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직 어려~♡[1편]
이뿐두 주인공♡ 채소윤 + 한준일
+너와의 만남+
헨농^^ 내이름은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둥!!!!!!!
채소윤이다. 청주에서 살다가 이번에 엄마와 같이 서울로 이사왔다.
아빠는 이라고 물으신다면 대답하리오~♪ 우리 아빠는 3년전 그러니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ㅠㅠ 슬픈얘기그만 하공 오늘은 첫 배정받은 학교로 가는 날이다.
아~ 떨린다. 과연 어느 고등학교 일까?? 두두두두둥!!
이런~~~ 학교 중에서도 소문이 자자 햇던 중량고등학교로 가게 됫다.
나는 배정을 받자마자 교복을 아주 짧게 맞춘후 ㅋㅋ 중량고로 향햇다.
찌익-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1학년 10반으로 가게됫ㄷㅏ.
담탱은 교탁을 탁탁 치면서 말햇다.
"자자~ 조용! 오늘은 새로운 이~쁜 전학생을 소개하겟어요^^"
아악~이쁘다니... 이런 당연하지 쯧....
나는 담탱에 지시대로 인사를 햇다.
"아...아 안녕^^;;; 나는 청주에서 온 채소윤이야...잘...부탁해^^ㅎ"
ㅡㅡ조용~ 아 씨벌 왜 반응 이 없는거야..
담탱은 내가 한심 햇는지 아무데나 앉으라는 말도 없이 조회를 마치고 나갓ㄷㅏ.
멀뚱멀뚱 서잇는 나를 보고 어떤 이쁘장하게 생긴애가 말햇다.
"야 너 나랑 가치 않을래? ㅋㅋ 싫음말고... "
하핫~ 반가웟다. 나는 잽싸게 그리로 앉앗다.
"고마워 가치 앉아줘성^^ㅋ 내이름은 박윤희야 윤희라고 불러~불러~"
"헤헹^^ 그래~"
윤희랑 말을 하다보니 통하는게 만앗다. 결국은! 단짝을 하기로 햇다.
학교가 파 하고...윤희랑 나는 아주~ 아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말앗다.(레즈 아냐!!)
"학교 다녀 왓.."
휭~~~~~
우리집은 텅텅 비어 잇엇다.
ㅠㅠㅠ 첫날부터 혼자라니....힝..
나는 잽싸게 엄마한테 전화를 햇다.
"여보셔잉!!!"
"이노무 기집애야 왜케 소란스러워!!"
"엄마 회사 아니야? 부하직원이 엄마 소리지르는거 보면 욕안할까--?"
"으음....;;; ! 여보세요? 그래 말해보거라."
ㅡ.ㅡ 하여튼간에...못말려...ㅠ
"왜 오늘은 쉬기로 햇자너!!"
"아!!! 아...니... 저기 엄마가 좀 바뻐^^ㅗㅗㅗㅗ"
"ㅜㅜ 엄마 미워!!"
난 이렇게 끊엇다. 무식하게 오호호홓호호~~~~ㅛ
아함 졸려...ㅠ 너무 피곤한나머지 옷만 갈아입고 침대로 뻣엇다.ㅠ
다음날 째각째각...;;;;
헉헉헉!!! 나는 학교를 일등으로 가기 위해 달렷다.
또 무식하게........ㅛ
찌익- 문을 열고 환희로 소리쳣다.
"앗싸!!!!!일등이...ㄷ"
헉!!! 나보다 빠른 사람이>????ㄱㅏ만...? 자세히 보니 윤희자너@!!!!
윤희는 훌쩍훌쩍 울고 잇엇다.
"윤희야아~~ 왜우는거야 왜!!"
윤희는 입을 꾹 다문채 소리 없을 울고 잇엇다.
"윤희야...왜그래 울지마...ㅠㅠㅠ"
내가 달래자 그때서야 윤희는 입을 열엇다.
"흑...흐흑...내...내...선배...욱이..욱이 오빠가...바..바람폇어..ㅠㅠ흑.."
머?????????라고??????바람!!! 애인을 두고 바람을 폇다는 거야???
