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의 미녀 삼총사의 막둥이 쫑(혜영)의 생일이었죠..ㅋㅋ
우선 우리 미녀삼총사들은 싱글즈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아주 시원하게 웃고..당당해진 모습으로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발걸음을 샵으로 옮겼쬬 (이젠 버릇처럼ㅋㅋㅋ)
샵으로 가니 당연히 장발장옵하. 승빈이. 쟈키장옵하.그외 모르는분 3-4명..
ㅇ ㅏ..초롱이두 있었따...~~초롱아 미안 ^^;;
우리는 샵에간 시간이 너무 늦어서리 먹벙을 치지 않았어요..
(우리끼리 쫑생일 파티 했다구 욕하지 마세요..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우리는 샵에 있는 횐님들이랑 (중간에 충환이 터프추 합세 )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장소는 청산에 살자~~~~
우선적으로는 고기를 먹으면서 쫑의 파티는 시작~~~짝 짝 짝
우리 모두는 쫑에게 추카를 한다구 하면서 쇠주 한잔씩을 돌렸습니다..
(흐미..우리 쫑 주량 ..청하 한병인디.)
그 장소에서가 아주 주량을 초과해버린 쫑이었습니다..
음..서로 너무 재밌게 먹는도중 아주아주 멀리 있는 애월에서 민실온냐가 도착했습니다..
그 담에 아이리스 온니 (아마 우리쪽에 합세한게 3차라구 했을껄..)
좀 있으니 우리으 좍살온니..뽀대나게 온니가 도착했습니다 (의상 바뀜ㅋㅋ)
ㅈ ㅏ ㅈ ㅏ 우선 삼겹살 집에서 아무런 낙오자 없이 나온 제인스팀..
하늘에는 비가 폭죽처럼 아주 좍살나게 좍좍 내렸죠
(어제 밤은 비내리는 모습두 멋있뜨라구요 ㅋㅋ)
우리는 담 코스인 자유인(아주 단골이죠 ㅋㅋ)으로 ㄱ ㅓ ㄱ ㅓ..
여기서 잠시...자유인에 다 도착해서 우산을 접는순간...퍽~~~
퍽~~~이 뭐냐구요..어떤 술취한 삐리리자식이 술주정하는손이 내 아랫입술..강타~~
순간 멍했음....ㅠ.ㅠ
첨에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입안에서 뭔가 이상한 맛의 느낌...
다름이 아닌 나의 아꼬운 피~~~~맛 (맛 읍따)
거을은 보니 속에 좀 찢어졌뜨라구요...아주 쬐금
(근데 괜히 열받음...하지만 쫑의 생일인 만큼 웃고 넘어가야죠^^)
다시 원상복귀....어머 자유인에 도착하자 마자 카리스마 옵하랑 줄리어스(닉네임 맞나??)옵하 도착~~~~~~~
이러다 보니 인원이 좀 많아졌쬬..
우리는 테이블을 여러게 붙히고 우리가 자유인 전세낸양 아주 시끌벅쩍 했죠..
우리는 생일 하이라이트 케잌절단식을 가졌습니다..
신나게 노래를 불러주고..박수도 쳐주고..폭죽두 터트리구..
음..짐 생각해도 너무 조아~~~
쫑의 케잌 절단식 이후 꼮 하구 넘어가야할 케잌팩을 했죠..
시작은 좀 어설펐찌만 나중에는 모두의 얼굴에 케잌팩이 붙혀졌어요.
(제가 좀 심하게 한거 같네요..죄송..ㅇ ㅏ 잉~~~)
맥주로 시작한 우리..점점 여자들이 뭉쳐있는 가운데 테이블쪽에는
아주 쇠주 분위기로 바뀌더라구요.(당연 지두 포함이죠..)
점점 취기가 들구 우리 횐님들두...........
우리 푸른마녀온니가 허리가 안좋구 해서 먼저 집으로 갔어요 (조흥택시 5064호)
그 담에 우리 쫑 너무 과음한 관계로 화장실(다 알죠??ㅋㅋ)로 갔는데.
좀 이따..초롱이랑 민실온냐가 화장실로 나타나더라구요..
