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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함께 누운 세 자매, 휴대폰에 동생들을 위해 저장된 언니의 목소리는 선명하고 낭랑한데 숙연히 듣고 있는 나의 귓전 에 막냇동생의 흐느낌이 가느다란 파장을 일으킨다. 그러나 누구도 말이 없다. 한동안의 침묵으로 순간을 메워가나 눈물이 범람할 거 깉은 분위기의 고조는 진정되지 않는다.얼마나 흘렀을까,울먹임을 가리듯 언니의 헛기침 속에 갈라진 음성이 파 열음처럼 침묵을 깬다. " 막내야, 네가 왜 우니, 울어도 우리가 울어야 하는데 네가 울까 봐 이렇게 참고 있었는데..." 언니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막내의 흐느낌은 더 격렬해지고 말 없는 두 늙은 자매의 숨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며 적막을 탄다.
우리 세 자매는 그날 영월행에 함께 했다.운행 중 세 자매의 회포는 끝이 없었고 언니는 사랑하는 두 동생이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 선물을 끈적이는 일상을 떠나 세 자매 휴식을 갖는 영월에서 들려줄 것이라는 얘길 했다. 아 울러 생방송 하기엔 동생들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미리 마음먹고 녹음한 노래라고 그녀의 의지를 표명했다. 언니는 바로 아 래 동생인 내 성격을 꿰뚫음에, 덩치 큰 동생이 그 순간의 머쓱함과 난감해함을 예측하고 미리 저장했을 것조차 알고 있는 나였다.
언제나 동생들의 입장과 기분을 살피는 속 깊은 언니는 배려심의 일인자였다. 막냇동생은 무뚝뚝한 나와는 달리 항상 밝고 쾌활하며 사회성도 부족함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아직도 현역이다. 그런 그녀가 울고 있었다. 그 울음의 의미를 두 언니 가 모를 리 없듯이 이 또한 핏줄이란 천륜에 기인함일 것이다.두 언니가 비록 침묵으로 일관하나 막내 역시 그녀로 인해 속 울음 우는 언니들의 심정을 훤히 들여다보듯 같은 핏줄의 긴밀한 유대감이란 이런 것이다. 매사에 측은지심과 우애로 점철 된 형제자매의 마음은 서로 간의 아픔이고 애틋함이다.그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 나란히 누운 시간은 만물이 적막에 싸인 한밤중이었다.
흐느낌의 침묵을 깬 언니의 그 말이 마지막으로 누구도 말을 하지 않았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호흡으로도 알 수 있는 서로 의 감정에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바로 침묵을 유지하는 것이었다.시간은 또 흐르고 두 자매는 이미 꿈결인 듯 숨소리가 매 우 가지런하다. 홀로 잠들지 못한 나는 검은 원시림의 방랑자가 되고, 이리저리 뒤척이며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참매미의 눈 이 된 듯 어둠에 익숙해진 동공은 지칠 줄 모른다. 운행 중 졸음 예방 차원인 커피 한 잔의 위력도 그러했지만 특별한 자매 의 사랑으로 잠이 달아난 밤이었다.
우리는 귀하고 참한 막냇동생을 엄마가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늘 노래하듯이 어딜 함께하던 상전 모시듯한다. 세 시간이란 고속도로 운행에도 막내에겐 운전대를 맡기지 않는다 그녀의 운전 솜씨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막내가 편안한 여행 이 되길 바라는 언니들의 사랑과 배려이고 늙은 두 언니는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열심히 주행하고 대화의 끈을 쉼 없이 풀어 내는 역할을 한다.영월 집에 도착해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미리 막지만 염치가 풍부한 막내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언니는 말한다. 십 년 후 우리가 살아 있다면 그땐 네가 운전해 우리를 이곳에 데려오면 된다고, 그러면 어느새 그녀의 콧등과 눈시울은 붉어져 있다.
그랬다, 그날 밤 동생의 흐느낌은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노래를 불러 줄 만큼의 연륜이 쌓인 언니들의 나이가 안타까움과 슬 픔으로 다가왔을 것이고 두 언니에게 막냇동생은 언젠가 홀로 남을 그녀가 애잔함이었을 것이다. 이제 막 이순을 넘은 막내 도 형제의 사랑과 정이 무엇인지, 인생의 진미를 터득했음인지 어느 시점부터 언니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 않았다. 한밤중 홀로 방황하는 사이에 시간은 어느새 새벽을 품고 초저녁에 짝을 찾던 소쩍새의 운율도 들리지 않는다. 나만이 형제 를 가진 양 유별을 떠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핏줄에 대한 감정은 더 애틋해지고 많지 않은 여생으로 무엇을 하든 진 중함으로 형제와 동행하는 일상이 되었다.나란히 누운 자매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복층 다락방 눈꼽째기창에 시선이 멎는 다 어느새 소나무 군락지 언덕은 찬 이슬에 젖어 희끄무레한 새벽녘을 맞이함에 비로소 내 눈꺼풀은 바윗돌이 되어 내 의식 세계를 잠재운다.
51. 부문: 아마츄어 종種: Ring-necked Pheasants(꿩) 촬영지: Middle Creek Wildlife Management Area, PA 사진작가: Maria Khvan 작가가 펜실베니아 초원의 아름다운 아침에 화려한 짝짓기 색깔을 지닌 두 마리의 수꿩이 번식지를 놓고 싸우는 것을 목격하고 촬영한 작품이다. 그들은 뛰쳐나와 부리와 발톱과 박차로 서로를 치고 서로의 깃털을 뽑았다. 그들은 서로의 눈과 날개를 노렸고 결국 경쟁으로 인해 키 큰 잡초 뒤 시야로 사라지고 한편,길가에서 평화롭게 먹이를 찾는 암탉 세 마리는 미래의 짝을 기다리고 있었다.
