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차에서 내린 시각이 9시.
택시 줄이 어마무시하길래
걷다가 버스타고 집에 도착하니 10시 ㅡㅡ
저녁을 못먹어서 편의점에서 김밥을 샀는데
그 시간에 김밥 한 줄을 다 먹을라니
내 몸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반만 먹고 반은 남겼어요.
주말동안 마신 술과 안주가 있는데
그 밤에 또 다 먹기엔 양심의 가책이...
그 남은 반은 오늘 아침 식사로!!
점심도 훨씬 지났는데
이제서야 아침을 올리는 일에도
양심의 가책.... 을 느끼진 않아요 ㅎ
아침은 늘 바쁘니까요!!^^;;
맛점들 하셨죠?
날씨가 꾸리하니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납니다~
첫댓글 ㅋㅋㅋ 서울가셔서 원없이 드시고 밤에 겨우 김밥 한 줄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다니요...ㅋㅋ
그마저도 안느끼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ㅋ
@봄앤봄(부울경방장) 김밥 한 줄이 얼마나 민망하겠습니까?? ㅋㅋㅋㅋ 자기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했다는 사실이....ㅋ
@바알
제가 김밥의 입장까지 생각해 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ㅜㅜ
@봄앤봄(부울경방장) ㅋㅋㅋㅋㅋ
저는 이거랑 밥 먹었어요
이게 메인은 아니잖아요 ㅡㅡ
@봄앤봄(부울경방장) 메인 반찬인디
@바빌론
음... 맛있었겠네요
@봄앤봄(부울경방장) 매워서ㅜㅜ
@바빌론
맵찔이시로군요?
@봄앤봄(부울경방장) 네 에
김밥 한줄을 남길 수 있는 용기~ 가 대단하세요ㅋㅋ (남길게 뭐 있다고..)
칼로리가 꽤 높은 김밥이더라구요 ㅜㅜ
김밥 한줄이 얼마나 된다고 그걸 남기시다니...ㅋㅋ
칼로리가 꽤 높은 김밥이더라구요 ㅜㅜ 2
예쁘게 담아 먹어서...
언제나 이쁩니다..울..방장님 ^^ (김밥 반줄..ㅋ)
음료수랑 같이 먹음 배불러요 ㅎ
계란후라이가 아주 잘 궈졌네요^^
제일 자신있는 요리(?)입니다!! ㅋ
@봄앤봄(부울경방장) ㅎㅎㅎ요린이 어른이
퇴근하세요.
커피 한잔하는
보미님의 월요일 퇴근되시길요.
이제 퇴근요.
캔님은 당연히 커피 마셨겠죠?^^
@봄앤봄(부울경방장) 오늘은 한잔도. 못 마셨네요 ㅋ
지금 삼실 들어가는길인데
앞에서. 한 잔 해야겠어요 ㅋ
@깡통캔
어이쿠~
커피 고프겠어요.
얼른 가서 한 잔 마셔요^^
@봄앤봄(부울경방장) 감사합니다 ^^
퇴근하셨죠
즐건저녁시간 맞이해시길~~요
@깡통캔
벌써 저녁 클리어했습니다요 ㅋㅋ
@봄앤봄(부울경방장) 역시
날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