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하반기까지 간성읍 광산1리 일원 만산마을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총사업비 23억500만원으로 노후주택·경관시설·재래식 화장실·담장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광산1리는 북천강 상류에 있는 마을로 잦은 수해 피해를 입었다. 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시행계획수립 완료 후 올해 4월 착공했다. 현재 주택정비 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본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지산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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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어촌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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