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하 : 그림책은 글을 봐야 줄거리를 알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북과 그림만으로 줄거리를 짐작 할 수 있는 픽쳐북으로 나눌수 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1. 버닝햄의 작품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민현수 : 존 버닝햄의 구름나라의 책을 읽고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슬펐다. 구름 나라의 해피엔딩의 결말이 부러웠다.
강윤하 : 존 버닝햄보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아이들도 앤서니 책을 더 많이 선호 하는 것 같다.
소수미 : 그림은 너무 잘 그리고 아름답지만, 이야기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최희숙 :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우리 할아버지가 좋았다.
민현수 : 토미웅거러의 세강도 그림도 좋았다.
강윤하 : 크릭터 달사냥 좋았다.
민현수 : 따듯한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 책을 좋아할 것 같다.
2.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소수미 : 프라스틱 문제 - 분해 되지 않는다. 해양 동물이 그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 거북이 몸에 프라스틱 동그란 끈이 끼어 거북이가 8자 형태로 자란다 던지, 죽은 고래의 위에 플라스틱덩어리로 인해 다른 음식물 섭취가 불가하여 영양 결핍으로 죽은 경우 등등 플라스틱의 피해가 크다.
민현수 : 미세먼지도 그렇다.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하는가?
강윤하 : 수자원공사 프로젝트하면서 정수기에도 문제가 많다. 역삼투압은 물의 모든 미네랄을 걸러서 않좋다. 이런 물만 먹인 실험을 했는데 쥐가 죽었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는 아파트의 관을 통과하기 전의 물은 그냥 먹을 있는 경우지만, 관을 통과하면서 오염 되므로 수돗물을 뚜껑열어 끓여먹는게 제일 좋다. 브리타정수기 같은 것도 괜찬다고 한다. 생수배달물의 문제점은 생수병이 햇빛에 노출되면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최희숙 : 아프리카쪽 나라는 천막 위에다가 물을 담아서 물을 햇볕에 소독해서 먹는다고한다. 그리고 생수병은 그렇게 투명하게 하면 안되고 햇볕이 차단되는 통으로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민현수 : 가전 제품이 늘어나면서 ( 공기청전기 등등등등 ) 너무나 많은 것이 전기를 이용한다.
강윤하 : 지구의 오염은 이미 인간의 행동으로 방어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었다고 볼 수 있다.
첫댓글 버닝햄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것에 관한 논의 때 저는 신(?)소리만 했나 봐요. ㅎㅎ
다른 작가 얘기만 기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