우리 민실온냐...마니 취했쬬...
온냐 말로는 안취했다 하지만..초롱이랑 나랑 느낀 결과..(음..초롱이의 답이 맞겠죠)
그 날의 주인공 쫑~~~
너무 과음한 덕에 먼저 집으로 갔죠...
쫑은 우리 줄리어스옵하차로 이동했어요..쫑을 데려다주고 다시
전 자유인으로 갔습니다...
ㅇ ㅓ ㅁ ㅓ ㅇ ㅓ ㅁ ㅓ
자유인의 도착해보니..새로운 얼굴이 앉아있떠라구요..그 이름은..
닭발~~~~(등장이 너무 화려한가?ㅋㅋㅋ)
다시 또 술먹는 분위기 (참고로 쟈키장옵하는 옆에서 잠잤음..나 완전실망) 아주 좋았죠~~~
우리 민실온니.....언니두 좀 과음은 해서..먼저 들어갔쬬..(집에 가는줄두 몰랐네~~)
아마 초롱이두 같이 간걸루 알구 있는데~`
참고로 줄리어스 옵하가 태워줬뚀요~~~~(수고했어요..)
ㅈ ㅏ 그럼 자유인의 남은 횐님은 누구누굴까요??(오늘의 문제 입니다..ㅋㅋ)
점점 시간이 흐르고 쟈키장옵하..승분이.충환이 닭발..나..이케 다섯명은..
자유인에서 먼저 나왔쬬..
근데 먼저 나온 쟈키장 옵하가 없어졌어요..
승빈이가 찾다 찾다 못찾아 우리 네명은 각자의 홈으로 ㄱ ㅓ ㄱ ㅓ
집에 들어와서 컴을 키고 까페에 들어왔어요...
좀 몇분 지났을까? 닭발출현..그 담에 쟈키장 옵하 ..출연...(황당)
옵하랑 대화한 내용...핸드폰 밧데리가 없어서 편의점에 충전 맡기러 간 사이..우리가 사라졌데요
(음마..사라진게 누군디..워ㅓㅓㅓㅓㅓ)
고스트..접속..승빈이 접속..행님아찌 접속..
전 너무 졸려서 그만 컴끄구...꿈나라루~~~~~~~~
ㅇ ㅏ!!나머니 횐님들은 다 어디갔냐구요?
뽀대나게온냐..아이리스온냐..카리스마 옵하..장발장 옵하..터프츄
또 누구있냐??내 기억으로는 이렇게 다섯명은 안주 남은게 너무 아까워서리..더 마셨따구 합니다.
(진짜 아깝긴 아깝더라 포장해서 가져올껄..ㅋㅋㅋ 짐 눈에 아른아른)
어제 쫑의 파티에 계셨떤 횐님들 한분 한분께 제가 고맙다는 메세지 띄웁니다..(왜 제가 하냐구요..ㅋㅋ 짐 쫑 제정신 아닙니다..ㅋㅋㅋ)
☆장발장옵하
어제 삼겹살 너무 무쟈게 잘 무거떠요..
어제 너무 무리하신거 아니에요??
연타 이틀을 술을 먹으니...음..
몸 챙기세요..
글구..우리는 엄마라 부르는데.우리 장발장 옵하는 어멍이라구 한다는..
그 대사 왜 이리 생생한지..ㅋㅋ
암튼 적당히 마시구요..나중에 샵에 가면 제가 해장국 사드릴께요.
돈은 장발장옵하가..ㅋㅋㅋㅋㅋ
☆아이리스온냐
온냐랑 어제 많은 야기 나눠서 너무 기뻐...
어제 첫인상 야기하면서 온냐 너무 흥분하는거 알구 있어??
근데 난 온냐가 흥분한 모습보구 너무너무 기분 좋안..
온냐가 아팠따는 소리 듣구두 저나못해서 미안해..
나 나쁜 동상..ㅠ.ㅠ
암튼 우리 갠적으로 한번 만나서 더 많은 야기 나누자~~알제..
글구 술 적당히 마셔..
너무 쎈거 아니..그쪽 미녀삼총사들 너무 무서운게.
