤범』
1) <아악기>
편종, 특종, 편경, 특경, 건고, 삭고, 응고, 뇌고, 영고, 노고, 뇌도, 영도, 노도, 도, 절고, 진고, 축, 어, 관(管), 약, 화(和), 생(笙), 우, 소, 적, 부, 훈, 지, 금, 슬, 둑, 정(旅), 휘, 조촉, 순, 탁(鑛), 요, 탁(驛), 응, 아, 상, 독(灌), 약, 적, 간, 척 (46종)
2)<당악기>
방향, 박, 교방고, 월금, 장구, 당비파, 해금, 아쟁, 대쟁, 당적, 당피리, 퉁소, 태평소(13종)
3)<향악기>
거문고, 향비파, 가야금, 대금, 소관자, 초적, 향피리(7종)
2.『증보문헌비고』에서 다룬 악기들
1) <금 부>
편종, 특종, 요, 순, 탁(譯), 탁(鑛), 방향, 향발, 동발(9종)
2)<석 부>
경(편경)
금부 : 9종 ․ 석부 : 2종 ․ 사부 : 13종 ․ 죽부 : 13종
포부 : 1종 ․ 토부 : 3종 ․ 헉부 : 18종 ․ 목부 : 4종
3. 『국악개론』에서 다룬 악기들
1)타악기 - 장구, 징, 꽹과리, 북, 용고, 박
2)현악기 -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양금, 향비파
3)관악기 - 단소, 대금, 소금, 중금, 피리, 향피리, 당피리
*현재 쓰이지 않는 악기
향비파는 지금은 쓰이지 않고 있다.
◎악기의 분류
1. 제작재료에 의한 분류법
악기의 제작 재료에 의한 분류는 팔음(八音) 즉, 금(金), 석(石), 사(絲), 죽(竹), 포(匏), 토(土), 혁(革), 목(木)의 여덟 가지 재료에 의한 분류를 말한다.
가. 금(金)은 쇠붙이로 만든 악기
- 편종, 특종, 방향, 나발, 징, 깽매기
나. 석(石)은 돌을 깎아 만든 악기
- 편경, 특경
다. 사(絲)는 공명통에 명주실로 꼰 줄을 얹어 만든 악기
- 거문고, 가야금, 해금, 아쟁
라. 죽(竹)은 대로 만든 악기
- 피리, 대금, 당적, 단소, 퉁소
마. 포(匏)는 바가지를 재료로 쓴 악기
- 생황
바. 토(土)는 흙으로 만든 악기
- 훈, 부
사. 혁(革)은 대개 둥그런 통에다 가죽을 씌워서 만든 악기
- 장구, 갈고, 좌고, 절고,
아. 목(木)은 나무로 만든 악기
- 박, 축, 어
2. 연주법에 의한 분류
가. 관악기
⑴ 가로 부는 적(둥근 취구) - 대금, 중금, 당적
(u자 모양의 취구) - 지
⑵ 세로 부는 적(u자 모양의 취구) - 소, 적, 약, 퉁소 단소
⑶ 세로 부는 피리(겹혀) - 향피리. 세피리, 당피리
⑷ 세로 부는 날라리(겹혀) - 태평소
⑸ 김을 넣어 부는 생(홀혀) - 생황
⑹ 기타 - 훈, 나각, 나발
나. 현악기
⑴ 활을 쓰는 악기 - 아쟁, 해금
⑵ 술대로 타는 악기 - 거문고
⑶ 퉁겨서 타는 악기 - 가야금, 금, 슬, 대쟁, 향비파, 당비파, 월금,
수공후, 와공후, 대공후, 소공후,
⑷ 채로 치는 악기 - 양금
다. 타악기
◆시김새
전통음악에서 골격음의 앞이나 뒤에서 그 음을 꾸며주는 장식음 또는 잔가락. 각 악기마다 주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며, 정악·민속악 등 각 악곡에 따라 독특한 시김새가 있다. 연주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며, 연주 실력에 따라 크게 분류된다. 농현(弄絃)은 서양의 비브라토(Vibrato)와 같이 음을 잘게 또는 굵게 떨어주는 것이고, 음을 순간적으로 굴려주는 전성(轉聲), 줄을 밀어 올리는 추성(推聲), 밀어올린 것을 흘려 내리는 퇴성(退聲) 등은 모든 악기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시김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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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악사랑♡아리랑 원문보기 글쓴이: ♡국악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