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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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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분당 야탑동 매화마을 1, 2단지에 사시는 분들~~??^^
은재 추천 0 조회 956 10.04.03 20:0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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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3 20:18

    첫댓글 야탑에 살지 않아서 지역에 대한 평가는 유보하겠습니다(인근지역^^)ㅠㅠ...다만, 내가 집을 살 곳은 잘 알거나(친구가 아니라 님이), 내가 숱하게 다녀본 곳 혹은 내 인생을 걸고 베팅할 만큼 자신있는 곳(향후에 집값이 안올라도 워낙 살고싶은 동네이거나 애 학군때문에 그 정도는 감수하겠다 등~~)이라는 자신이 들어야 매수하시길 권합니다. 왠지 나만 집이 없는 것 같고, 집이 있어야 돈을 번 것 같고 혹은 여기서 더 오르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이 주된 매수 이유라면 적극 말리고 싶네요. 부동산도 주식과 똑같습니다. 부화뇌동매매, 기업의 가치를 잘 모르고 하는 매매...대부분은 손실로 귀결됩니다. 부동산이 더 문제인 것은

  • 10.04.03 20:18

    주식에 비해 손절매가 더 어렵다는 것이죠..덩치가 크기 때문에....제 글은 절대로 매화마을에 대한 찬반의견도 아니고 현 시점이 매수시점인지 매도시점인지를 논하는 것도 아니고...집 매수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이기때문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0.04.03 20:26

    좋은 말씀 감사해요.^^ 사실 님 말씀이 100% 맞아요. ㅠㅜ 제가 발품 팔아 다녀봐야 겠지요. 정말 내 인생을 걸고 베팅할 만한 곳이냐는 말씀이 와 닿네요,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요. 사실 사면 되돌리기에는 너무 힘들져.,,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0.04.03 20:20

    전세살면서 주위환경보다가 1-2년후 집사시는것도 괜찮을듯합ㄴ디ㅏ. 지금 매매가흐름은 그닥 낮은편은 아니에요.

  • 작성자 10.04.03 20:28

    저도 사실 첨엔 친정근처에 전세로 살려고 했는데.. 자꾸 갈팡질팡 하네요. 지금 매매가 흐름이 낮은 편이 아니라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건데.. 집 값은 떨어지면 연봉만큼 떨어지니 조심스러워요.. ㅠㅜ 감사합니다^^

  • 10.04.03 21:04

    매화마을이 야탑에서 도보 10분은 아닌 것 같구요..;;; 신혼부부가 뭐가 그리 급해요...전세 좀 살아보시고 이 집이다 싶은 곳에 사셔야지..ㅡㅡ;; 저는 분당에서 근 15년 이상 살고 있는데..솔직히 매화마을보다는...돈 좀 더 모아서 서현이나 이매쪽에 사겠어요...교통 생각하신다면요...

  • 작성자 10.04.03 21:36

    서현이나 이매는 너무 비싸서요 ㅠㅜ 전세를 살 수 없는 이유는 저희 남편직업특성상 지방군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1년만 저희 보금자리에서 살 수 있고 제가 남편따라 지방으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세는 2년계약이라 계약하면 1년간은 집을 비워둬야 하는 상태라서요. 남편의 의견을 차라리 집을 사서 1년정도 살다가 전세를 주자 입니다.^^;; 야탑이 교통이 별로 인가요??ㅠㅜ

  • 10.04.03 21:23

    궁금해서 거리 재봤는데 매화2단지에서 야탑역까지 6~700미터입니다.
    여유 되시면 서현 이매 그외 더 좋구요, 가격대비는 괞찮다고 봅니다.

    결혼과 동시 2001년 부터 2단지 살았고 올2월 2단지 근처로 평수 늘여서 이사했습니다.
    장점은 아이가 어릴때무터 단지에 친구들 많아서 좋았구요,
    초등학교부터는 친구들이 서현 이매등으로 간 친구들이 몇명 있어요.
    (전 약간 서민적인게 마음에 들지만...)

    단점은 주차하기 어려워요.


  • 작성자 10.04.03 21:43

    방근전에도 친구랑 친구신랑이랑 전화했는데 야탑적극추천하더라구요. 친구는 서현 효자촌에서 18년동안 살았던 친구고요. (친정이 효자촌) 서현, 이매는 아무래도 가격이.. ㅠㅜ 친구집들이 할때보니까 단지가 굉장히 크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친구가 쭉~~ 가는거라 그것에도 신경이 쓰이구요.^^ (아직 낳지도 않았구만) 주차는 .. 신랑이 차를 몰기때문에 괜찮아요.^^ 저는 뚜벅이. 울 신랑은 지방근무. 저희는 주말부부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0.04.03 22:07

    위 몇분들(분당분들로 추정되는데)을 보고, 저도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왜 야탑 매화마을을 친구분이 강추하시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투자가치? 투자가치를 본다면 시야를 좀더 넓혀서 매화마을이 아니라 야탑 전체, 분당 전체 및 서울까지도 같이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친구분의 말을 믿고 혹은 더 생각하기 번거롭고 귀찮아서(돈이 사실 무척 귀찮습니다. 괴롭기도 하고...대부분 희망과 현실의 괴리때문에) 너무 시야를 좁히시는 거 아닐까요? 전 분당에서 10년동안 수내,서현 등에서 살다 현재는 판* 삽니다만 매화마을은 사실 저도 참 생소합니다. 그만큼 분당내에서는 잘 알려진 지역이 아니라서요...