☆뽀대나게 온냐..
술자리는 마니했찌만..어제처럼 먹어봉거는 첨 같은게..ㅋㅋ
온냐의 술 주량을 누가 따라가노~~~워~~~~~
너무너무 존경스러운게~~~~
오늘 근무하는데 지장은 없는지 걱정입니다..
온니띄....담날을 위하여 적당히 마셔요~~~
동생의 바램입니다...
☆카리스마 5.2주노옵하..
늦게와서 별루 술을 마니 안마셨겠네~~
오늘 로드런 가는거야???
나두 어제 끝까지 남아서 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출근두 있꾸해서 ..미안...
나중에 한번 화끈하게 먹자~~~~알제~~~
☆줄리어스(닉네임 맞는지 몰겠음..)옵하.
원래 술을 싫어하는 옵하..
언젠가는 같이 꼭 먹고 말거야..
어제 고생 많았어요..다들 집에 다 바래다주고..
옵하 담에 나두 부탁~~~~ㅋㅋㅋ
☆민실온냐
온냐 어제 나한테 막 뽀뽀한거 기억나??
화장실에서 나보구 삼총사만 너무 챙겨서 너무 삐졌따꾸.
(어제 완전 귀여원!~~~~~)
나 온냐.무쟈게 따랑하자나...그런일 어서..온냐만의 생각이라..
어제우리 약속한거 기억나지..ㅋㅋㅋ
글구 원래 술취한 사람이 자기 술취했댄 하는거 봔???
또 가면 간다구 해야지.너무하는거 아니..
암튼 줄리어스 옵하가 데려다 줘부난 걱정어신게..
☆푸른마녀온냐
허리 괘안아? 아까 통화에서는 마니 좋아졌따구 했는데..다행이다.
나의 일길에서 먼저 빠지니깐 기분 나쁘지..
그러니깐..끝까졍 남아야지..
담부터 먼저 가면 주~~~~거~~~~쓰
☆쟈키장 옵하..
나 담부터 옵하랑 술 안마시잰...
세상에 구석에서 자는게 어디서~~~~
완전 실망핸......장난이구..
어제 피곤해두 끝까지 자리 지켜줘서..너무너무 땅큐..
아마 복받을껴..
근데 옵하 자는데..아무도 옵하 신경 안썽게..인기관리 어떵한거..
☆터프추
음..방금 통화한 결과..아직두 술이 덜깼습니다..
아직두 비틀비틀 도대체 몇시까졍 먹으거여..워ㅓㅓㅓ
오늘 법원 간다드만..너무 무리한거 아냐?
암튼 법원에서 실수 하디 말구..
오늘은 푹 쉬어라...글구..옵하라구 부르라 하디마..
옵하라구 부르면 동시에 너 쌩해뿐다..
☆충환이..
술 잘마시는줄 알았는데..음 아니던데..
혹시 이미지 관리중이었떠????
우리 앞에서 관리 안해두 돼~~~~ㅋㅋㅋㅋㅋㅋ
뭐 적당히 마시는게 좋지만..
우리 담에 쉬는날 날잡아서 아주 질러 버리자..
☆승빈이..
요즘 몸이 마니 안좋은가봐..
어찌 먹는게 예전같지 않노..워ㅓㅓㅓ
이건 너의 모습이 아냐~~~~
사람이 안하던짓 하면 클난다..
빨리 너의 모습으로 돌아온나~~~승빈아~
☆어제의 주인공 쫑~`
너의 망가진 모습 최대한 안쓸라구 했찌만..거의 상상한 사람은..
다 상상했을껄..이것두 추억이자나..
담부터 쇠주 안마신다구 선언한 쫑..
횐님들아 담부터 쫑이 쇠주를 마시면 쫑이 아니구..쭝이래요..ㅋㅋㅋ
짐 속 장난 아니지??우야노~~~~
쫑아 나중에 해장술~~~해야쥬~~~~ㅋㅋㅋ
☆초롱초롱..초롱이..
"오늘이 마지막이다" 너의 부모님 말씀..
어찌 잘 들어갔어?