나는 갑자기 화가 치밀엇다.
"뭐라고?//////// 야 그럼 그놈을 가만히 놧둬? 어디야 그놈 몇반이야!!!!!"
내가 하두 화를 내자 확실하게 쫀...윤희가 말햇다..
"3..3학년 3반...민...욱!!!"
"아라써!!!!!기달려!!!!!!!!"
나는 어벙벙한-0- 표정에 윤희를 두고 잽싸게 또 3층으로 달려갓다.
이른시간이엿지만..다행히 그반에 사람이 잇엇다.
덜그렁- ㅡㅡ 소리가 더 요란하네...
나는 책상에 써잇는 이름을 찾아다녓다.
"민욱...민욱 민...욱이...앗!찾앗다."
마침 그자리에 어떤사람이 퍼질러 자고 잇엇다.
나는 잘됫다 싶어서 그사람을 무작정 깨웟다,
"여봐여!!!거기 여기좀 보자구요!!이봐요!!!"
아무리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앗다. 나는 마치 잠맘보를 보는듯햇다.
나는 더욱 화가나 하면 안되는 짓을 햇다.
"야 이 쫌팽아 안일어나? 이 잠맘보 새꺄!!!!!!!!"
퍽!
나는 라운트 펀치를 그넘 머리에 박아 버렷다.
그넘은 충격이 드디어 느껴졋는지 신음소리와 함께!!!!!!!!!가 아니고...
화난모습으로 일어낫다.
"누구야!!!!!!"
조금 쫄앗지만 윤희를 위해서 개겻다.
"니가 민욱이냐? 참나 애인이 잇으면 바람을 피지 말아야지!!!!뻔히 잇는거
알면서 바람을 피냐?????이 나!!!!!!!!!!!!쁜!!!!!놈아!!!!!"
-0-^ 빠직..
그놈에ㅡ 이마에 핏줄이 섯다.
나는 굴복하지 않앗다!
"그리고 바람필려면 깨지고 피든가 이쁜 애인두고 그러는 너는 모냐!!!!!!니가 그렇게 잘낫어??
잘낫냐구!!!!!!!!!!!이 잠만보야!!!!!!!"
헉!!!
그때 그넘이 나의 손을 잡고 벽으로 밀쳣다.
"야!!!!!! 나 민욱 아닌데? 어쩌지????"
헛!!!!!뭐,..뭐라고? 민...민욱이 아니라고? 아니 분명히 민욱! 이라는 이름이 써잇는 책상
에서 자고 잇엇는데??
"무,...무슨 아니야..!!!너...너 오리발 내미는 거..지!"
"죽고 싶냐???????입 안닥쳐???"
그때엿다. 덜그덩- 문이 열리고 누군가 성큼성큼 들어왓다.
"준일아 너 뭐...뭐하는거야????? 여기서 작업하는거야??"
머???준....준일?허걱쓰/...이사람 진짜 민욱이 아니야?
그 준일이라는 넘은 그때서야 내 손을 풀어줫다.
"야 민욱 ! 너 바람 폇냐?"
"어...어?? 아니 그냥 몇번 만난것 밖에는..."
앗!! 그럼 그 민욱이 저 귀엽게 생긴 놈이엿다는거야?ㅠㅠ
하느님 도와주세요...
나는 4ㅏ태를 파악하고 정중히 말햇다.
"저기여...제가...그쪽한테 실례를 ㅎ"
"너 몇학년 몇반이냐?"
"그건 알거 없구요....ㅠ"
나는 혹시나 보복할까 얼른 말햇다.
" (ㅡㅡ^ 빠직) 몇학년 몇반이냐고!!!!"
아이고...놀라 비틀어 지겟네...ㅠ 나는 하는수 없이 말햇다.
"1..1학년 열반...ㅠ"
"뭐 열반????"
"아...아니...10반이요..ㅠ"
아...아깝다. 그넘에게 햇갈리게 하기위해 열반으로 일부러 말햇는데..>_<!!
실패 햇다.ㅠㅠㅠ
"가봐 조만간 찾아가지...쿡"
"넹..ㅠ"
으악!!!!!나는 죽엇다.
