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것도 아니고"가 아니고 연애하는 겁니다. 전 그연애 시작한지 약 10년 됐는데 아직도 그 애인에 빠져있거든요. 님께서도 그 연애에 푹빠져 오래 오래 허우적거리실거구 그래도 행복하게 느끼실거구요. 건강(정신. 몸)도 옛날보다 더 좋아질겁니다. 글 쓰시는 스타일을보니 성격까지 보이는 듯 한데 그런 스타일에 그런 성격이면 싱글은 저 산모퉁이 돌면 보일겁니다. 딱 세번 밖에 쳐 보지 않은 드라이버를 첫 티에서 잘 치실 정도면 골프 DNA를 갖구 태어나신건 확실하구요. 이젠 연애할일만 남았네요. . . 가족을 버리는 정도는 안되시길. . . ㅋ~
행복한 시간이군요 다른 좋은길 다 제쳐두고 골프의 여정에 오르심을 드립니다. 제대로만 이길로 빠지면 다른 모든 스포츠들이 다 눈앞에서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놈입죠. 결코 서두르지도 그렇다고 마냥 세월만 보내지도 말며 골프 고수의 길로 접어드시길 바랍니다. 실히 골프는 제 2의 인생을 약속해주지요
제가 골프 이넘땜에 올 11월 풀코스 완주하려고 목표삼던 마라톤 연습도 완전 접었습니다. 사람이 간사한지라...몸은 덜 힘들면서, 손에 잡힐듯 말듯 약만 올리는 '나뿐' 레저에 더 끌리나 봅니다. 마로니에님 말씀처럼 남은 제 인생에서 골프가 행복을 약속해주면 좋겠네요.^^
10년 전저하고 비슷하네요 전 연습장에서 보름 연습하고 골프장 그린이 어 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16일만에 골프장비 골프장으로 직접 공수해 비닐 개봉하고 라운딩 했습니다 한130개 쳤나
10년 되셨다면 이젠 정말 잘치시겠어요. 전...첫라운드에서...아예 점수를 못매길 정도였는데...점수매길정도셨다면...아주 좋은 성적이셨네요.ㅠㅠ
골퍼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그날의 설렘을 참 재밌고 리얼하게 쓰셨습니다.
준비할 것들이 참 많지요~ 준비하는 과정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골프는 다른 운동에 비해서 좀 더디게 실력이 향상 되더군요~
믿는 건..오직 연습뿐~
(골프가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오비와 해저드를 넘나드는 백돌이 시절이 지나야~
진정한 구도의 길이 보이나니~
현재의 발전이 더딜지라도~ 마음은 싱글에 두고~
모든 것은 맘먹기 달렸다..그러므로 지난 홀 오비는 잊어라~^^)
훈수해주신 글에서 심오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믿는건 연습뿐이란 말씀...명심할께요.
네,모두들처음은다들그렇죠,,열심히하심됩니다,홧팅,,,+_=
홧팅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얄궂은 표정의 인사까지 고맙네요.^^
누구나 경험했던 비기너 시절의 설레임과 애환?을 다시 반추할 만큼 글을 참 잘 쓰시는군요....열심히하세요...*^^ 참...이 글은 "골프장에서 생긴 일" 란으로 옮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하...애환씩이나요. '골프장에서 생긴일'방은...왠지 초짜에겐 문턱이 높은듯하여...그나마 문턱낮게 느껴지는 방에 살포시 들어왔어요.담엔 명심할께요.
이른 아침 라운딩 약속이 있으면 새벽 3시부터 깨곤합니다.
아직은 아픈신데는 없는가 봅니다.
스윙때 채 놓칠까 꽉 잡아 방아쇠수지도 걸려 보았습니다. 모쪼록 다치지 말고 고수 되시길
요즘 연습좀했다구 왼쪽 새끼손꾸락 끝 손바닥에 굳은살이 배겼네요. 한번은 2시간 이상 죽자고 연습했다가 잘못된 스윙탓였는지 담날 오른쪽 어깻죽지 된통 아픈 뒤론...몰아치기 연습 안하구, 제대로 된 스윙으로 조금씩 자주 연습하는 습관 들이는 중입니다.^^
주일날 땡땡이치고(예배재끼고) 골프장가서 홀인원해도 소문(자랑)도 못하고 이게 바로 시험입니당 ~ ㅎㅎ
하하...오늘 그렇잖아도 온 맘으로 드려야할 예배시간에...찰나찰나 골프 스윙생각나서 혼쭐났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아야할텐데요...^^ 송우님 반갑습니다.
