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무조건적 사랑(Unconditional Love)은 영성에 몰두하는 이들, 특히 진지한 영적 헌신자와 수행자들 대다수의 목표이다.
이것은 다른 종교는 물론 기독교의 이상이기도 하다.
세계 인구 전체에서 540 수준에 도달하는 이들은 인구의 0.4퍼센트이다
하지만 무조건적 사랑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헌신적 목표로서
그것을 진지하게 선택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도달 가능한 목표이지,
단순히 이상적이고 희망적인 상태인 것만은 아니다.
의식 측정 수준은 의식 진화의 척도상에 있는 한 단계를 가리키는데,
그것은 이번 생에 이룬 진보만이 아니라 과거 카르마의 귀결을 반영한다.
전체적인 영적 관점에서, 이 지상의 삶은 붓다가 언급했던 것처럼
최대한의 카르마적 이익을 제공하는 일시적 기착지로 보일 수 있다.
도기 부여가 강하고 영적으로 훈련된 집단에서는,
구성원의 약 50~55퍼센트가 무조건적 사랑이라는 목표에 도달한다.
(예: 12단계 모임, 영적/종교적 아슈람의 헌신자들, 수도원의 출가자들, 서원과 같은 영적 공동체의 구성원 등)
앞선 상태들의 발생은 또한 매우 앞선 제일 스승의 가르침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나
위대한 화신(Avatrar)과의 정렬을 통해 촉진된다.
그러한 스승의 면전에 실제로 있는 것이 갖는 무언의 비언어적 이익은,
스승의 오라의 고주파 에너지('무언의 가르침.Silent Teaching', '무심의 전달 Transmission of No-Mind',
'스승의 은총 Grace of the Teacher', 혹은 축복 Beneciction)의 무언의 전달이다.
진지한 영적 제자는 또한 검증 가능하게 높은 측정치를 갖는 문헌과 가르침을 구하고
미심쩍은 우회로를 피함으로써 이익을 얻는데,
미심쩍은 우회로는 본래 아스트럴에서 기원한 오락일 뿐이다.
또한 공상적인 영적 주장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한 것은 그 대중적 인기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200 이하로 측정되는 허구이다.
무조건적 사랑이라는 목표는 매우 단순한 도구로써 이룰 수 있지만,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매일 지속적으로 그것을 살아내야 한다.
무조건적 사랑은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존재하는 하나의 상태이자 성질인데,
이는 장애와 모든 한계, 혹은 위치성과 그러한 위치성이 지불하는 (흔히 무의식적인) 대가를
내맡기려는 자발성의 영적 원리들에 진지하게 몰두함으로써 일어나고 출현한다.
무조건적 사랑의 수준에 도달했을 때 자명한 것들은 이미 인지되어 있다.
('정당'한 것, 이득을 얻는것, 이기는 것, 찬양받은 것 등)
이러한 자명한 한계들의 자리에서 보다 미묘한 것들이 나타나는데,
예컨대 그것은 "나는 안다.", 혹은 "나는 그 모든 것을 안다."는 마음의 추정이다.
뭔가에 대해 안다는 것은 그것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아니다.
성숙된, 진정한 영적 집단이나 벗들과 더불어 경험하는 이로움은,
공유되는 사례, 통찰, 정보가 갖는 가치에 있으며
또한 타가수정(他家受精)'으로 일어나는 영감에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는 영성에 전념하지 않으나 무조건적 자비의 수준에서 활동하는 조직들이 있는데
이들은 상당히 높은 의식 수준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병사가 분쟁의 어느 편에 있는지와는 관계없이 봉사하는
국경 없는 의사회(측정 수준 500)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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