조만간이라는 말을 그리길지 않앗다.
점심시간...따라라~따라라 따라라라 따라라♬
특히한 나비야 종소리에 나는 웃엇다.
"ㅎㅎㅎㅎ 야 무..무슨 종이저래...ㅋㅋㅋㅋㅋㅋ!!!!!"
헉 나는 실성한 미친년 처럼 웃다가 굳어버렷다. 그놈이 온것이다.
"야 너 따라와..."
나는 그말을 듣자마자...윤희에 걱정스런 눈빛을 받으며 옥상으로 따라갓다.
아~시원하다,..우리학교에 이런곳이/???잇엇나..?
하긴.ㅠ 난 전학온지 2틀 밖에 안됫지...ㅠ
옥상에는 준일이라는 놈에 친구로 보이는 3명이 잇엇다.
우와~ 정말 완전 얼짱 모임인가?완전 빛이낫다.
"야 어벙벙하니 서잇지말고 인사해 내친구들이야."
"에? 왜여? 왜 제가 오빠친구들한테 인사를 해야 되여?"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자 그넘은 당황햇는지 말햇다.
"너 나한테 햇던말 쉽게 용서 받을거 가테? 당분간 내 방.패.막 좀 해라."
"네????? 방..방패막이여?????아니...ㅈㅔ가 왜!!!"
"너 그럼 몸으로 떼울래? 몇대 맞을래?"
"그래서 방패막이 뭔데요.ㅠ 어떻게 방패막해영..ㅠㅠ"
그때 민욱넘이 말햇다.
"방패막 몰라? 애인 역활하라는 거야~"
헉 머라고??????? 이노옴이 미쳣나???
이런 잔인한놈...ㅠ 하는수 없다...이놈하고 사귀는 수밖에...
"네...알앗어요,.,ㅠ 안녕하세여...저는 채소윤이에요...ㅠ"
"귀여운데? 이름이.//채소...채소?!!!!ㅋㅋㅋ 그래 채소라고 불르마!이 오빠이름은 알다시피민욱"
아씨 ㅊㅐ소라니!!! 씨벌내미
"안녕ㅎ 내이름은 김세훈이야 만나서 반갑다^^"
우와 이오빠 정말 멋잇다. 귀엽구,..^^
"반갑다. 내이름은 진한이야 "
이오빤...터프한데?
그래두///// 준일 선배가 가장 낫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쳣어!!!!낫긴 머가나!!
"이제 내려가봐"
"네넹? 아...네..."
막 가려고 돌아섯는데...~
"야 채소윤! 끝나고 교문에서 기다려~"
"아네^^"
ㅎㅎ 은근히 기분 좋앗다.
나는 교실로 와서 모든 얘기를 윤희에게 들려주엇다.
윤희는 놀라서 말햇다.
"왠..왠일이니!! 너 준일 오ㅂㅂㅏ 하고 사귀는거야?
준일오빠 힘들긴 햇나보다...여자들 떼어내려고 너랑 사귀는거 보면..."
"뭐라구?????!!!!!!!"
"아니야..^^ 구라고... 좋겟다///.. 아참! 나 욱이 오빠하구 화해햇당^^="
"야!!! 그럼 무ㅓ시여! 나는 나는 너땜에 준일자슥이랑 사귀게 됫눈데.ㅠ~"
"히히 조금 미안^^ㅗ그래두 너희도 오래가렴 으흐흐"
나두...? 쿠욱ㅎ
나는 끝나고 윤희와 함께 어쩔수[?]없이 교문앞으로 갓다.
교문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 난리가 아니엿다.
"아오~~~~옵하 사랑해요!!!!!!"
저 미친년들...~!!!
윤희는 화난다듯이 그많은 여자들을 헤치고 민욱 오빠에게 갓다.
"오빠앙~"
아주 닭살이 철철 넘친다.
잠시후 윤희와 민욱오빠는 사라졋다,-_-??
나도 슬금슬금 준일넘에게 갓다.