"연애하는것도 아니고"가 아니고 연애하는 겁니다. 전 그연애 시작한지 약 10년 됐는데 아직도 그 애인에 빠져있거든요. 님께서도 그 연애에 푹빠져 오래 오래 허우적거리실거구 그래도 행복하게 느끼실거구요. 건강(정신. 몸)도 옛날보다 더 좋아질겁니다. 글 쓰시는 스타일을보니 성격까지 보이는 듯 한데 그런 스타일에 그런 성격이면 싱글은 저 산모퉁이 돌면 보일겁니다. 딱 세번 밖에 쳐 보지 않은 드라이버를 첫 티에서 잘 치실 정도면 골프 DNA를 갖구 태어나신건 확실하구요. 이젠 연애할일만 남았네요. . . 가족을 버리는 정도는 안되시길. . . ㅋ~
하하...딴 운동은 몰라도 골프는 영 잼병인 것 같습니다.^^ 스윙 감이 어찌 이렇게 없을 수가 있는지요.ㅠㅠ 질기게 연애하다보면...성의에 감복해서라두 골프란넘도 저를 행복하게 해 주겠지요? ^^
행복한 시간이군요
다른 좋은길 다 제쳐두고 골프의 여정에 오르심을 
드립니다. 
실히 골프는 제 2의 인생을 약속해주지요
제대로만 이길로 빠지면 다른 모든 스포츠들이 다 눈앞에서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놈입죠. 결코 서두르지도 그렇다고 마냥 세월만 보내지도 말며
골프 고수의 길로 접어드시길 바랍니다.
제가 골프 이넘땜에 올 11월 풀코스 완주하려고 목표삼던 마라톤 연습도 완전 접었습니다. 사람이 간사한지라...몸은 덜 힘들면서, 손에 잡힐듯 말듯 약만 올리는 '나뿐' 레저에 더 끌리나 봅니다. 마로니에님 말씀처럼 남은 제 인생에서 골프가 행복을 약속해주면 좋겠네요.^^
멋진 글쟁이 이시군요 ^^ . . 지켜 볼랍니다 닉네임 ..클났네저거 ^^
완형은~ 달도보고 손가락 매니큐까지~^^
클났네저거...정말 깨는 시각이시네요.^^ 워낙 밑천이 없는 인물인지라 일회성 발포가 다~~ 입니다. 닉은 지우개로 지워주는 쎈쑤~
멋지십니다.. 저도 머리올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중이 비기너로써 부러울 따름이네요~~
멋질건 하나두 없어요. 한번더 빨랑 필드를 나가고싶긴한데...실력두 그렇고, 같이갈 사람도 마땅찮구...요즘 고민이 많네요.^^
^*연습장에서는 그렇게 잘 되는데,,필드만 가면,,죽을 쑤니^**지나고 나니,,,골프치는 사람들의 과정 같아요^***건투를 빕니다^**
저는...연습장에서도 죽을 많이 쑵니다.^^ 담번 필드에서...공만 제대로 떠준다해도 하늘을 날아다니겠어요.^^ 건투빌어줘 고마워요.
신동 천재 바보 뭐 이런게 왔다갔다 하죠......신동같은날 그리고 타이거도 별거 아닐것 같은날 그리고 나서 최고로 바보 같은날 그런 이야기들이 알록달록 수채화처럼 수놓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아...남들도 다 겪는과정이군요? 너무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 저두 첨엔 골프천재라는 소리듣고 완전 기고만장하다...점점 몸치도 이런 몸치가 없음에 때리칠라하다...필드 한번 다녀온 후...겨우겨우 희망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척 재미있는글 잘읽었읍니다 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점입니다 저도 이십년전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어지네요 부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기시는 골퍼가 아마추어의 참피온입니다 지금처럼하시는것 또한 
기시는겁니다 제가좋아하는 골프명언하나 첨언합니다 " 골프를 잘치는것은 남의 부러움을 사지만 메너가 좋은사람은 영원히 존경받는다 " 
골하시고 자주 글올려주세요
제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명언을 소개해주셨네요. ^^ 타인에게 존경받기위해 매너와 소양을 갖출 건 아니지만...첨 배울때부터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매너를 익히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