  • 10.04.03 22:11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임대단지도 많은 것 같고 서민적인 분위기(적당한 표현이 생각안나네요..ㅠㅠ)..이런 등등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실주거가치를 따지신다면 정자동(정자역주변), 수내동, 서현동, 이매동이 더 낫다라는 의견들이 많을 겁니다. 님은 아마도 현재 자금과 동네를 매칭시키려니 어떤 일정 선에서 '타협'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투자가치면에서 고려하셨다면 시야를 좀더 넓히시기를 권하고(매화마을을 제외시키라는 뜻이 아니라 냉정하게 숫자를 가정해보시라는 말씀..), 실주거가치라면 '재고'해보시기를..특히 나중에 아이들학교를 분당에서 보내실 계획이라면...매화마을도 좋지만

  • 10.04.03 22:19

    좋은 지역은 두루두루 많이 있습니다(친구분이 지금 사신다니 참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도^^). 제 짧은 느낌으로는 님이 분당이란 지역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집을 사야 한다' 혹은 '분당내에서 집을 산다'는 쪽으로 의견이 많이 기울어져 있는 듯해서요^^ 한가지~~ 님 친구분은 좀 고점일 때 사신 것 같으니 지금 꽤 저렴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서현이나 수내 32평....한창 고점일 때 7억 우습게 넘어서 매매가 되었고, 심지어는 정*동 비인기지역 제 아는 분의 지인이 7억에 매수했는데..ㅡㅡ...지금 그 동네 매도호가는 5억중반인데..매수가 없습니다..ㅡㅡ...고점대비 하락으로 '저렴하다'는 생각은 무척 위험합니다

  • 10.04.03 23:02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딱 해주셨어요~ 저도 지금 시범한양 살다 판교로 이사나왔는데 매화마을은 아무래도 미지의 세계에요...너무 외진 느낌도 있고...한번 꼭 가보세요. 실제로 보고 느끼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 10.04.04 00:04

    매화마을도 전체적으로 보면 큽니다 1,2단지는 역에서 가깝고 3,4단지는 그보다 멀고요~ 1,2단지에서 야탑역까지 남자(10분) 여자 (13분) 정도 걸립니다. 편의 시설이야 홈에버 킴스클럽 차병원등 웬만한 편의시설은 갖추고 있는거같아요 ~ 지금 1단지 앞으로 여수지구 들어설예정이고요, 피크닉파크(중앙공원보더 크다네요)도 들어설예정입니다. 교통이야 야탑역이나 여수동으로 나가야 버스가 많지요~ 직접 단지도 둘러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10.04.04 00:32

    지금 운동삼아 스톱워치로 재봤는데 1단지 7분20초 2단지 6분 40초 정도 나오네요(각단지 입구까지입니다.)

  • 10.04.04 00:24

    2단지의 서너개 동이(장미마을 바로 길건너임) 야탑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며 그외에는 더 많이 걸립니다. 지하철을 타는 경우는 야탑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모란역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탑니다. 버스는 자주와서 걷는것보다 시간 절약됩니다.

  • 10.04.04 20:46

    여수단지 생기면 야탑투자 가치 있을거예요..... 님 사고자 하는 아파트 바로앞에 중앙공원같은 공원이 생긴다고 보시면 되요..

  • 10.04.05 07:50

    왜 매화마을 추천하는지...지금 그 단지가 리모델링 추진한다고 현수막 붙여놓고 좀 그렇거든요.리모델링 된후의 시세차익때문에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사실 매화마을1~2단지는 입주한지 10년정도 된 새(?)아파트입니다.주변의 동부나,코오롱,현대,벽산,경남등과 비교해서 말이죠.
    입주가 늦게된 아파트가 5~6년 먼저 입주한 아파트보다 리모델링한다고 난리인 이유가 뭘까요?...아파트 평면구조가 정말 안좋습니다.
    복도식이라서 근처 24평형보다가 매화마을 27평(28평인가요?)보면 좁고 협소한 공간에 놀라게 되죠.똑같은 돈준다면 차라리 근처의 계단식 24평이 훨씬낫습니다.
    그리고 야탑역까지의 거리나 편의시설..그리고 성남시청앞의

  • 10.04.05 14:16

    추천하는거는 추천하는거고 안좋다고 반박하는 이유는 멀까요? 현수막을 붙여 놓는다고 뭐가 좀 그런지.~~ 시범한양이 92년도입주했고 주변 동부 현대 코오롱등등 2~3년후에 입주한거로 알고있는데요~~매화마을입주시기가 95년도말 96년초??에 입주했으니까 올해로 15년되는거죠~~그러면 주변 아파트보다 1~2년이 늦게 입주를 했겠네요 ~ 공무원아파트라 복도식이고 민영보다 구조가 않좋은건 당연하고요~ 그렇다고 정말 안좋은건 아니고요 살만하죠~~그런 민영이나 같은평수면 시세가 낮은건 당연하고요 리모델링 한다고하면 계단식보다 복도식이 더 좋다는것쯤은 아실텐데요~~

  • 10.04.05 07:52

    공원을 이용하고자 하신다면 동부나 코오롱쪽으로 가는게 맞죠.그리고 소형평수는 가격도 별로 떨어지지않았습니다.매화마을 리모델링한다고는 하는데..근처에 살고있는 사람으로 그다지 빨리될거같지는 않습니다.

  • 10.04.05 14:12

    공원이 동부코오롱 앞에만 생기는것이 아니라 장미 현대 매화마을 앞쪽에도 생길텐데요~~ 소형평수는 중,대형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겠죠 ~~ 근처에 살고있는 사람으로 리모델링 현수막이 붙어 있는것이 배가 아파서 그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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