"저...기 선배 있"
탁! 녀석은 내말이 끝나기도전에 나를 잡더니 옆으로 오토바이를 태웟다.
헉@ 이게뭐야 사람도 만은데!!!!!
"왜...왜!이래요!!!"
녀석은 낮은 목소리로 말햇다.
"너 나 꽉잡아라~"
부릉부릉 쉬이익~~~~~~`
"악!"
나는 오토바이를 처음타봣다.ㅠㅠㅠ그래 나 촌년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놈에 말대로 나는 꽉안잡을수가 없엇다.
20분을 달려 간곳은 영화관!!
?_?여긴 무슨일이지?
"저기 선배 여기가 어디에요>>?????"
허걱! 이넘 내말을 무시하고는 휙하고 영화표를 끈으러 갓다.;;;;
우씨!!!!!!열받아. 나는 그래서 !!!! 나도 넘에 말을 씹기로 햇다!!ㅋ
"야 이리와!!"
(-- )/무시...
"너 일루 빨리 안와?"
( --)무시...
나는 무시하는게 재미잇어서 계속 무시하려고 하는데...
그넘이 나를 당황하게 만들엇다.ㅠㅠ
"너 진짜 안오면 ㅋㅣ.스. 해버린다~~"
헉!!!!!!!!!!!!!!!!!!!!!!!!!!!!!!!!!!!!!!!!!
나는 그말을 듣고 충격!이 아니라 그럴틈도 없이 녀석이 소리를 쳣기 때문에
사람들에 시선을 받으며[?] 영화관 안으로 들어갓다.
-0-멍.....
나는 웃긴영화임에도 절~대 웃지 않앗다.
이유는? 아시겟지만...아무리 사귄다해도 서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키스라니???
그런 놈에 무식한 말투에 화낫다.ㅠㅠ
"야 인상안피냐?"
준일 넘이 말햇다.
나는 도저히 화가나서 잇을수가 없엇다.
그래서 자리를 박차고 나갓다.
녀석은 당황햇는지 나를 따라서 나왓다.
"너 왜그래????"
"됏어요 놔요"
"너 정말"
"왜요? 방패막이 되라면서요? 사귄지 하루도 채 안됫어요. 근데...
왜 나랑 영화봐여? 왜 나한테 관섭하냔 말이에요!!!!!!!!"
나는 마음이 울컥햇다.
내가 왜이런 수모를 당해야 하는지...그래서...집으로 택시를 타고 바로 갓다.
그넘은...그넘은,,..그 자리에 계속 잇는것 같앗다.
다음날...
"우움..."
눈이 안떠지는 걸 간신히 떠서 대충닦고 학교로 갓다.
역시나 부지런한 내가 우리반 1등 이엇다.
"야호~~~~~~~~~~"
이 상쾌한 마음~~
나는 내 책상에 엎어졋다.
준일선배...어제 만이 화낫겟지?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넘 심햇다.
나 원래 그렇게 하기로 한건데...몸으로 때우는거 대신에...ㅠ
만난지 겨우 2일...무슨맘인지...오ㅐ 화를 냇는지 잘 모르겟다.
준일선배가...조금...조금...약간...보고싶다.
"아.... 덥다.!"
나는 교실에서 이런 생각하기가 시러서 준일 선배와 갔던...옥상으로 올라갓다.
"와아~~~시원하다~~"
텅 빈곳...이자리에 준일선배가...잇엇는데....
어0_0!!! 진짜로 잇네!!!!!!
저쪽 구석에 준일 선배가 잇엇다.
나는 몰래 다시 교실로 가려는데...
"채소윤!"
선배가 나를 불럿다.
나는 조용히 다가갓다.
"왜,,,요.?"
선배는 누워잇던 몸을 일으켯다 그러고는
"너 나랑 사귀자"
라고 햇다. 나는 똑같은 반복에...울컥하여 대들엇다.
"또 그얘기에요??? 난...난! 이제 그딴식으로 안사귈꺼예요!!!!!!"
"진심이야...어제 내맘대로 한거 미안해..."
진...심?????
나는 눈물이 맺힌채 서잇엇다.
놈은 나를 안아주엇다.