술은 별루 안마시지만 분위기 잘 맞추는거 보면 너무 대단혀..
난 술 안먹으면 좀 이상하던데..
암튼 어제처럼 항상 편한마음으로 나를 대했음 좋켔따..
ㅋㅋㅋㅋ 알았찌..ㅋㅋ 나두 알고보면..알고보면..
쓸말 어신게..이런 된장..
마지막으로 닭발~~~~
어디서 술 좀 먹고 끝나가는 분위기에 나타난 닭발..
쫑 생일이라구 와신디 흐미..쫑 간담에 나타나구..아주 타이밍 잘 맞춘다..
암튼 니가 있는 장소는 웃음이 떠나질 않는군..부럽다..
암튼..모두모두 잘 들어가셨쬬???
어제 너무너무 재미었꾸요...내 인생의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어찌 어제 내가 주인공 같노..ㅋㅋㅋ
못 오신 횐님들을 위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왜냐구요..속쓰라구요..ㅋㅋ
횐님들아..우리 어제 무쟈게 잼나떠요...아잉~~~~~~
어찌 글을 쓰따보니..열라 많아졌따..
끝까지 읽어줘서 꼬맙습니다..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루하루를 자신의 주인공으로 만듭시다...꼴통생각
제인스 횐님들 무쟈게 따랑해요..나의 따랑 받아줘~~~~잉
피..에스..싱글즈 함 보세요..여자는 여자끼리 보면 더 잼나요..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 시 끌 벅 쩍
★☆케이의 허접질★☆☞쫑~~의 생일파티 일기..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이궁 쫑아~ 미안....몰랐어...앙~~~~...가구싶엇는디...좀 부르지...^^;;
니가 저나 안받아짜나..안받은 니가 바부지...메롱..
허걱';;;;;;
오빠라구 해라~ ㅋㅋㅋ
당분간 술질 접구..다시 인랸질에 몰입해야쥐...근데..울엄마마마가 술질하는거 알믄 진짜 쫓겨나는뒤..그렇지 않아도....누가 울엄마마마한테 고자질 해서뤼...분위기가 심상치 않는뒤...
엌...광진옵하..인쟈부터 아는척 하디 맙시다...
나두 술질 접을라 하는데...요즘 술이 물처럼 느껴져~~워ㅓㅓㅓㅓ이러다 작년처럼 입원할꺼 같어..온냐..우리 열나게 인란질이나 합시다.당분간 술하구 놀지 맙시다..ㅋㅋ과연 이 둘은 술하구 이별할 것인지..ㅋㅋㅋ
대단합니다 ~~~~ 행님.......... 언제 이글 다썼냐 . 무지 재미있었겠다 넘 속상해 ㅜㅜㅜㅜㅜㅜ
나도 내가 잔거에 대해 믿어지질 않는다... 에휴 체력이 많이 약해졌군 그전날 3시간 자서 그랬을꺼야... 자는 사람 뭐 챙겨줄께 뭐 있겠니... 그냥 곱게 자는게 챙겨주는거지... 암튼 그날 다들 고생했어요.. 술마시느라.. ^^
할튼 어제 끝까지 남은 횐님들 정말 대단해요! 끝까지 마무리를 해주진 울사둔 고마우이!!!!!!!!!!!!!글구 서나 고생했어이!!!!!! 글구 나두 친구랑 싱글즈 봤어! 그저 볼만하드라^^!
끝가정 이실껄..지비와서두 남겨놓은 술생각에 잠못이루구...3시가 되서야 겨우 잠들어신디...담부턴 반뜨시 끄~~읕까지 남을꼬야..
이거 정말난 왕따구만 ,,
언니언니언니... ㅡㅡ; .. 장발장 오빠가. .나 안망가졌뎅 해라만... 또.. 그짓말 친거?? ..암튼.. 그날 넘넘. .감사해떠요.. ㅠ.ㅜ.. 진짜 오랫만에. .사고없이. .행복한 생일이 되었네요.. 아니.. 내가 취한게 사고인가?..(그까짓쯤..ㅋㅋ) 나 이제 쏘주 안먹습니다.. 한동안 술 자체를 못먹을꺼 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