52. 부문: 청소년 종種: Wild Turkey(야생칠면조) 촬영지: Fort Indiantown Gap, Lebanon County, PA 사진작가: Zachary Gleiter 야생 칠면조는 인디언타운 갭 방위군 훈련 센터(Fort Indiantown Gap National Guard Training Center)를 둘러싸고 있는 수천 에이커의 드넓은 삼림 지대와 들판에 서식한다.이곳에서 거의 모든 종의 토종 동물을 볼 수 있다. 작가와 그의 아버지는 다른 몇 마리의 야생 칠면조가 도로 근처 풀밭에서 먹이를 찾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차를 세워 가리 기로 사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야생 칠면조는 사진에 독특한 각도를 제공하는 작은 언덕 위에 있었고, 작가는 언덕 아래서 10m 이내에 근접한 야생 칠면조가 작가에게 멋진 작품의 기회를 제공한 사진이라고 한다.
53. 부문: 전문가 종種: Great Horned Owl (수리부엉이) 촬영지: Safety Harbor, FL 사진작가: Carl Walsh 이 큰 부엉이 둥지를 1년 전에 촬영한 결과 작가는 다람쥐가 주기적으로 성체 부엉이에게 접근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해에 작가가 돌아왔을 때 거의 즉시 지난 번과 같은 상황이 일어났다. 다람쥐는 맹금이 설치류를 먹는 걸 알면 서도 다람쥐는 올빼미를 가지고 장난하듯 "랩터 룰렛" 게임을 하는 거 같았다. 그러나 다람쥐는 자신의 경계를 아는 것처럼 보였고, 거리를 유지하고 반응을 일으키면 재빨리 후퇴했다. 작가는 사진기자로서 항상 시각적 서술을 만들 고자 하며 프레임에 포착된 다람쥐와 올빼미 사이의 대칭을 환영했다.
54. 부문: 아마츄어 종種: Red-winged Blackbird(붉은어깨검정새) 촬영지: Imperial Valley, CA 사진작가: Michael Schulte 전염병의 대유행 첫 달 동안 작가는 사회적 거리를 두기 위해 캠핑카를 타고 캘리포니아의 광활한 임페리얼 계곡으로 새들을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났다.그는 꽃이 만발한 알로에의 활기찬 들판을 포함하여 풍성한 농작물 밭을 지나갔다. 수십 마리의 수컷 붉은날개검정새가 전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왔다 갔다 노란색 들판과 그의 검은색과 빨간색이 시 야를 어지럽힌다. 이 특별한 수컷은 다른 수컷보다 대담했으며 높은 횃대를 유지하기 위해 싸웠다. 먹이(곤충)가 풍부 한 영토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수컷과 싸울 수 있는 그의 능력은 여러 짝을 얻었을 가능성이 크다.
55. 부문: 전문가 종種: Great Blue Herons(큰왜가리) 촬영지: Bellingham Bay, Bellingham, WA 사진작가: Rhys Logan 작가는 거의 모든 것이 폐쇄된 것처럼 보였던 봄철에 사진을 찍을 새를 찾기 시작했고 집 근처 만에서 10여 마리의 왜가리를 염탐했다. 작가는 그들을 겁내지 않게 하려고 멀리 서서 루미섬 너머로 해가 질 때 펼쳐지는 평화로운 장 면을 촬영했고 새들은 끈기 있게 걸어가며 창 같은 부리로 스컬핀, 갑각류 등을 능숙하게 사냥했다.밀물이 들어오자 그들의 파란 몸이 분홍색과 보라색 하늘을 배경으로 흔들려 에구부러져 보였다는 이야기.
56. 부문: 전문가 종種: Violet-green Swallow(보라색녹색제비) 촬영지: Hebgen Lake near West Yellowstone, MT 사진작가: Steve Hin ch 작가는 봄철 이동하는 새를 찾다가 나무 절벽 및 호수에서 미국갈색제비, 보라색녹색제비의 거대한 혼합 무리를 발견했다. 거대한 그룹이 호수 위로 날아가고 호수 근처에 있는 산쑥 나무에서 벌레를 잡는 것을 보았다. 마침내 그들은 착륙하여 휴식을 취하고 작가는 해안의 죽은 나무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그때, 운 좋게도 이 보라색녹색 제비가 곤충 사냥을 재개하기 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57. 부문: 아마츄어 종種: Magnolia Warbler(미국목련솔새) 촬영지: Starksboro, VT 사진작가: Mark Paul 작가는 단풍나무 농장에서 이주하는 목련솔새를 찾고 있었다. 농장주는 낙엽수와 침엽수의 하층부와 중간층을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서식지를 잘 유지했다. 개방된 환경은 작가가 숨을 쉴 수 있는 적절한 조명과 충분한 장소 를 제공했다. 작가가 해야 할 일은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것이었다. 결국 목련솔새 한 마리가 옆에 있는 작은 침 엽수로 날아들어 나뭇가지에서 먹이를 찾기 시작했고 새와 배경을 분리하고 멋진 보케를 허락했다.
58. 부문: 전문가 종種:Great Blue Heron(큰왜가리) 촬영지: Exton, PA 사진작가: Vicki Jauron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 대유행일 때 작가는 그 지역 연못에 가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아침 시간을 아침먹이 사냥하는 큰 왜가리와 아주 가까운 해변의 진흙탕에 누워 보냈다. 그렇게 많은 아침을 함께 보낸 덕분에 다양한 조명과 기상 조 건, 포즈 구도에서 그를 포착할 기회가 주어졌다.그가 물에서 부리를 들어 올려 물보라를 비추는 역광의 극적인 이 장 면도 포함된다.