"나랑 사궈줄래??"
넘에 부드러운 목소리에 나는 이넘이면 되겟다 싶엇다.
"네..."
"근데...언제까지 존댓말과 선배라고 할꺼야?"
"아...알앗어 오빠.^^"
예상치 못하게 또[?]사귀게 됏지만 이쁜사랑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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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짜릿 첫키스+
오빠랑 사귄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잇다
오빠하고 나는 무척 다정하고 당연하고 사랑스러웟다.ㅋㅋㅋ
그런데!!! 우리에게 없엇던것이 잇엇으니!! 바로 첫.키.스 엿다.
나는 키스를 한번도 안해봐서 은근히 기대하고 잇엇는데...
오빠는 안아주는것 , 채소 라고 하는것! 말고는 키스는 하지도 않앗다.
ㅠㅠㅠ
게다가 내일이면 방학이여서 이제 오빠얼굴을 볼지 안볼지도 모른다는거다.
힝.ㅠ
방과후 오빠랑 나는 롯데리아에 갓다.
"뭐먹을래?"
"글쎄...ㅠ 아무거나 먹지뭐..."
나는 힘없이 의자에 툭 앉앗다.
오빠는 주문을 하고 나서 내 앞으로 앉아서 내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말햇다.
"채소야 왜그래? 힘이 하나두 없네??"
아~ 쩝. 너무 멋잇자너...꼴린다 짜샤~
"아니야...오빠 햄버거 나왓다. 먹쟈~~ 오빠 나 햄버거에 양배추 줘야되!!"
"역시 채소는 채소를 좋아한다니까..."
"뭐라구????"
"아..아니야 먹어 어서~"
오빠랑 맛잇는 ~밥을 먹고 아쉬운 빠빠이를 햇다.
집-0-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내가원하는 눈빛보다♬"
드폰이가 울렷다.
"여보세여"
"소윤아 나 윤희!!"
"그래 왠일이냐?"
"왠일이냐구??? 이런...ㅠ 실망이야 나는 너가 기뻐할줄알고 이렇게 전화햇는데...
넌 그렇게 말하구 난 정말 어쩌구 저쩌구....."
"야야..그래 말해보렴"
"너 요즘 기운이 없어보여..!!"
"응...나 기운 없어...ㅠ 준일 오빠랑 사귄지 한달이나 됫는데...키스도 못해보구...
나를 애취급만 하구...정말...!!"
"오올~ 그런 고민이@@!!!!"
"아 너 정말@@!!!!어? 야 문자왓어...끊자~"
전화를 끊고 나는 문자를 확인햇다.
[내일 방학식 끈나구 교문으로 나와]
으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학~
"아싸비용!!!!!!!!!!!!!!!!!!!!!!!!!!!!!!!!!!!!!!!!!!!!!!!!"
윤희년이 요란하게 소리쳣다.
"닥쳐 ~ 닥치고 내말들어 바보놈이 될수 없어~♬"
나는 난리치는 윤희년을 찌그러뜨리고 교문으로 팔닥팔닥 뛰어갓다.
"오빠야~~~~~~"
-_-;;;;어째 내가 윤희보다 닭살이 된것 같다.
나는 자연스래 오토바이에 탓고 또 손이 자연스럽게 오빠의 허리로 향햇다,.
"출발~~~아악!!!"
또 이 스피드...지겹다 지겨워...-_-ⓥ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곳은!!!!한강~
눈을 질끔 감고 잇던나는 눈을 뜨자 눈이 부셔서 막 눈을 부볏다.
"우웅..눈부셔 우왕 벌써 석양이 지네^^ 아 근데 갑자기 한강은 왜온거야??"
"너 몰라서 묻냐??"
"몰라서 묻지 아는데 무러보냐!흥!"
"우.리. 오.늘. 5.0.일이자너"
앗! 오늘 방학식 그리고 우리의 50일 !! 맞다.
깜박햇다.ㅡ.ㅡ;;;;
"아 맞다.ㅠㅠ 오빠 미안행...ㅠㅠㅠ 나를 죽여줘!!!!"
"진짜?"
