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king whiteday가 내일입니다. -_-;
머 꼭 화이트데이를 위해서라기보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
립스틱과 향수 몇가지인데.. 철저히 개인취향임을 먼저 밝힙니다.
그러나 그 "개인"은 제가 아니라 제 후배입니다.
후배가 알려준건데, 참고할 만하군요.
제가 이런 걸 다 알고 있으면 혼자 궁상 떨겠습니까...?
그리고, 저.. 냄새도 못맡습니다. 코가 워낙 빠가라..
특히, 완태형~~!! 참고하셔서 형수님께 사랑받으세요~
일단, 립스틱....
1.바비 브라운 No.1 (이 뭐냐구요? 립스틱넘법니다... No.1 SALMON)
2.시새이도 No.1 PURE ORANGE
3.M.A.C (맥) A11 SASHIMI MINI
이 세가지중 어떤걸 사다줘도 좋아할거랍니다.. 그리구 여자친구나 부인이 레드계열을 좋아한다면 크리스찬 디올 가셔서 "젤루 멋진 레드립스틱주세요 '하면 알아서 준다네요.
향수는....
시원하고 밝은 향을 좋아한다면,,
1. 살바토레 페라가모(여성용)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갖춘 여성을 위한 향수 향 - 장미, 아이리스, 아몬드, 자코우, 너트, 백합, 무스크 등을 브랜드한 플로럴 그린 계열의 향
2. 르 빠 겐조(여성용)
르빠겐조 물과 사랑이라는 뜻.
수소 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가 만들어내는 물, 그 위에 사랑을 더한 향수로 프랑스 타마리스사에서 제조.
가장 기본적인 힘의 근원, 순수, 활기, 자유, 젊음, 영원한 평온, 거대한 정원, 색깔과 진실, 행복과 아름다움, 부드러움과 균형, 자유와 매력. 이 모든 개념이 함축되어 있는 가장 새롭고 감각적인 향수.
케이스에 적혀있는 겐조의 시에는 `행복을 담을 수 있는 물`이라는 로 파르 겐조의 컨셉이 담겨 있다.
"물은 색깔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각종 색깔로 이루어진 물을 원했습니다. 과일, 꽃, 신선함, 그리고 행복,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꽃이 핀 폭포, 재스민 물의 오케스트라,아마릴리스와 수련의 하모니, 흰복숭아. 신선하고 싱그런 꽃들과 물의 만남이 맑고 아주 부드럽고 깨끗한 느낌.
3. 플레져(에스티로더)
[Pleasures] by Estee lauder 에스티 로더의 즐거움을 표현한 향수.
깨끗하고 투명한 플로랄 향은 이 향을 지닌 사람에게도 즐거 움을 주지만 이 향에 둘러싸인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전파시킨다.
신선하고 달지않는 향은 우리의 모든 감각을 기분좋게 자극. -
탑노트 ―백합과 제비꽃 내음 -
미들노트 ―다채로운 꽃들의 조화 -
베이스노트 ―이제껏 향수에 쓰여진 적이 없는 매콤하고 톡 쏘는 느낌의 로즈의 잔향
4. 불가리 블루(불가리,여성용)
삶에 대한 명혹한 태도와 활기 찬 에너지를 가진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강하지만 부드러운 감성을 가진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해 준답니다.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진저가 블루의 주요 성분이며 투명한 무스크향
깊은 향의 샌들 우드, 부드럽고 여성스런 이미지의 플랙스 플라워
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로딧세이(이세이 미야케,여성용)
물의 향수-로서 그 순수함을 투명한 하얀 병에 담았다.
심플함과 깨끗함이 좋아 누구에게나 딱 어울리는 향수.