59. 부문: 아마츄어 종種: Great Egrets and Roseate Spoonbills(중대백로들과 진홍저어새들) 촬영지: High Island, TX 사진작가: Lorraine Minns 작가는 봄과 초여름에 중대백로와 진홍저어새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고원지대인 스미시 오크 루커리의 오솔길 따라 걷고 있었는데 이 놀라운 광경에 작가는 멈춰 서서 초목 틈 사이를 통해 사진을 찍어야 했고 아울러 이 창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 같았다. 작가는 그 여행에서 찍은 모든 사진 중에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
60. 부문: 아마츄어 종種: Wood Ducks(미국원앙, 숲오리) 촬영지: Assiniboine Park, Winnipeg, Manitoba, Canada 사진작가: Kevin Sim 작가는 아침 햇살에 새를 찍기 위해 일찍 아시니보인(Assiniboine)공원에 모험을 감행했다. 연못가에 앉았을 때 콘크리트 섬 위에 12마리의 오리 새끼를 보았다. 새들은 한둘 씩 용감하게 뛰어들어 헤엄치기 시작했고 그들은 완벽한 정렬로 작가를 향해 곧장 다가왔다.렌즈가 초점을 맞추기에 너무 가까워지기 전 두 장의 사진만 촬영할 수 있었고 오리 새끼의 선명한 사진을 간절히 바랐듯이 메모리 칩을 컴퓨터에 입력함에 사진의 깨끗한 선명도 에 작가가 매우 기뻤다는 사진
61. 부문: 청소년 종種: Yellow-crowned Night-Heron(노란이마해오라기) 촬영지: Ocean City, NJ 사진작가: Ashrith Kandula 작가는 그의 가족과 따오기와 해오라기가 둥지를 틀고 있는 것을 보기 위해 큰 왜가리 서식지로 차를 몰았다. 한 시간 후 큰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집으로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기다리기로 했다.비가 그쳤을 때 그들만 젖 은 것이 아니었고 이 노란이마해오라기가 비에 흠뻑 젖어 젖은 날개를 펴서 빛을 발하는 석양에 말리는 모습 이 명상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작품.
62. 부문: 전아마츄어 종種: Double-crested Cormorants (쌍볏쇠가마우지) 촬영지: Union Bay Natural Area, Seattle, WA 사진작가: Blake Bryant 예전 매립지였던 이곳의 이른 아침은, 새들이 종종 시애틀의 유명한 이슬비와 흐린 하늘과 함께 찾아온다. 몇 달간의 방문(추운 날씨로 여러 번 얼어붙은 손가락)끝에 완벽한 조건의 날씨가 마침내 맞춰졌다. 시야에 선명하게 보이는 일 출과 아침 안개, 수면 아래 자갈이 훤히보이고 횃대가 노출되는 수위, 쌍볏가마우지들이 아침 식사를 위해 다이빙 후 물에 잠긴 날개를 말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 매립지의 복원이 도시 지역 토종 야생들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상기 시켜 주어 감사하다는 작가의 이야기.
63. 부문: 아마츄어 종種: Carib Grackle(카리브찌르레기) 촬영지: Simplicity Bay, St. Vincent and the Grenadines 사진작가: Lawrence Worcester 짧은 선인장 결실 시즌 동안 과일 경쟁과 영토 분쟁이 심지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열매는 가시가 있는 바늘의 줄에 위태롭게 가까이 위치하여 새들이 달콤한 과일을 먹는 데 필요한 발판을 확보하기가 까다롭다. 그것은 결실을 보 는 부분을 둘러싼 긴장감과 싸움만 증가시킬 뿐이다. 카리브찌르레기가 이 모든 것을 즐기는 거 같았다. 적어도 잠깐은.
64. 부문: 청소년 종種: Double-crested Cormorant(쌍볏쇠가마우지) 촬영지: Liberty Park, Salt Lake City, UT 사진작가: Ronan Nicholson 여름 도로 여행에서 작가와 그의 가족은 솔트레이크시티에 들렀다가 지역 공원에서 새를 만난다. 그리고 오리, 거위 갈매기, 제비, 심지어 한 쌍의 깝짝도요가 있는 연못을 발견했다. 그러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쳤을 때 작 가는 연못으로 돌아가 젖은 풀밭에 내려앉은 눈높이로 갈매기 사진을 찍었다. 그때, 비를 이용해 사냥하던 쌍볏쇠가 마우지 한 마리가 근처를 지나친다. 작가는 날개를 움직여 물을 털어내는 이 쌍볏쇠가마우지를 찍었다.
65. 부문: 전문가 종種: Black Skimmers(검은집게제비갈매기들) 촬영지: St. Petersburg, FL 사진작가: Douglas DeFel ice 성조 검은집게제비갈매기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해안을 따라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서식지를 자주 떠나기 때문에 작가는 그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는다. 세 마리가 작가의 카메라 앞에 서로 뒤에 나란히 정렬되어 한 마리의 새가 움직이는 듯한 환상의 포즈를 만들었고 작가는 두 마리가 오렌지색 부리를 물에 담그는 순간을 촬영했다.
66. 부문: 전문가 종種: Reddish Egret(붉은가슴흑로) 촬영지: Bolivar Flats Audubon Shorebird Sanctuary, Port Bolivar, TX 사진작가: Tim Timmis 모래톱에 누워 도요물떼새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 이 붉은가슴백로가 날아와 작가 가까이에 착륙했다. 작가는 자신 앞에서 물고기 쫓는 새를 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백로가 낚시 하는 동안 날개를 펄럭이며 때때로 공중으로 뛰어 올랐고 날개를 쭉 뻗은 채 착륙을 위해 들어오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그 모습이 그의 아름다운 날개폭을 뽐내는듯 했다는 작품.
67. 부문: 아마츄어 종種: Surf Scoters(북미검둥오리 사촌) 촬영지: San Juan Islands, WA 사진작가: Eric Schertler 작가는 산후안 섬에서 고래를 관찰하고 있었고 살리시해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뿔바다오리를 찾고 있었다. 그때 이 세 마리의 검둥오리는 물에서 이륙하여 작가의 보트를 지나 일렬로 날아갔다. 배가 끊임없이 흔들리기 때 문에 프레임 중앙에 있는 새를 찍으려 여러 번 시도해야 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운이 좋았다.이 검 둥오리들은 워싱턴에 있는 동안 작가에게 다양한 생명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는작품.
