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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울적할 때 의자만 옮겨 석양을
몇 십번을 봤다는 부분을 읽을 때
어렸을 때는 속상했나보다, 했지만
이제는 그랬구나, 합니다.
요즘 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서
업무에 집중할 때 아주 좋아하거나
통통 튀는 곡을 많이 듣는데,
그 중에 거의 일등 공신인 노래의 가사입니다.
전주의 키보드 반주가 수만마디 말보다도
가끔은 더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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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 낙서장
'VIVA 청춘' 중 -딕펑스
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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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
14.05.22 00:3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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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심야 시간 라디오에서 여러번 들었던 곡이 이노래 딕펑스 의 곡이로군요. '반짝여라 젊은날~' 이 부분만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는 ㅎㅎㅎ,
막 해떨어진 후(맞나요?)의 정경도 고즈넉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잉크색 너무 멋져요 아그그그극~^^
잉크는 넣은지 오래 된 허빈의 Vert pre입니다 ^エ^
어제 라이브 동영상으로도 들어봤는데 꽤 잘 부르더라구요. 요즘 저에게 나름 큰 기분전환이 되는 곡입니다!
무슨 잉크로 쓰신 건가요..
위 댓글에 적었습니다 ^エ^
싱그러운 연두색이 노래와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어제 졸린 걸 참고 적었습니다 ^エ^! 딱이라고 생각해서요.
이노래 참 좋던데... 버스커버스커처럼 뜰 줄 알았더니... 그렇진 않더라구요. 좀 아쉬운... ㅎㅎ
어떤 펜으로 쓰셨나요? 워낙 작게 잘쓰시니까 엄청난 태필펜으로 쓴 것 처럼 보여요. ^^
버스커버스커도 많이 좋아하는데 이 친구들을 더 좋아합니다. 펜은 라미 사파리 M닙입니다. ^エ^
햐!!!
완존히 딴나라에 온듯하네유...
우리나라 이야그지유?????
노랜 모르지만...
파스텔루 그린듯한 저녁놀이 직여유...
좋은 한주 마무리하셔유...ㅎㅎㅎ
어제 직접 볼 때는 제법 붉었는데 핸드폰 카메라가 따라가질 못 하네요. 감사합니다. 고문4님도 한 주 잘 마무리하세요 ^エ^
노래 가사와 연두빛 잉크, 그리고 멋진 귀여운 글씨가 싱그럽게 잘 어울리네요 ^^
아래 노을 사진 정말 색이 멋집니다!! 꼭 일부러 색색이 물감으로 칠한 것 같아요!!
실제로 볼 땐 진짜 진한 색이었는데 카메라가 못 잡더라구요 ^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