1992년. 프루티 플로랄. 자므 카발리에가 창조. 무알콜의 향기의 안개란 가스 발향제가 없는 무알콜로 풍부하게(매우 사치스럽게) 사용하는 향기로운 안개. 매우 혁신적인 공법으로 아미노산, 유산, 그리고 bio-hyaluronic산의 복합체(3%)를 첨가한 저자극의 향수이며, 완전히 새로운 방법의 향수제조법을 이용했다.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자신감있는 활동적인 도시 여성을 위한 향수. 상큼한 감각, 삶의 기쁨과 밝음으로 표현되는 매혹적인 향수. *향기*
T - 풀, 들판의 푸릇푸릇하고 때묻지 않은 촉촉한 신선함의 산들바람을 처음에 느낄 수 있으며
M - 연꽃과 촉촉한 장미수와 시클라멘, 황홀한 프리지아향의 풍부함,
B - 호기심을 자극하는 향긋한 카네이션의 조화와 은은하게 퍼지는 작약과 백합향, 부드러움과 신비함으로 전해지는 우디향의 풍만함, 만개한 과실, 수선화, 오스멘서스는 유혹의 설레임을 불러일으키며 도발적이고 요란한 사향과 용연향은 완전한 지배를 자아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을 좋아한다면,,
1. 알뤼르(샤넬)
1996년. 플로랄 프레쉬 우디 오리엔탈계열입니다.
품위라는 의미. 1997년 FIFI 여성향수상.'여성 영혼의 실제적인 표현' '사회적 규범, 관습, 유행에서 벗어난 순수한 아름다움' 등의 뜻을 가진 보통명사로 명명되었다.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유니크하지 않으면서 감동을 주는, 모든 규칙을 깨고 그 자리에 오래도록 머무는 뜻깊은 스토리를 남겨주는 향기. 밝게 빛나고 지적이며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간직한 그리고 차분하고 자신감이 있는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탑, 미들, 베이스노트의 구성에서 탈피한 6가지 향을 지나고 있는데
첫번째는 이탈리아 레몬의 신선함으로 젊고 대담한 느낌과 카라비안 시트러스의 표현에서 섬세하게 나타나는 프레쉬향,
두번째는 삶의 열정과 시실리안 만다린에서 나온 프루티향,
세번째는 고전적인 장미와 이국적인 인디언 재스민향의 여성스러운 섬세한 느낌의 무한한 향,
네번째는 맑고 투명한 마그놀리아, 하이서클, 워터릴리 등에서 떠오르 는 추상적인 것들을 담기위해 쟈끄 뽈쥬가 창조해낸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꽃에서 탄생한 미묘하고 매력적인 상상의 플로럴향,
다섯번째는 세련되고 부드럽고 여성적인 아이티 베티베에서 나온 레몬 우디향,
여섯번째는 친밀하고 오래 지속되는 후루티향,
마지막으로 고전적인 오리엔탈향은 버본 마닐라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감미롭고 깊은 관능과 여성스러움을 전달. 이러한 하모니는 섬세하고 세렴되며 서로가 잘 어우러져 통일감을 이루면서도 움직임의 자유를 향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구성요소는 알뤼르만큼이나 설명하기 힘든 절묘하고 투명한 하모니에 담겨져 있습니다
2. 샤넬 No.5
1921년. 샤넬의 첫번째 조향사인 에르네스트보가 만든 샤넬 최초의 향수로서 알데히드 타입으로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영원한 향수의 클래식.
심플하고 엘레강스한 여성의 상징으로 시공을 초월하여 모든 여성으 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아온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향수.
순수하고 가련한 듯 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미지의 향수.
천연향과 인공향의 완벽한 조화와 절묘한 균형으로 놀랄 만큼 전위적이라는 평을 들었던 약 80가지 성분이 조화된 매우 독특하고 섬세한 향의 플로럴계 향수.
3. 샹제리제(Champs-Elysees)
1996년. 모던플로럴. 쟝 폴 겔랑이 창조.
샹제리제는 19세기말 겔랑의 첫 향수 공장이 세워진 곳.
자연 성분을 주로해 시원하고 산뜻한 겔랑 최초의 신세대 향수.