68. 부문: 아마츄어 종種: Ruby-throated Hummingbird(루비멱벌새) 촬영지: Aberdeen, SD 사진작가: Lauren Pretorius 작가는 지난 9월 밤안개 낀 아침으로 이어진 부드러운 비 이후에 이 이미지를 캡처했다. 태양은 미묘한 황금빛을 내뿜고 아름다운 빛에 반짝이는 이슬방울이 눈에 띄어 벌새가 모이통을 찾아올 거 같아 카메라 장비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작가 는 이 루비멱벌새가 이슬 맺힌 나무에 날아앉기를 기다렸다. 작은 보석 깃털을 가진 루비멱벌새가 도착하고 작가의 인내 심의 결실을 본다. 아울러 벌새가 날아가기 전 겨우 몇 장의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69. 부문: 아마츄어 종種: Red-bellied Woodpecker(붉은배오색딱따구리) 촬영지: Dobbs Ferry, NY r 사진작가: Tom Warren 작가는 뒷문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 사진을 찍었다. 일기예보에 눈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폭풍우가 오기 훨씬 전에 모이통 근처에 휴대용 새 가림막을 설치하여 새들이 그 존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예상대 로 모이통 주변은 눈이 내리는 동안 새들의 활동이 매우 분주했고 작가는 씨앗을 먹기 위해 들른 다양한 새들을 조용히 사진 찍는 것을 즐겼다. 이 붉은배오색딱따구리는 근처 나뭇가지에 매달렸을 때 작가의 시선을 집충시키 고 철봉에서 턱걸이하는 듯한 자세로 늘 숨겨져 있던 홍조 띤 붉은색 아랫면을 잘 볼 수 있게해 주었다고 한다.
70. 부문: 아마츄어 종種: (Lesser Yellowlegs(노랑발도요새) 촬영지: Bolivar Flats Audubon Shorebird Sanctuary, Port Bolivar, TX 사진작가: Tim Timmis 텍사스 만 연안을 따라 있는 볼리바 평원에서 도요물떼새 사진을 찍는동안 두 마리의 작은 노랑 다리가 함께 뛰어다니는 것을 발견했다.지면에 가까운 시야를 유지하면서 그들을 따라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이 사진 은 마치 새 한 마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네 개의 독특한 다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면서 두 마리가 함께 뛰는 모 습을 포착했다는 작가의 이야기.
71. 부문: 아마츄어 종種: Ring-billed Gulls(고리부리갈매기) 촬영지: Spruce Run Recreation Area, Clinton, NJ 사진작가: Siu Lau 추운 아침에 작가는 수백 마리의 갈매기가 물가에서 쉬고 있는 것을 보았다. 착지할 곳을 찾던 갈매기 한 마리가 자리가 없는데도 무리 한가운데를 비집고 들어가려 했다.몇 그루의 나무를 배경으로 갈매기를 일렬로 세우고 태 양을 등지고 해변에 누워 사진을 몇 장 찍었다.
72. 부문: 아마츄어 종種: Snowy Owl(흰올빼미, 눈올빼미) 촬영지: Jones Beach State Park, Wantagh, NY 사진작가: Ryan Leimbach 작가는 대학 여름을 존스 비치에서 일하면서 이 공원이 최고의 새 서식지이며 사람들이 겨울에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올빼미를 발견한다는 것을 알았다.추운 12월 어느 날, 해변에 가보니 올빼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올빼미 한 마리가 모래 언덕에서 일어나 작가를 향해 미끄러지듯 날아왔다. 흰멧새(Snow Buntings) 떼가 올 빼미의 관심을 끌었고 맹금은 먹이를 쫓으며 모래 위로 날아 흰맷새떼를 급습했다.작가는 놀라운 순간을 포착했고 최 고의 이미지는 피사체를 존중할 때 나온다는 것을 상기시켰다는 작가이 이야기.
73. 부문: 아마츄어 종種: Sandhill Cranes and Snow Geese(캐나다두루미들과 흰기러기) 촬영지: Bosque Del Apache, National Wildlife Refuge, San Antonio, NM 사진작가: Marti Phillips 이 사진은 작가가 보스케 델 아파치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도착한 직후에 찍은 사진이다. 해가 질 무렵 작가는 수천 마리의 기러기가 일제히 물에서 이륙하는 폭발적인 소리를 듣고 아연실색했다. 보라색과 파란색 하늘을 배경 으로 날개에 비치는 햇빛은 천상의 입자였다. 작가는 이 풍요로운 서식지가 아직 많이 파괴되지 않은 시대로 옮겨 가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
74. 부문: 전문가 종種: Pine Siskin(검은방울새) 촬영지: Madison, AL 사진작가: Christopher Baker 밤새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고 방문하는 새 욕조의 물이 얼음덩어리로 변했다. 뒤뜰 모이통에 오는 솔새들을 위해 따뜻한 물을 추가했고 검은방울새들이 즉시 몰려들었다. 욕조는 뒷문에서 4, 5미터 떨어져 있으므로 방문자를 방해하지 않고 렌 즈가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게 천천히 가까이 조준했다.작가가 마침내 자리를 잡았을 때 새 한 마리만 몸을 담그 고 있었다. 이 장면은 시리즈 중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고요함과 평온함을 가장 잘 보여줬다고 했다.
75. 부문: 아마츄어 종種: Snow Buntings(흰멧새) 촬영지: Oroville, WA 사진작가: Kazuto Shibata 새를 관찰하기 위해 오카노간 고원에 갔을 때 작가는 많은 흰멧새 떼를 보았다. 수백 마리가 전선에 앉았고 수백은 땅에 나무에 앉았다.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여 황홀한 장면을 연출했다. 작가는 자동차를 멈추고 이 멋진 풍경 을 담기 위해 창문을 내리고 셔터를 눌렀다.
