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헌군주제와 재상중심 정치체는 다른 개념이에요 입헌군주제는 헌법과 같은 공동체를 위한 법 태두리 안에서만 왕이 권력을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죠. 즉, 왕이 나라를 직접 통치하되 왕권 위에 법이 있는 개념입니다 정도전이 꿈꾼 재상 중심 정치체는 정치에서 왕을 배제하고 능력 있는 재상이 나라를 통치하는 개념입니다. 현재 영국이나 일본과 비슷하죠. 왕은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 존재하고 정치는 의회가 하니까요 서로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정도전이 꿈꾼 정치체는 입헌군주제로 보기 어렵죠.
첫댓글 정도전이 성공했으면 저당시에 입헌군주제가 생겨났을까나요 ㅎㅎ
왠지 실패했을 거 같아요 시대적 사상이나 상황상 입헌군주제는 말도 안됀다며 유학자들이 겁나 화내지 않았을까요? 성공했다면 성공한대로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수 도 있구요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어쨋든 당시에는 진보적인 생각이긴 하죠 ㅎㅎ
입헌군주제와 재상중심 정치체는 다른 개념이에요
입헌군주제는 헌법과 같은 공동체를 위한 법 태두리 안에서만 왕이 권력을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이죠. 즉, 왕이 나라를 직접 통치하되 왕권 위에 법이 있는 개념입니다
정도전이 꿈꾼 재상 중심 정치체는 정치에서 왕을 배제하고 능력 있는 재상이 나라를 통치하는 개념입니다. 현재 영국이나 일본과 비슷하죠. 왕은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 존재하고 정치는 의회가 하니까요
서로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정도전이 꿈꾼 정치체는 입헌군주제로 보기 어렵죠.
@뽀득뽀득라쿤 라고 저 대신 설명해주시네요
이렇게 업혀가기 성공
@승상육손 어쩐지 등이 무겁더라니
@뽀득뽀득라쿤 ㅋㅋㅋㅋㅋ