"아//뉘.ㅠ"
녀석은 조용히 벤치로 않더니 나에게 오라는 손짓을 햇다.
휴,ㅠ
나는 힘이 쭉 빠진채로 오빠에게 뻘줌뻘줌 갓다.
내가 나를 자책하고 잇는데...오빠가 구깃구깃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냇다.
"0_0? 이게 뭐야?"
"자 짜잔~"
"우와 목걸이자너~~~~~~~~^-^!!"
"자 걸어줄께^^"
너무 이쁜 목걸이엿다.
교복이라서 조금 안어울리긴 햇지만... 오빠가 내 긴머리를 직접손으로 넘겨
목걸이를 걸어주니 간지러워서 나도 몰래 큭.. 하고 웃어버렷다.-_-;;;
"쿡"
"분위기깬다 또!!"
"아라써.ㅠ"
"소윤아..."
"웅??"
"사랑해..."
"나두.."
"소윤아 "
"웅?"
"집에가자."
"왜 여기 좋은데..."
"가자."
오빠는 탁 하고 일어나 또다시 오토바이로 오라는 표시를 햇다.
으휴...ㅠ
무서운 속도로 집에 도착햇다.
오빠에게 잘가라는 표시를 하고 집에 가자 마자 샤워를 햇다.
"휴..."
"그대는 너무달라요 내가원하는 눈빛보다♬"
드폰이가 요란스럽게 울렷다.
"소윤이 폰입니닷!!"
"야 옷갈아입구 나와~"
"왜앵?"
"까먹은게 잇다,"
"ㅡㅡ 아라써"
줄거 잇으면 진작에 주지.ㅠ 나는 오빠가 나오라고 하자 사복으로 입엇다.
"뭘입지?"
무슨옷을 입을까 고민하다가 흰색면스커트에 연분홍색 나시티를 입고 머리는 양갈래로 묵고
분홍색 건빵 모자를 쓰고 놀이터로 나갓다.
"오빠~"
또또!! 저 싸가지 없는 손짓..
오빠야 넘 멋잇다.~ 놈은 연분홍색반팔티에 흰색 면바지를 입고나왓다.
나랑 완전 세트네 세트!!
"어째 너랑 나랑 옷이 세트 같다?"
"크큭 우린 원래 통하자너...지지직~"
내가 지지직하면서 검지 손가락을 맞대자 오빠는 귀엽다는 듯이 내 머리를 콩 쥐어 박앗다.
"아참 도데체 빠트린게 뭐여?"
오빠는 또떠떠 주머니를 뒤적 거리더니 반지 케이스를 열엇다,
우왕0_0!!!서로 이어지는 심플한 커플링이엿다.
오빠는 그것을 반으로 나누더니 내 손에 끼워주엇다.
"잘어울린다.^^"
"오빠 돈이 어디서 난거야?"
"오빠 부자란다~"
"진짜??"
"채소야 그만 똥말대라 응?"
똥..똥말???-_-^
나는 똥말이 무슨말일까 하면서 반지를 만지작 만지작 거렷다.
"뭐지? 똥말?ㅜ 나쁜말인가??ㅜㅜㅜ"
내가 혼자중얼거리고 잇는데...넘이나를 불럿다.
"채소!"
"엉?"
내가0_0?이런 표정으로 딱 돌아서자 넘은 한손으론 나의 목을 감고
한손으론 나의 허리를 감아 키스를 햇다.
허리를 감고 잇던 손으로 내 허리를 더 꽉잡고 내가 가만히 잇자 부드럽게 리드 햇다.
한 2분쯤? 지나자 그때서야 입을 땟다.
"어때? 처음 한 키스가?"
"어?? 어...그냥 그렇지...ㅠ"
이눔아 좋아 디진다 디져
"가자^-^"
또가재..
ㅋㅋㅋ
그넘과 그렇게 헤어졋다.
휴 오늘 잠은 다잣다.히잇^^
녀석에 포동한 궁댕이가 생각난다.히힛!!!!!!!!!!!!!이.....아니고...
변녀도아니고 원...ㅠ 나나난 행복한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