76. 부문: 아마츄어 종種:Great Horned Owl(미국수리부엉이) 촬영지: Safety Harbor, FL 사진작가: Mark Schocken 작가는 거기에 있을 줄 알았던 수컷 수리부엉이를 찾기 위해 어느 이른 아침 지역 공원에 도착했다.그를 찾았을 때 거대한 남부 참나무인 그의 둥지에서 수컷 수리부엉이는 잠들어 있었다. 아마도 새 가족을 위해 긴 밤을 보낸 후였 을 것이다. 그는 한 시간 이상 잠을 잤고, 눈을 씻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을 감고 있었다. 마침내 눈을 떴을 때 작가는 셔터 버튼을 눌러 이 멋진 새를 포착했다. 그의 깃털은 보풀이 일고 스페인 이끼로 둘러싸여 수컷 수리부엉 이는 거의 작가를 보고 웃는 것 같았다는 작품.
77. 부문: 전문가 종種: Black-crowned Night-Heron (해오라기) 촬영지: Baker Park, Frederick, MD 사진작가: Gary Robinette 작가는 해오라기 사육장을 보기 위해 베이커 공원(Baker Park)에 갔다. 작가가 떠날 때쯤, 그늘에서 그들이 쉴 수 있는 작은 호수와 먹이가 서식하는 개울 근처에서 사냥하는 성조 해오라기를 발견했다. 바로 작가가 찾던 자연적 환경이었 다. 상당히 낮은 앵글을 잡아 혼합 조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낮은 셔터 속도에서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는 작가의 이야기.
78. 부문: 전문가 종種: Rough-legged Hawk(미국털발말똥가리) 촬영지: Brunswick Point, Delta, British Columbia, Canada 사진작가: Gordon Hatusupy 작가는 태평양 비행로의 중요한 이주 기착지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델타에서 잿빛개구리매와 쇠올빼미들을 (NorthernHarriers and Short-eared Owls)촬영하고 있었다.주요 탐방로는 제방 위에 있지만 조수의 주의를 염 두에 두면 탐조인들이 걸을 수 있는 오솔길도 습지에 있다. 이미 두꺼운 장화를 신고 있었지만 물은 얼고 발은 이미 감각이 없었다. 작가는 매가 공중에서 맴돌고 있는 것을 보고 운도 없이 잠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 자기 앞길에서 첨벙거리는 물소리가 들렸다. 밀물이 들어오고 있었고 이미 물이 꽤 많이 차 있었다. 작가는 재 빨리 카메라를 바닥으로 낮추고 화면을 위로 기울였다.작가가 그를 쳐다 보았을 때 들쥐를 잡은 북미털발말똥 구리는 여전히 물을 튀기고 있었다
79. 부문: 전문가 종種: Western Gull(서부갈매기) 촬영지: Manchester State Beach, Manchester, CA 사진작가: Gail Jackson 겨울날 만조가 되면 모래톱 위로 파도가 잔물결을 일으킨다. 그 흐름은 찌꺼기를 끌어내고 다시마를 개울 속으로 밀어 넣는다.작은 도요물떼새는 대부분 쉼터를 찾기 위해 해변으로 날아갔지만 이 첫 겨울에 작가는 거의 혼자만 의 해변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이 갈매기에 끌렸다. 작가는 카메라가 아니라 프레임에 파도가 포작되길 바라며 축축한 모래 위에 무릎을 꿇고 정확한 각도를 잡았다.
80. 부문: 아마츄어 종種: Anhinga(뱀가마우지) 촬영지: Caw Caw Interpretive Center County Park, Ravenel, SC 사진작가: Eric Schertler 카우카우 자료관이 있는 지역 공원(Caw Caw Interpretive Center County Park)에는 활엽수림에서 편백나무 늪에 이르기까지 번성하는 수많은 새들이 있다. 서식지의 다양성과 충분한 보호는 생물다양성의 분포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작은 지역이 다양한 종에 필요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이 백라이트 뱀가마우지 는 죽은 나무에 앉아있는 동안 낭주머니를 불태우고 머리와 목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작가가 사진 을 찍을 때 태양은 반투명한 피부를 통해 빛났다.
81. 부문: 아마츄어 종種: Purple Gallinule(자색늪쇠물닭) 촬영지: Lake Tohopekaliga, Kissimmee, FL 사진작가: Corey Raffel 토호페칼리가 호수(Tohopekaliga)의 에어 보트 사진 여행에서 여행자들은 물가를 따라 있는 갈대숲에 많은 자색쇠물닭을 발견했다. 그들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했고 때때로 한 마리는 드넓은 물을 건너 도망갔다.그들은 물 위를 날지 않았지만 날 개를 퍼덕이며 유명한 큰 발을 사용하여 수면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체중의 균형을 잡았다. 작가는 카메라를 빠른 셔터 속 도로 설정하여 배를 지나서 달려 나가는 새 한 마리를 포착했다. 걸음마다 표시된 물보라로 달리는 그 폭이 새 다리 길이 의 두 배 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82. 부문: 아마츄어 종種: American Avocets(북미되부리장다리물떼새) 촬영지: Bolivar Flats Audubon Shorebird Sanctuary, Port Bolivar, TX 사진작가: Tim Timmis 작가는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북미되부리장다리물떼새 무리를 발견하고 그들을 겁먹게 하지 않기 위해 누웠다. 더 많은 북미되부리장다리물떼새가 날아들어와 광란의 섭식을 시작하자 원래 있던 그들은 결국 작가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작가는 물이 가슴에 차오르는 것을 느꼈을 때 밀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수백 마리의 새들이 작가 에게 다가오자 작가는 공기 온도가 시속 15~20마일의 바람과 함께 섭씨10도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 기로 했다.물은 심지어 작가 카메라 바닥을 덮었고(수리하는 데 1,200달러가 들었다)작가는 새들에게 완전히 둘러싸 여 있었다. 일부는 3m 이내로까지 접근하여 주변 풍경을 찍기 위해 사진 촬영을 중단해야 했다고 한다.