독립적이고 공기처럼 자유롭고 흐르는 물처럼 신선, 어떠한 규칙이나 금기사항 없이 자연스러운 세련미와 아름다움으로 살아가는 젊고 발랄한 여성, 시대와 균형을 이루고 살고 싶은대로 자신의 방식대로 즐겁고 흥겹게 사는 여성을 표현
주성분은 장미, 미모사, 블랙 커런트 잎, 히비스커스 씨앗,알몬드나무로 젊고 신선한 향.
신선하고 상큼한 플로랄향으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섬세하고, 율동적이고, 투명한 향으로 기존의 다른 향수들이 너무도 달콤하고 변화가 심해 보조향으로 사용해온 미모사(함수초)를 라일락 계열의 버드레이아와 함께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하면서도 여성스런 분위기를 연출.
원료는 100% 자연 성분으로 미모사 향과 버들레이아 향을 완벽하게 재현
▶ 탑노트 ―장미, 알몬드꽃, 블랙커런트잎과 열매 등
▶ 미들노트 ―함수초(미모사)와 버드레이아(라일락계열)
▶ 베이스노트 - 알몬드나무와 히비스커스씨 등
4. 미라클(랑콤)
프랑스를 대표하는 랑콤에서는 2001년을 맞아 새로운 향수 "당신이 기적을 만든다" 는 뜻의 미라클을 출시하였다.
이른 새벽에 퍼지는 해의 밝은 빛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선분홍 빛을 이미지로 프리지아의 신선한 향에 목련은 스파이시한 향과 감각적이면서 은은히 부드럽게 감싸주는 재스민 향을 합하여 자신감 넘치고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어울릴것 같다
향수에 대한 건 어디서 퍼왔나본데, 상당히 복잡하군요.
아, 그리고 하나 더.
바비브라운에 대한 건데,,
<바비브라운 소속 메이크업 전문가가 추천하는 바비브라운 립칼라>
(립스틱두 이쁘지만 요즘 여성들은 촉촉한 입술표현을 위해 립글로스를 많이 한다는 군요. 빨아 먹어본 지가 오래되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_-++)
"*립글로스중..
5번 오버진(붉은기가..팥죽색으로..검은피부톤을지닌 사람들에게 섹시함을..)
첫댓글 오빠 대단하시네요,, 꼭 오빠가 오랫동안 애인에게 해주려구 준비해 놓은듯... ㅋㅋㅋ 근데 저와는 상관이 없는듯하여 슬프네... ㅍㅎㅎㅎ 아~~ 난 언제 이런거 받아보나~~~~~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필요한거 없냐구 물어보구 사주는게 젤루 조은거 가틈. 것보다 더 조은건 백화점 델꾸 가서 골라...하는것임.ㅋㅋㅋ
가끔 까다로운 여자들은 자기가 특별히 선호하는 메이커가 있는 경우도 있음.^^;; 저런 정보수집을 하는 노력만 보여도 감동할텐데... 우띠...나두 사탕줘~~~~.^^
크리스찬 디올 가셔서 "젤루 멋진 레드립스틱주세요 '하면 알아서 준다네요. --> 이거 선물은 내가 받았는데.. 바르고 다니는건 ★콩.동★이 다 바르고 다녀여.. 어디있는지 나는 알지도 못함 ㅠ.ㅠ .. 오늘 당장~ 가져오셩~~~~
설마이글을 다생각해서 쓰신건가 ㅡㅡ; 대단 나같음 퍼왔을텐데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 사무실 사람덜 다 쓰러짐~ ^,.^
엥... 저게다 모지... 걍 돈으루 주세요 ^..^/
난 다 필요 없엉...남자만 있으면 됭!
....우울하군...우울해....ㅠ.ㅠ
이렇게 잘 아는 남자는 좀 의심 스러움..ㅡ.ㅡ; 하지만 알아주기를 바라는 거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