83. 부문: 아마츄어 종種: Great Blue Heron(북미큰왜가리) 촬영지: Heron Pond Wetlands Complex, Milford, NH 사진작가: Howard Arndt 작가는 이 수컷 북미큰왜가리를 며칠 동안 짝을 유인하기 위해 일하는 것을 관찰했다. 하늘을 바라보며 목과 몸을 최대한 위로 쭉 뻗고 1분 정도 그 자세를 유지하곤 했다.북미큰왜가리는 이 고전적인 짝짓기 자세를 여러 번 반복했다. 일주일 후 그는 그의 짝을 찾았고 습지에서 나무 막대기를 찾아 둥지를 짓기 위해 짝에게 선물했다.
84. 부문: 전문가 종種: Great Horned Owls(북미수리부엉이들) 촬영지: , SCBeaufort, SC 사진작가: Kelley Luikey 기상 조건이 건조하면 갈색으로 변하고 비가 오면 초록빛 녹색이 되는 부활양치류가 늘어서 있는 이 북미수리무엉이 (Great Horned Owl)둥지는 살아있는 참나무 구석에 있었다. 봄비가 많이 내린 후, 작가는 올빼미 사진을 찍으러 갔다. 부엉이가 무성한 양치류 속에 있는 모습을 담고자 했기 때문이다.그들은 작가를 보는 것과 관련이 없는 모든 것을 했 다. 마침내 둘은 몸을 돌려 서로 바짝 붙어 카메라를 바라보았다.그들이 움직이기 전에 단지 3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 었다고 한다.
85. 부문: 아마츄어 종種: American Goldfinch(북미황금방울새) 촬영지: McKee-Beshers Wildlife Management Area, Poolesville, MD 사진작가: Jules Jacobs 작가는 이 거대한 정원에서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있었는데 한 마리 새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마리 북미황금방울새가 이 꽃에서 저 꽃으로 튀었다. 새는 중앙 꽃 위로 뛰어올라 꽃잎 뒤에 앉았는데 노란 깃털이 꽃과 조화롭게 섞였다. 이 들 판은 수많은 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작가는 이러한 장소를 필요로 하는 새를 위해 보존하면서, 이와 같은 장소의 아 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는 작가의 생각.
86. 부문: 청소년 종種: Snow Geese(흰기러기) 촬영지: Prime Hook National Wildlife Refuge, Sussex, DE 사진작가: Adit Nehra 델마바 반도에 대한 일주일간의 겨울 탐험 끝날 무렵 두 친구와 작가는 눈보라를 만났다. 9,000여 마리의 기러기가 야생동물 보호 구역(Prime Hook National Wildlife Refuge)의 옥수수밭으로 소용돌이치며 내려왔다.일행은 차를 세 우고 들판을 가로질러 기어가서 최근에 그 지역에서 발견한 방랑자 분홍발거위를 찾아 기러기 바다를 헤집었다. 그 중 한 친구가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말했을 때 그들의 수색은 곧 새로운 표적으로 바뀌었다.일행 셋은 8,000여 만 평 의 옥수수 그루터기 밭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사냥을 시작한 지 한 시간이 되자 늦은 오후의 빛이 아름답게 비친 기 러기 떼가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자동차 열쇠 위기에 잠시 정신이 팔려 몇 장의 사진을 찍고는 재빨리 임무로 돌아 왔다. 두 시간 후 그들은 손을 잡고 아래를 내려다 보며 들판을 구석구석 걸어 열쇠를 찾았다고 작가는 말한다.
87. 부문: 청소년 종種: Northern Mockingbird(흉내지빠귀) 촬영지: Wallingford, PA 사진작가: Ashrith Kandula 작가는 북부앵무새가 덤불에서 빨간 열매(베리 종류)를 먹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이 새가 때때로 열매를 뱉어내고 하는 것을 발견했다.작가는 높은 프레임 속도를 사용하고 가능한 한 많은 이미지를 촬영했다. 작 가가 그의 사진을 보았을 때, 자신이 두 개의 공중 열매를 포착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작가는 일부 새들이 소화 시 스템의 공간을 확보하기위해 크고 소화되지 않는 열매를 자주 역류한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이 야기.
88. 부문: 아마츄어 종種: Blue-gray Gnatcatcher(청회색모기잡이새, 솔새의 종류) 촬영지: Charles Rogers Refuge, Princeton, NJ 사진작가: Alex Becker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것이 폐쇄되는 동안 작가는 항상 훌륭한 새 관찰 기회를 얻지만, 사진을 찍기 힘든 야생 보호구역 으로 걸어가곤 했다. 작고 날렵한 모기잡이새들은 (Gnatcatchers)이 보호 구역에 서식하는 전형이었다. 봄에는 항상 이곳 에 존재하지만 프레임에 담기는 매우 어려운 새였다. 어느 날 한번 방문했을 때, 작가는 모기잡이새 두 마리가 같은 나무 에서 거미줄에 싸인 작은 이끼 더미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은 둥지였다. 속으로 감탄하며 그 새들이 그들 의 둥지를 섬세하게 만들고 있는 이 모습을 포착하고 무지 감격했다는 작가의 작품이다.
89. 부문: 아마츄어 종種: Southern Giant Petrel(남극큰푸머갈매기) 촬영지: Humble Island, Antarctica 사진작가: Marissa Goerke 남극에서 4년 동안 작가는 남극큰푸머갈매기를 연구하는 바닷새 연구팀을 도왔다. 이 특별한 날 낮은 구름은 비, 눈 또는 둘 다를 위협했다. 서부 남극 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선명한 사진 조건은 아니었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 하여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늦여름 노을의 따스한 빛이 구름 사이로 스쳐지나갔고 마치 남극큰푸머갈매기가 계곡 을 빠져나와 희박한 광선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이 혹독한 기후의 주인을 프레이밍하여 이 지역의 신뢰할 수 없는 모든 요소가 완벽한 샷을 위해 함께 모였다.
90. 부문: 아마츄어 종種: Downy Woodpecker(솜털딱따구리) 촬영지: Novi, MI 사진작가: Adrienne Elliot 작가는 수십 년 동안 마당에서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는 것을 즐겼다. 그러나 항상 그들을 사진에 담는 것이 어렵다 는 것을 알았다.유행성 폐쇄 기간 동안 작가가 미닫이 유리문에 위장 직물을 부착하고 렌즈 구멍을 뚫어 촬영 조건 을 바꾸었다. 작가는 모이통 중 일부를 옮기고 새들이 착륙할 횃대를 추가했다. 이 장면은 딱따구리가 나뭇가지 중 하나를 따라 빠르게 휙휙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솜털딱따구리를 촬영하게 되어 매우 기뻤 다는 작가의 이야기.
91. 부문: 아마츄어 종種: California Quail(관메추라기, 상투메추라기) 촬영지: UC Santa Cruz Arboretum & Botanic Garden, Santa Cruz, CA 사진작가: Carol Dula 작가는 이 관메추라기를 보고 놀라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며 조용히 다가갔다.메추라기는 재빨리 도망가는 것으로 유명하여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잠시 후 그는 움직이고 있었고 관메추라기의 작은 발은 땅 위를 맹렬히 질주했다. 작가는 그가 상록수 덤불 아래로 도망갈 때까지 기다렸다. 몇 분 후 작가는 관메추라기 머리가 덤불 꼭대기에서 튀 어나오는 것을 보았고 기회를 포착하여 그의 눈에 띄는 얼굴 채색, 독특한 머리 깃털, 얼룩덜룩한 목깃에 집중하여 이 이미지를 캡처했다고 한다.
92. 부문: 전문가 종種: Kori Bustard(아프리카큰느시) 촬영지: Samburu, Kenya 사진작가: Ronan Nicholson 아프리카큰느시(ori Bustards)는 10월 탐조인 단체를 이끌고 사파리 여행인 케냐로 가는 동안 본 것처럼 인상적이고 정교한 구애 과시를 했다.수컷은 뺨이 부풀어 오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볏을 똑바로 세우고 부리를 벌린다. 아프리카큰느 시는 귀주머니를 부풀려 하얀목구멍 풍선을 형성하고 과장된 바운스로 성능을 향상하고 목이 최대 팽창 상태에 있을 때 낮 은음의 쿵쾅거리는 소리를 내며 부리를 열었다 닫았다 반복했다. 이 새의 전시를 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평생 기억할 여행이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93. 부문: 청소년 종種: American Coot(물닭) 촬영지: Lake Julian Park, Asheville, NC 사진작가: Ronan Nicholson 처음에는 이 새들이 모두 그냥 물닭이었으나 겨울 동안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의 다양한 행동을 관찰했다. 어느 날 작가는 물속에서 거꾸로 뒤집힌 물닭이 바닥의 식물을 잡고 발을 버둥거리며 물방울을 날리는 모습을 사 진에 담았다. 작가는 피실험자 중 한 마리가 물로 뛰어들어 강둑으로 헤엄쳐 나와 작가를 향해 걸어오는 것을 지 켜보았다. 수컷 물닭이 다시 호수로 향했을 때, 작가는 그의 머리에 초점을 맞추어 찍은 이 사진에 아주 기뻤다는 이야기.
94. 부문: 아마츄어 종種: Mallards(청둥오리) 촬영지: Bosque Del Apache National Wildlife Refuge, San Antonio, NM 사진작가: Marti Phillips 작가는 보스케 델 아파치 국립 야생 동물 보호구역(Bosque Del Apache National Wildlife Refuge)에서 많은 수의 흰기러기와 캐나다두루미(Snow Geese와 Sandhill Cranes)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청둥오리를 보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특히 너무 빽빽하게 들어찬 청둥오리들은 하나의 큰 무리로 쟁기질한 옥수수밭에 끊임없이 이착륙했다.작가는 평생 청둥오리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이렇게 놀라운 단결력을 보여주는 장면을 본 적 없다고 했다.
95. 부문: 청소년 종種: Barn Owl(가면올빼미, 원숭이올빼미) 촬영지: Palo Alto, CA 사진작가: Kai Kaplinksky 팬데믹 기간 동안 작가는 거의 매일 다른 올빼미 종들의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독특한 색채와 신비한 성격 때문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올빼미 중 하나인 가면올빼미(Barn Owl)를 조사하고 찾는 데 몇 시간을 보냈다. 가면올빼미가 야자수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마침내 일의 성과를 거두었다.몇 시간에 걸쳐 작가는 올빼미가 날갯죽지를 펴고 위치가 바뀌는 것을 관찰했고 결국 이 이미지는 다듬어지면서 얻게 된 것이고 이 경험은 올빼미 사진을 더 많 이 찍을 수 있는 격려가 되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96. 부문: 아마츄어 종種: Sandhill Crane(캐나다두루미) 촬영지: Metropark, Milford, MI 사진작가: William Farnsworth 이 두루미는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한 빛을 쬐며 호수 기슭을 따라 아침을 시작했다. 좁은 조리개를 사용하여 새의 날카롭고 선명한 실루엣을 만들었다.그러나 중성 농도 필터나 보호안경이 없으면 카메라의 광학 뷰파인더를 통해 태양을 직접 보는 것이 안전하지 않았다.작가의 해결책은 바로 카메라 뒷면의 LCD 화면을 통해 새와 태양을 볼 수 있는 "라이브 뷰" 기능이었다고 한다.
97. 부문: 아마츄어 종種: House Finches(양진이) 촬영지: : Hammonasset Beach State Park, Madison, CT 사진작가: Stevan Hubbard 2019년 7월에 작가는 자주 새를 관찰하는 곳인 해모나셋 비취 주립공원(Hammonasset Beach State Park)를 방문했다. 일몰까지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오솔길을 가다가 미성숙 양진이 무리가 다리의 나무 난간 위에 자리 잡은 것을 보았다. 일광이 흐려지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셔터 속도와 넓개 열린 조리개를 사용하여, 이와 같은 양진이 무리 뿐만 아니라 홀로의 사진도 찍었다고 한다.
98. 부문: 전문가 종種: Belted Kingfisher(아메리카뿔호반새, 물총새) 촬영지: Vero Beach, FL 사진작가: Harry Collins 물총새는 종종 겁이 많은 새들이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플로리다 공원의 작은 연못에 며칠 동안 가리개를 설치했다. 이 아메리카뿔호반새는 낚시를 좋아하는 횃대에서 왔다 갔다 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작은 왜가리 한 마리가 횃대 주 위에 매달려 있어 아메리카뿔호반새는 다른 곳에서 낚시를 할 수밖에 없었다. 왜가리가 떠나자 이 물총새는 이미 먹 이를 부리로 찔러 그 자리로 돌아왔다
99. 부문: 전문가 종種: Resplendent Quetzal(긴꼬리케찰) 촬영지: Savegre, Costa Rica 사진작가: Aaron Baggenstos 작가는 코스타리카에서 지원하는 보존 프로그램과 함께, 수년 동안 케찰을 촬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새의 생존에 필수적인 토종 나무를 심고 보호하기 위해 지역 농부들에게 비용을 지불한다. 어느 날 특별한 나들이에서 작가는 수 컷이 둥지 구멍으로 돌아오기까지 몇 시간을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갑자기 새가 예고 없이 들어왔지만 완벽한 타이 밍에 촬영하기 위해 준비해둔 셔터를 눌러 작가의 집중력은 빛을 발했다. 이 결정적인 순간은 새가 착륙하기 1초 전 에 포착되었다고 한다.
100. 부문: 청소년 종種: Greater Sage-Grouse(산쑥들꿩) 촬영지: Coalmont, CO 사진작가: Grey Barbier 이른 봄이었지만 작가는 일 년 내내 산쑥들꿩의 전시 무대를 기다렸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카메라 장비를 준비하고 날 이밝기 전에 도착하기 위해 한 시간 동안 차를 몰았다. 어둠이 사라지고,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했고 낮게 펑 하는 소리 가 들렸다. 산 너머로 더 많은 빛이 들어오자 네 마리의 새가 들판에 서로가 과시하며 싸우는 것을 보았고 작가는 기뻤 다. 단 한 마리의 암컷도 구경하러 오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수컷들이 멋진 쇼를 펼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Time to Face the Enemy _ Miguel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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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이피는곳
와국어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단어 하나에도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듯이
그래서 논문이나 어떤 발표할 자료가 아닌 일반적인 구어체는
틀려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예이겠지요. 말하는 사람이
거꾸로 말해도 듣는 사람이 제대로 새겨들으면 되듯이 말입니다. ㅎㅎ
지금 흐르는 선율에 여가수의 음성에서 반복되는 저 소리는 제 귀에는
분명 "아이야" 라고 들렸지만 맑고 투명한 손녀의 청력에서는 "가이아"
로 들린다고 하더군요. 제 청력도 이제 노쇠함에 ....
맞았습니다. 이 곡의 제목은 아니지만,
가이아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으로서 제목처럼 비장하고
절박한 전쟁 전의 침묵에서 서로가 간절히 간구하는 자비로운 여신 (지구의 생물체를
어머니처럼 보살펴주는 자비로운 여신)인 가이아를 애타게 부르는 것은 자신들의 생명을
굽살펴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이 작곡가는 그리 알려진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부류의 곡이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작약 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어제, 오늘 병원 좀 다녀옴에 창을 열 틈이 없었습니다.
@고운매
바쁘신데
초보자 가르쳐 주시느라고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매
제 바탕색으로 공부 완성
스크롤바를 내려 감상하니 한 작품 한 작품 모두 다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숨죽임과 긴 기다림 끝에 역작을 탄생시키신 작가님들의 노고는 박수 받아 마땅합니다.
노란 해바라기 위에 앉아 새인가 알아보기조차 어려운 북미황금방울새를 잘도 포착하신 작가님...
착륙 1초전의 아름다운 긴꼬리케찰의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내신 작가님...
배경곡이 분명 외국곡인데 제 귀엔 아~리~랑~ 으로 연속해서 들립니다, 희한해요.
노년에 들은 세 자매의 가슴 뭉클한 영월여행기도 잘 읽었습니다.
언니 입장에선 동생이 애틋하고 동생은 나이 들어가는 언니가 애틋하고..
저도 젊을 땐 못 느꼈던 감정들이 나이 드니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아름다운 자매와 아름다운 새들 감상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매님.
더욱 행복하게 9월 맞으세요.
금마타리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멀리까지 방문하셔서 세 자매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늘 카메라와 함께하심에 이분들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더군다나 움직이는 피사체를 프레임에 담는다는 것은 많은 고충이 따르겠지요.
그러나 이런 작품을 손에 쥘 때는 그 모두가 대단한 희열과 성취감으로 작용할 거 같습니다.
저는 작품을 감상하기엔 여러모로 미흡한 안목이지만 제 눈에도 특별히 띄는 작품이 있더군요.
야생의 세계를 쫒는다는 것은 체력도 인내심도 상당히 요구되고 소모되듯이 만만하지만은 않은
분야임을 저도 알겠더군요.
배경 음악에 반복되는 여가수의 음성에서 님께서는 아리랑으로 들으셨듯이 저는 아이아로
들었습니다. ㅎㅎ 근데 청력이 좀 더 확실한 손녀에게 물으니 가이아라고 하더군요.
또한 그것이 맞았습니다.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를 애타게 부르고 있습니다.
금마타리 님, 추석을 목전에 두니 또 큰 태풍이 온다고 하더군요.
어디로 불어댈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우리 모두 안전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두 분 늘 강녕하시고 다가오는 추석도, 가을날도
잘 맞이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